참 세월이 이렇게 빠르네.
지금은 마누라랑 관계회복하고 잘 살고 있는데.
문득문득 그때일이 자꾸 생각나서 불끈불끈 할 때가 많다.
대략 7년전 쯤일꺼야.
회사가 다른지역으로 이전하게되서 그만둘지 아니면 숙소지원해주는 조건으로
같이 갈지 결정했어야 했는데. 나는 가는쪽으로 결정을 했어.
주말부부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뭐 나는 자유를 얻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좋기만 했었지.
회사를 이전하고 그곳에 새로운 직원들도 뽑고 하는데.
첫눈에 정말 눈에 띄는 여직원이 있더라.
첫인상은 약간 동그란 얼굴에 큰눈 작은키 어설픈 화장을 한 여직원이었어.
귀엽다..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지.
하늘하늘한 옷을 주로 입고 바지를 안입더라고 무조건 치마에 힐을 신고 다녔어.
그런데 뭐 어쩌겠어. 유부남인데...그냥 그런갑다 하고 지내는데.
자꾸 눈에 밟히더라.
말걸고 싶다. 얘기하고 싶다. 가까워지고 싶다. 라는 생각들이 볼때마다 들더라고
그래서 별것도 아닌걸로 찾아가서 얘기하고 그러면서 가까워지길 바랬지.
그냥 그랬어. 뭐 어떻게 해보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었지.
그렇게 몇개월 지났을까. 꽤나 가까워지긴 했지만 뭐 터놓고 하는 사이는 아닌고
그냥 카톡질만 좀 하는 정도였어.
근데 하루는 나한테 징징거리는거야. 자기가 일이 많다면서 야근을 오래해야할 것 같다고
그래서 그랬지 내가 도와주겠다고 그래서 저녘 12시가 넘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했는데.
속으로는 혹시 무슨일이 있을수도 있을까? 하는 헛된 희망과는 다르게 각자 퇴근하고
들어갔어. 뭐 읽는 사람들은 좀 지루하겠지만 과정이 좀 길어 ㅋㅋ
그렇게 몇번 도와주면서 좀 더 가까워지긴 했어. 경리는 고마워서 어쩌냐고 그래서
냉큼 언제 밥한번 사라고 했지.
그렇게 흘려보내듯 시간이 지나다가 내 생일이 된거야. 그래서 축하해준다고 회사 대리님이랑
같이 가라오케가서 술먹고 노래부르고 있다가 그 경리 부를까?라는 얘기가 나와서
그냥 전화를 했지. 그랬더니 나온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놀고 있는데. 30분도 안되서
오더라. 또 놀자판이 된거지. 계속 경리한테 술을 먹이니 애가 얼마 안가서 거의 인사불성에
바닥에 토하고 비틀비틀....
참 그러면 안되지만...대리도 같은 맘인지 모르겠지만 모텔로 업고 데려갔지.
개같은게 2인1실 결재만 된다고 3명이라 방 2개 결재했음...마누라한테 죤나 변명하느라
진땀 좀 뺏었지. 회사사람들이 다 취해서 방두개잡고 재운거라고...
암튼 그렇게 모텔에 들어가서 3명이서 한방에 있었고, 경리를 침대에 뉘었어.
그러곤 누구라도 할 거 없이 대리랑 내가 옷을 벗기고 있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놈들이지 취한애를...
홀딱벗은 경리를 보니 작은키라 뭐 몸매가 좋을거라고 기대는 안했고, 가슴도
그렇게 큰편은 아니고 그냥 살짝 봉긋 올라와 있는 정도? 털은 무성하더라.
작고 그래서인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그런데 나랑 대리 둘다 멍하니 나체로 누워있는 경리를 바라만 보고 있었어
뭐 어떻게 할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죤나 꼴리기도 하고 대리랑은 같이 노래방도
가고 여자끼고 같이 논적도 많아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나도 훌러덩 다 벗어버림.
그리고선 침대위로 올라가서 경리 다리를 벌렸지. 그 벌린 다리사이로 들어가서
반쯤 꼴린 자지를 살살 비비니까. 애가 몸을 비틀더라. 안자고 있던게 분명해.
그래서 지도 이 상황에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자고 있는 척 하고 있다가
넣으려고 한줄 알고 피할려고 비튼거야.
나는 뭐지...하다가 넣어볼려고 밀어 넣으려는데 자꾸 몸을 비틀면서 피하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짜증이 난것도 있고, 술좀 깨니까. 정신이 좀 들어서 옷을 다시
주워입고 방을 나와버렸어. 담배한대 피웠는데. 뭔가 존나 아쉬운거야.
그래서 다시 문을 여니까. ㅋㅋ
대리는 바지만 벗은 상태로 누워있고, 경리는 그 위에서 앞뒤로 움직이고 있더라?
한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어. 대리 X대가리가 경리 보지앞에 삐죽 튀어나와 있었거든.
비비고 있던거지.
좀 뻘쭘해서 그냥 다시 나왔어. 그랬더니 좀 지나니 둘이서 다시 나오더라.
뭐 분위기는 나쁘지는 않았어. 그래서 경리 기분도 괜찮은가보다 하면서 집에와서 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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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장하고 다음편부터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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