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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지연이와 한 반년정도 같이 지냈는데,

하루 하루 삐걱거리면서도 어떻게 위기를 넘겼는지 모르겠어.

 

지연이의 외도(?)가 생각 날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는거 같았구,

그 풀리지 않는 '오빠' 미스터리는 가끔씩 날 더 미치게 만들었어.

 

그 '오빠'미스터리 때문에 몇번을 대판 싸우고 막말하고 했는데,

결국 지연이 한테서 얻어낸 답은 없었구,

심증만 있을 뿐, 아무것도 찾아 낼 수가 없었다.

 

 

잠시 쓸데 없는 얘기 좀 하면...ㅎㅎ

시간이 한참 흘러서,

지연이 결혼하고, 첫째 낳고 나서

시골에 몸조리하러 내려온적 있었거든.

 

그때 나도 우연히 시골집에 갔다가 지연이 만났었구,

걔네 집에 놀러가서 커피 한잔 얻어 마시면서,

장난 삼아 물어봤었다. ㅋㅋㅋ

"지연아, 나 정말 너한테 궁금한거 있거든?? ㅋㅋ" 

"뭔데 그래? ㅎㅎ"

"그...정체를 알수 없는 '오빠'때문에 겁나 싸웠었잖아? ㅋㅋ"

"하아...그 얘길 지금 왜해?"

"아니...정말 궁금해서 그래...이젠 얘기 해도 되지 않나? ㅋㅋㅋ"

"뭘??"

"그 '오빠'가 누군지 말야. ㅋㅋ"

"와...진짜 미치겠네...그때 그렇게 싸우고도 아직도 못믿는거야??"

"상식적으로 믿을 수가 없잖아? ㅎㅎ"

"난 너한테 '오빠'라고 말했던 기억도 없구, 정말 그럴 사람도 없었어."

"아아...영영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는건가? ㅋㅋ"

"미친...아직도 그딴걸 생각하니...??."

 

정말 이해는 되지 않지만, 이쯤이면 믿을 수 밖에 없었다. ㅋㅋ

뭐..이미 남의 여자가 된 마당에,

더이상 나한테 숨길 이유는 없었을테니까..ㅋㅋㅋ

 

 

쓸데 없는 얘기 여기서 줄이고...ㅎㅎ

다시 스물셋 그 시절 얘기를 해볼께.

 

12월 초에 지연이의 출국 날짜가 잡혔어.

내 기억에 출국 일자가 1월 초쯤 이였던거 같아.

 

그 후로는 나도 지연이 신경을 긁지 않으려 애썼고,

오랜만에 우리 관계는 평화가 찾아온듯 했다.

 

중국이 그리 먼 나라는 아니지만,

그래도 쉽게 오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였구,

짧아도 반년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엄청 많이 놀러 다녔어.

 

주말마다 놀러 다니는건 물론이고,

그냥 평일 저녁에도 필 받으면 주문진에 다녀오기도 했어.

 

내가 입대 일자를 받아놨을 때 만큼이나, 시간이 빨리 가는거 같았다.

 

지연이와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드디어 그 날이 다가왔구,

난 회사에 휴가를 내고, 지연이를 공항까지 데려다 줬어.

 

인천으로 가는 내내,

지연이는 내 손을 꼭 잡고 있었다.

내 네번째 손가락에 낀 커플링을 만지며 말하더라.

 

"자기야. 이거 빼면 안돼. 절대로..알았지?"

"걱정마, 손가락 살쪄서 빠지지도 않아."

 

농담처럼 대답 했지만, 마음이 무거웠어.

 

출국장 앞에서, 지연이는 내게 눈물을 비쳤어.

 

"자기야...나 가지 말까??"

"........"

"지금 자기가 가지 말라고 하면, 가지 않을께..."

 

난 짧은 시간에 겁나 고민 했다.

그리고 대답했어.

 

"아냐...그러면 나중에 둘다 후회할거 같아..."

 

마지막으로 지연이를 안아주고,

GATE로 사라지는 지연이의 뒷모습을 지켜봤어.

 

지연이 보내고 혼자 내려오는데,

가슴 한켠이 뻥 뚫려버린거 같은게....

같이 있을때 왜그리 괴롭혔을까 존나 후회 했어.

 

 

지연이가 떠난 후의 일상.

한동안은 개새끼 팀장한테 멘탈 털리는거 보다도,

이젠 날 맞아 줄 지연이가 옥탑방에 없다는 사실이

날 더 힘들게 했어.

 

 

그때가 학생들은 방학기간 중이였는데,

전에 얘기 했던 장의사 있잖아?

그인간 딸래미가 회사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거든.

대학교 1학년 재학중이였구,

이름이 '장효은' 이였는데,

난 그냥 줄여서 '장횬아~'하고 불렀다.

물론 그때마다 걔는 겁나 짜증 냈지..ㅋㅋㅋ

 

지 아빠 닮아서 대가리가 돌이였는지,

내가 다니던 지잡대 후배였구,

 

지 아빠 닮아서 싸가지도 존나 없었다.

이사는 지 아빠가 이사지, 지가 이사는 아닌데,

씨발 뭐. 지가 이사처럼 굴었어. ㅎㅎ

 

지 아빠 닮아서 키도 땅딸막 했구...

키가 150이나 됐을랑가?

좀 통통하기도 했는데,

그나마 얼굴은 좀 봐줄만한 귀염상이였다.

 

나한테 '선배님'도 아닌 '선배'라고 불렀구,

첫날 이후로 말도 놓더라구..참나....

씨발 내가 존나 머라 했거든.

근데 개새끼 팀장이 끼어들어서,

나한테 젊은 친구가 꼰대처럼 군대나??

존나 어이 없더라구.

 

공교롭게도 그년 책상이 내 책상 맞은편이였어.

원래 그년 보직이 따로 있던게 아니여서,

대충 남는 책상에 앉히다 보니 그렇게 된거였다.

 

장효니 그뇬은 딱히 하는 일도 없었어.

그냥 영수증 풀로 붙이고...

매일 매일 현장별로 올라오는

출근인원 합산해서 정리하는 정도??

 

할일이 없어서 그런지, 가끔 내게 장난을 걸어왔는데,

그게 또 존나 유치했어.

 

내 책상엔 파티션이 없었거든.

그니까 책상 아래는 맞은편 책상이랑 뻥 뚫려 있는거지.

미친년은 가끔 국경을 넘어 발을 침범시켰구,

난 그게 짜증나서 박스 가져다가 책상 밑에 쌓아서 벽을 만들었다.

 

개새끼팀장과 미친년 장효니.... 

그 둘에게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난 제명대로 못살거 같았어.

 

내가 살던 옥탑방 1층엔, 

건물주 할아버지 내외분이 쌀가게를 하고 계셨었어.

진돗개랑 사촌쯤 돼는 시고르자브종 혈통의 몽순이도 같이 있었지.

 

그즈음 몽순이가 남매를 낳았는데,

할머니가 나한테 애들 이름을 지어 달라고 하시더라구.

 

남매 중 오빠한테는 '개준상'이라고 이름 붙여줬구,

동생한테는 '개효니'라고 지어줬어, ㅋㅋㅋ

(개새끼 팀장 이름이 준상이였어. ㅋㅋ) 

 

 

지연이 보내고 얼마 되지 않아서, 존나 심난해 하고 있을때야.

 

눈도 존나 많이 온 날이였는데,

난 또 개새끼 팀장 아바타로 빙의를 해야했어.

 

회사에서 두시간 남짓 거리의 현장에가서

프로그램 로직 깔고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노트북이랑 통신케이블, 그리고 테스터 몇개 챙겨서 나가려는데,

미친년이 같이 간다고 하더라.

씨발 내가 놀러가는거 같냐고 존나 머라했는데,

개쌔끼 팀장이 같이 델꼬 갔다오라는거야.

 

사실 전부터 개새끼팀장 낌새가 이상하기는 했었다.

장의사한테 잘보이려는 건지...

아님 장효니 뇬에게 이성적으로 관심이 있었는지 몰라도,

가끔 커피도 사다주고, 붕어빵 같은 것도 사다주고 했었거든.

씨발, 둘 나이 차이가 열살 넘게 났었는데..ㅎㅎ

 

암튼 장효니 뇬 데리고 현장으로 출발했어.

한적한 시골에 있는 사료공장 증설하는 현장이였는데,

가로수 가지에 눈 쌓인 풍경을 보니 기분이 좀 풀어지는거 같더라.

 

장효니가 핸들에 올려진 내 손을 보고 물었다.

"선배, 그거 커플링이야?"

"응."

"역시...여친 있었구낭~"

"왜? 난 여친 있으면 안되냐?"

"아니, 그런게 아니구, 궁금해서..ㅎㅎ"

"내 여친을 니가 왜 궁금해 하냐?"

"그냥~, 한번 보여주면 안되나?"

"미친...내 여친을 니가 왜봐?"

"우린 친한 동료잖아~~"

"개솔 말아..그리고 걔 지금 우리나라에 없다."

"웅? 어디갔는데? 유학?"

"응. 중국..."

"중국? 뭐하러 유학을 중국으로 가??"

 

역시나, 이년도 나처럼 대가리 텅빈 깡통이였어.

내가 지연이한테 물었던걸 똑같이 묻더라.

 

"야. 전세계 순위권 대학에 중국 대학이 몇개 있는지 아냐?"

"그런가?"

"무식한거 티내지 마라...학교 후배라는게 쪽팔리게..."

 

투닥거리다 보니 어느새 현장에 도착했구,

공장 운전실로 들어갔어.

PLC랑 노트북 연결하고, 프로그램 깔았다.

 

오후에 시운전 하기로 하고,

일단 점심 먹으러 나왔어.

 

그나마 가까운 읍내를 향해 가고 있는데,

미친뇬이 손끝으로 한쪽을 가리키더라.

"선배, 저기 가자~"

그쪽을 보니, '영양탕'이라고 겁나 크게 써있었어.

"너 멍멍이도 먹냐?"

"응. 선배는 안먹어?"

"후...그래..가자..."

 

가게로 들어가서 보신탕 두개 시켰는데,

미친뇬이 취소하고 '보신탕 특'으로 주문했어.

춥다면서 소주도 한병 시키더라.

 

내가 한잔 마셨구, 그뇬이 나머지 다 마셨어.

 

오후에 시운전을 시작했어.

작업중인 아저씨들 모두 나오게 하고,

시운전 대응해줄 두사람만 무전기 가지고 들어갔다.

 

운전실 커다란 창으로 보면, 장비들이 쭉 보이거든.

현장 인원과 무전하면서 시운전 진행했구,

미친뇬이 존나 신기한듯 지켜봤어.

 

"우와~. 대단하다 선배!!"

 

미친년 반응이 지연이를 떠올리게 했다.

예전 진도 크라샤 현장에서 보였던 지연이의 반응과 똑같았어.

 

그 후로 그 현장에 몇번 더 갔었는데,

갈때마다 미친년이 따라왔구,

현장 직원이 나한테 물어보더라.

그 미친년이랑 사귀냐구 말야...

난 당근 미쳤냐고 했지.

 

근데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잖아.

얼마 안가서 회사내에 이상한 소문이 쫙 돌았더라구.

개새끼 팀장이 날 흡연실로 부르더라.

나도 담배하나 물고 따라 들어갔지.

"김기사 너, 장효은이랑 사귀냐?"

난 손가락에 낀 반지를 들어보이며 대답했다.

"무슨 말씀이세요? 저 여자친구 있어요."

그새끼는 무슨 표정의 변화도 없었구,

담배를 끄면서 말하더라.

"그래, 알았다. 들어가봐."

씨발...뭐지? 싶었어.

 

사무실 밖이라면 치를 떨던 새끼가,

두시간 넘게 자리를 비우더라구.

 

한참 있다 들어오더니, 미친년한테 작은 상자를 내밀더라.

"요즘 추운데서 고생 많지?"

씨발...존나 어이없음...존나 쳐놀려고 날 따라온거지...고생은...

"뭐예요?" 물으면서 미친년이 상자를 개봉했구,

꽤 비싸 보이는 가죽장갑이 들어있었어.

 

그때 확실히 알겠더라.

개새끼가 미친년 꼬시려 한다는걸...ㅋㅋㅋ

 

난 속으로 존나 기뻐했어.

개새끼한테 던져줄 Big엿이 떠올랐거든. ㅋㅋㅋ

 

바로 실행에 옮겼지.

"효니씨, 커피 한잔 할래?"

미친년은 좋다고 따라나섰고,

난 봤어. 개쌔끼의 똥씹은 표정을...ㅋㅋㅋ

 

이뇬 존나 이해 안되는게,

처음 '장효니'로 줄여 부를땐 존나 기분 나빠 하더만,

더 줄여서 '효니'라고 부르는건 즐기는거 같더라구...

 

아무튼, 점심 시간에도 같이 밥먹으러 다녔고, 

가끔 간식거리도 사다 줬어.

그때마다 죽상이된 개새끼 표정을 보면서 희열을 느꼈다. ㅎㅎㅎ

 

씨발, 긍정 효과만 있는건 아니였어.

개새끼 갈굼은 그와 비례해서 점점 강도를 더해갔고,

아무런 이유없이 존나 짜증내기도 했어. ㅎㅎ

 

그래도 난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어차피 2월까지만 하고 복학할 생각이였구,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그만이였으니까...ㅎㅎㅎ

내 반응이 그러니까 그새끼는 더 열내고...

난 그새끼 반응을 즐겼다. ㅋㅋㅋ

 

그러다 한번은 내가 업무적으로 실수 한적이 있었는데,

프로그램 로직 짜다가 한줄 입력에 오타가 있었어.

어차피 시뮬 돌려보면 금방 나오는거였는데,

개새끼가 하두 닥달을 해서, 일단은 검토해 달라고 먼저 넘겼거든.

 

마침 그새끼가 오타 발견했구.

뭐...껀수 제대로 잡은거지...

퇴근시간 다 되서까지 욕 존나 쳐먹었다. ㅋ

 

내 자리로 돌아왔는데, 미친년이 옆으로 오더라.

"하아...선배...과장님 정말 너무하신다.."

"뭐..이젠 만성이 되서 괜찮아~ㅎㅎ"

"아무리 그래도...술한잔 할래? 내가 쏠께."

 

난 Ok하고 개새끼 보란듯이 미친년이랑 같이 퇴근했어. ㅋㅋㅋ

 

오랜만에 주희 누나네 가게에 갔다.

아..그 <호프집 여주인 썰>에 나온 그 호프집이야. ㅋㅋㅋ

 

난 마치 호프집 주인처럼 500 두잔을 따라서 가져왔구,

미친년한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봤어.

간단하게 과일 먹자고 하길래,

주방에가서 사과랑 귤 등등 챙겨서 테이블에 가져왔구, 

테이블에서 사과껍질을 깠다.

 

과일 껍질 까면서, 

미친년한테 개새끼 뒷담화도 존나 깠는데,

한쪽 팔로 턱을 괴고, 날 응시하면서 잘 들어주더라. ㅎㅎ

잠시 후 주희 누나도 우리 테이블에 앉았구,

누나한테도 개새끼 뒷담화 존나 깠어.

 

그때가 지연이 보내고 한달 정도 지났을 때였는데,

한달이 아니라 일년은 된 느낌이였어.

 

가끔 통화도 하고....

지연이가 보내준 짤을 가지고 자위도 했지만,

겁나 외로웠었다. ㅋㅋ

 

그 상태에서 주희 누나랑 있으니까 미치겠는거야.

주희누나 입으로 바나나 들어가는거 보면,

그 입으로 내 고츄 빨아 줬던게 생각나고....

주희누나가 무슨 말을 하든,

나한테 박히면서 '여보, 여보' 찾았던게 생각나고....ㅋㅋㅋ

 

하아...그대로 조금 더 있다가는,

주희누나를 강간하든, 미친년을 강간하든,

그날 사고를 치고야 말것 같더라구..ㅋㅋㅋ

 

난 일부러 술취한 척 하면서 가자고 했다.

 

대리운전을 불러서, 미친년을 먼저 내려주고 옥탑방으로 왔어.

지연이한테 자냐고 메세지 보냈더니,

아직 안잔다면서 바로 답장이 오더라.

 

난 지연이한테 영상통화 하자고 애걸복걸 했다.

전에 지연이 서울에 있으면,

서로 영상통화 하면서 자위하곤 했었거든...ㅋㅋㅋ

 

근데 중국에서는 어떻게 해킹당할지 모른다면서 절대 안된다는거야...

씨발..왜 하필 그런데로 가서...ㅠ.ㅠ

 

대신 지연이는 얼굴을 가린 몸사 몇장을 투척해 줬구,

난 그것으로 위안을 삼았어...ㅜ.ㅜ

 

 

시간은 계속 흘러서 2월 말이 되었다.

그동안 나는 개새끼한테 엿 던져주는 낙으로 살았고,

그새끼 똥씹은 얼굴을 보면서 즐겼어. ㅋㅋㅋ

역시 그 모든게 갈굼으로 되돌아왔지만 말야. ㅎㅎ

 

그러고 보면 나도 참 대단한 놈이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

 

퇴사하는 날, 

직원 몇명이 송별회를 해준다고 했어.

 

1차로 장어집에 갔었는데,

개새끼가 내 잔에 소주를 따라주면서 그러더라.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다 내가 일 빨리 익히게 하려고 그런거니까,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했어.

무슨 개소리냐 싶었지만,

나도 덕분에 많이 배웠다고 답했다.

 

2차로 주희누나네 호프집에 갔다가,

거기서 각자 뿔뿔이 흩어졌어.

 

개새끼 팀장이 효니년 데려다 준다고 했고,

효니년은 개새끼 팀장 차를 타고 갔구, 

나도 대리운전 불러서 옥탑방으로 갔어.

 

저녁메뉴로 선택한 장어는 나한테는 안맞는지 

존나 느끼해서 많이 못먹겠더라구.

 

회식 끝나고 왔는데, 존나 속도 허하고...

술도 먹다 만것처럼 존나 밍숭맹숭하고....

 

술이야 항상 냉장고 열면 꽉 차있었기에,

편의점에서 국물오뎅이랑 순대를 샀어.

 

옥탑 계단 올라가는데, 효니뇬한테 톡이 왔다.

잘 들어갔냐구 물어보더라구,

난 잘 도착했구, 혼술 하려고 편의점 들렀다고 했지.

그랬더만, 미친뇬이 지도 와도 되냐구 하더라구.

뭐 나야 당근 거절할 이유가 없었지. ㅋㅋ

 

안그래도, 아까 주희누나네 가게에 있을 때,

누나 따먹었던 생각나면서 존나 여자가 그리웠었는데,

'어쩜 효니뇬을..?' 하는 생각이 들었어. ㅋㅋ

 

옥상 난간대에 기대서 아래를 보고 있었는데,

택시 한대가 건물 앞에 섰구, 효니뇬이 내리는게 보였어.

계단을 내려가 건물 입구로 나갔지.

 

효니뇬은 등골브레이커로 한동안 이름을 떨쳤던,

노스페이스 파카를 입고 있었는데,

아래엔 수면바지랑 털달린 슬리퍼를 신고 왔더라. ㅋㅋ

 

'아..씨발...자러 왔나?' 하면서, 존나 기대치가 높아졌다. ㅋㅋㅋ

   

옥상으로 데리고 올라왔어.

옥상에 테이블 보더니, 거기서 먹자고 하더라.

아직 존나 추운 날씨였는데....ㄷㄷㄷ

 

난 부스터 꺼내오고, 방안에 셋팅 했던걸 옮겨놨어.

그리고 방석 가져다가, 효니뇬 의자에 깔아줬다.

하아...그건 지연이 전용 방석 이였는데....

그래도 효니뇬 엉덩이도 생각해 줘야 했으니까....

 

암튼 옥상에서 술판을 벌렸는데,

난 존나 추워 죽는줄 알았구만,

미친뇬은 존나 좋아 하더라구.

씨발, 얼어죽을...낭만적이라나??? ㅋㅋ

 

존나 소주 까먹고,

안주 부족해서 얼려놨던 삼겹살도 꺼내서 구워 먹었다.

 

술판이 거의 끝나갈 때,

효니뇬한테, 슬쩍 자고 가도 된다는 식으로 운을 띄웠어. ㅋㅋ

근데 효니뇬은 집에 가야 한다고 했구,

씨발, 올때 택시비 밖에 없었다면서,

택시비도 달라는거야. ㅎㅎ

 

먹튀도 이런 먹튀가 없었지. ㅋㅋ

 

 

3월이 되서 개강을 했어.

나도 오랜만에 학교라는 곳에 다시 갔다.

학교에 존나 열심히 갔고, 존나 열심히 놀았어.

군대 갔다오면 뭔가 심경의 변화가 있을 줄 알았는데,

개뿔...똑 같더라...ㅎㅎ

 

하긴...사람이 그대로 인데, 바뀌긴 뭐가 바뀌겠어? ㅋㅋ

 

일년가까이 벌어 놓은 돈도 있겠다....

집에서 매달 주는 용돈만 있어도 충분했기에,

알바도 하지 않았구, 그냥 놀았어. ㅋ

 

효니뇬은 내 옥탑방에 두번 정도 더 놀러왔었는데, 

그때마다 그뇬은 내게 기대를 품게 했다가,

그때마다 먹튀를 시전하고 그냥 토꼈다. 개뇬....ㅋㅋ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

지연이는 내 머리속에서 점차 희미해지고 있었던거 같아.

뭐...일년이 지난것도 아니고, 반년이 지난것도 아닌데,

그 속도가 좀 빠르긴 했다는건 인정한다....ㅋㅋ

 

5월엔가...??

 

개효니뇬이 또 놀러 온다고 하더라구.

씨발, 이번엔 지 친구까지 데리고 온다고 했어.

날 무슨 음식점 주인 쯤으로 생각하는지,

삼겹살 먹고 싶다고 주문까지 하더라.

 

난 적어도 술 정도는 사오는게 예의 아니냐고 했다.

 

토욜이였어.

금욜...존나 술쳐먹고 담날까지 뻗어 있는데,

오전부터 전화해서 온다고 하더라.

 

난 장을 봐와야 하니까 천천히 오라고 했어.

 

마트에서 장보고 왔는데,

여자애 둘이 건물 앞에서 강아지 데리고 놀고 있더라구.

내가 '개효니'라고 이름 붙여줬던 강아지였어.

 

난 습관적으로 '효니야~'하고 강아지를 불렀다.

개효니가 꼬랑지 흔들면서 나한테 왔구,

효니뇬이 날 존나 째려보면서 물었어.

"얘 이름이 효니야?"

"어?? 어...."

순간 존나 당황했어.

"얘 이름이 왜 효니야?"

"어...어...귀엽잖아~, 너 처럼...ㅎㅎ"

"그런강...??"

 

씨발, 역시 미친뇬 대가리는 존나 단순했고,

정말로 내 말을 믿는듯, 표정이 누그러지더라...ㅎㅎ

 

두 뇨자를 데리고 옥상으로 올라갔어.

 

옛날 사놓고 사용하지 않던, 캠핑용 화로대를 꺼내왔다.

숮불에 구워먹으면 맛있다는건 잘 알지만,

재 처리 하는게 귀찮아서 안쓰고 있었거든.

 

근데 왜 갑자기 꺼내왔냐면....

미친뇬이 데려온 친구가 존나 예뻤어. ㅋㅋ

아이돌 느낌 살짝 나는데, 날씬하고, 키도 존나 크고,

얼굴도 예뻤다. ㅋㅋㅋ

걔한테 뭔가 색다른 걸 보여주고 싶었다. ㅎㅎ

 

※ 참고로 그 아이돌삘 나는 애랑은 아무 썸씽 없었으니

 기대하지 마시길....ㅋㅋㅋ

 

숯불에 삼겹살 구우니까 연기 존나 나고...

소방차 안쫓아 온게 신기했을 정도지만,

낮술과 먹는 고기는 존나 맛있었어. ㅋㅋ

 

효니뇬이 소주 20병짜리 한박스 사왔는데,

거의 반은 먹은거 같아. ㅎㅎ

 

친구가 어떤 선배한테 대쉬했다가 까였나봐.

효니뇬이 친구 위로한다고 델꼬 왔다는데,

그게 왜 내 옥탑방인지는 몰라도, 싫지는 않았다. ㅋㅋㅋ

 

난 다 인연이 있는 법이고, 인연도 때가 있는 법이라고,

마치 인생사에 통달한 도인처럼 얘기 해 줬지. ㅎㅎ

 

낮술 먹고, 옥탑방에서 낮잠도 자고, 두 뇨자가 돌아갔어.

효니 친구가 또 와도 돼냐구 물었구, 

난 당근 Ok 했지...ㅋㅋㅋ

 

애들 보내고 생각했어. 

얼마나 잘난 애길래, 효니 친구가 대쉬한걸 찼을까 궁금했다. ㅋㅋ

 

담날 일요일.

효니뇬이 또 아침부터 전화질 하더라. 

어제 먹던 술 남았냐고 물어보길래,

이건 뭐여? 생각하면서 반쯤 남았다고 했다.

그랬더만, '그럼 술은 안사가도 되겠네?' 이지랄 하더니,

국물 있는게 먹고 싶다는거야.

 

여기 식당 아니라고....

잘못 전화 했다고 하려다가....

효니뇬 친구가 떠올랐다. ㅋㅋㅋ

 

씨발, 그 친구도 같이 오는지 존나 묻고 싶었어. ㅋㅋㅋ

하지만 너무 속보이는거 같아서 입밖에 꺼내지는 못했지. ㅋ

 

또 마트로 갔고...부대찌개를 할까 닭볶음탕을 할까 고민했다.

그러다 닭볶음탕 재료를 사서 옥탑방으로 돌아왔어.

 

미리 다 준비해서 끓이기만 하면 되게 해놓고,

효니뇬을...아니, 효니뇬 친구를 기다렸다. ㅋㅋㅋ

 

옥상에서 내려다 봤는데, 택시가 도착했고,

효니뇬이 내렸고...잔뜩 기대를 품었는데,

택시 문짝이 그냥 닫히더라구...젠장....ㅜ.ㅜ

재료 준비해 놓은거 엎어버리고 싶었다. ㅋㅋ

 

어째됐든, 꿩 대신 닭이라고....

효니뇬이랑 소주를 깠지..

 

얘기의 시작은 지 친구 얘기로 시작됐다.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내가 지보다 친구한테 관심 있어 한다는걸

당연히 알아 차리고 있었을 테고....

그게 못마땅 한듯 말하더라구.

그래서 반박했지.

지가 친구 위로 필요해서 데리고 왔대며,

그러니 당근 친구한테 얘길 많이한건데 잘못된거냐 했다.

 

얘기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이성문제로 흘러갔다.

 

효니뇬은 내 여친에 대해 물었어.

유학간지 1년 됐다고 뻥쳤더니, 외롭지 않냐구 하더라?.

당근 외롭다고 했지. ㅋㅋ

 

효니뇬한테 남친 있느냐고 물었다.

고딩때 한번 사귀어보고, 신입생때 잠깐 사귀어 봤다는데,

둘다 백일을 넘기지 못했다면서,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

씨발...니 싸가지 좀 챙겨보라고 하고 싶었지만,

나도 이해가 안된다는 듯 약팔았다. ㅋㅋㅋ

 

나한테 지가 어떻게 보이냐구 묻더라.

키 작아서 싫으냐구.

개취이긴 하다만, 난 아담한 여자가 좋다고 했어.

(그건 사실 이였다. 쭉빵 아니라면, 차라리 아담한게 좋았어. ㅋ)

얼굴은 어떤거 같냐고 또 묻더라.

뭐...귀엽게 생겼구...

역시 개취이긴 하지만 난 귀여운 여자한테 더 끌린다고 했지.

그랬더만, 효니뇬이 또 물었어. 

 

"선배, 우리 계약연애 해볼래?"

"그게 뭐여?"

"조건을 두고 사귀는거지."

"무슨 조건?"

"이를 테면... 선배 여친이 오기 전까지?

 아님 나한테 진짜 남친이 생기기 전까지만 사귀는거야."

 

그게 사귀는건가 싶었다만, 나야 손해 볼일 없으니까~.

 

냄비에 닭볶음탕은 점점 줄어 들었구,

테이블에 놓인 소주병은 점점 늘었어.

 

나한테 여자 몇명 사귀어 봤냐 물었는데,

지연이 포함해서 둘이라고 사기쳤다. ㅎ

그랬더만, 미친년이 여친들이랑 잤냐구 물어보는거야.

내가 돌부처도 같냐고, 당연히 잤다고 했지.

몇번? 하고 물었는데, 난 셀 수도 없고 기억도 안난다고 했어. ㅋ

 

나도 똑같은걸 물어봤어.

미친뇬이 술쳐먹어서 그런지 대답이 술술 나오더라.

고딩때 사귄 애랑은 손잡고 키스한게 다였구,

신입때 사귄 애랑은 딱 두번 했봤다는데,

전 남친이 하두 졸라서 하긴 했지만, 별로였다고 했어.

 

계약연애도 연애니까, 섹스 가능하냐고 물었다. ㅋㅋ

미친뇬은 그건 나중에 생각해 보겠다고 했어. ㅎ

 

자고 가라고 했더만,

미친뇬은 술 존나 쳐먹고 나한테 택시비까지 삥듣어서 갔다. 

 

다음주 주말엔 삼겹살 먹고 싶다고 해서,

옥상에서 구워 먹었구.

 

그다음 주에는 또 닭볶음탕이 먹고 싶다더라구.

얘는 내 옥탑방을 무슨 식당 쯤으로 생각하는거 같았어.

 

또 하기는 귀찮아서 배달을 시켰구, 그릇만 옮겨 담았다. ㅎㅎ

 

미친년이 왔는데,

하얀색 얇은 반팔 후드티를 입고 있었구,

뭔 케익이랑, 지가 입은것과 똑같은 후드티를 사왔더라구.

이년 생일인가 싶었지, 근데 내 옷을 사온건 이해가 되지 않았어.

 

테이블에 케익 꺼내 놓더니,

나한테 뭐 줄꺼 없냐구 물어봤어.

너 먹이려고 닭볶음탕 준비했다고 했더만,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냐는거야.

 

생일인가 물었더니 아니라고 했고,

먼 날인지 말하라고 닥달하는데 돌겠더라구.

뭐..걔랑 나 사이에 기념할 날이 있는것도 아니였는데 말야.

 

대가리만 존나 굴릴 뿐 꿀먹은 벙어리처럼 있자, 

미친뇬이 말해줬어.

나랑 처음 만난지 200일 되는 날이라나?

작년 겨울방학 때 알바하러 온 그년을 첨 봤으니,

그쯤은 됐겠다 싶었어.

 

씨발, 지 혼자 존나 삐져있는데, 졸라 황당했어.

내가 왜 그런거까지 기억을 해야 하냐구....

 

암튼 미친뇬 비위를 살살 맞춰가며 낮술을 먹였지.

술 존나 쳐먹더니, 방에서 자도 되냐구 하더라구.

그러라고 하고, 내 반바지랑 면티 꺼내 줬어.

 

테이블 치우고 방에 들어가보니,

내 침대에 뻗어있는 미친뇬이 보였어.

'아...오늘 드디어 이뇬을 따먹는건가?'

존나 기대하면서 살금살금 침대로 기어올라갔지.ㅋㅋ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효니뇬 가슴에 손을 살짝 얹어 봤다. ㅋ

 

자는 줄 알았더만, 미친뇬 손이 내 손을 잡아서 치우더라.

그때도 난 지연이랑 맞춘 커플링 끼고 있었는데,

미친뇬이 잡은 손이 반지를 끼고 있는 손이였어.

 

그뇬이 내 커플링을 만지면서 말하더라.

"이거 빼면 하게 해줄께."

당연히 알았다고 했지. ㅋㅋㅋ

 

근데 정말로 내 손가락에 살이 찐건지....

아님 손가락 마디가 굵어 진건지,

존나 안빠지는거야.

로션 바르고 비누칠하고 존나 고생해서 뺐다.

 

커플링 빼고 다시 침대로 갔구,

효니뇬 티 속으로 손을 넣었는데,

하게 해준다던 뇬이 싫다면서 존나 거부하더라구.

 

씨발, 그런게 어딨냐구, 효니뇬 위에 올라타서,

강제로 티를 걷어 올리고 브래지어도 걷어 올렸다.

통통한 효니뇬은 가슴도 탱글했어. ㅋ

꼭지 존나 빨았구, 그뇬은 내 머리를 밀쳐내려 안간힘을 썼지만,

뭐...그쯤이야...ㅎㅎ

 

반바지랑 팬티도 벗겨버렸구,

그곳을 내려다 봤어.

도톰한 보지살이 보였구,

그닥 많지 않은...털이 보였다. ㅋ

 

효니뇬은 다리를 오무리려 존나 애썼지만,

난 강제로 벌렸구, 그 사이에 얼굴을 뭍었어. ㅋㅋ

핥다 보니, 좀 짠맛이 나긴 했는데, 그냥 빨았다. ㅋㅋ

 

첨엔 존나 반항하더만, 어느 시점이 되니까 몸에서 힘을 빼더라.

고개를 들어 효니뇬 얼굴을 봤더만....

그...존나 느끼는 표정 있잖아..ㅋㅋㅋ

클리를 빨때는 엉덩이를 움찔거리기도 하고...ㅋㅋㅋ

 

몸을 돌려서 69자세를 잡았는데,

효니뇬은 내꺼를 꼭 쥐고 있기만 할뿐,

다른건 하려 하지 않았어.

그래도 내가 보지를 빨아주니까,

꼭 쥐었다가, 놔줬다가 하는 반응은 보이더라. ㅋㅋ

 

충분히 젖었다고 생각해서 삽입을 해봤지.

빨면서 효니뇬 보지가, 작은 몸집 만큼이나 작다고 느꼈는데,

넣어 보니까 확실히 알겠더라구.

존나 좁은 공간에 억지로 쑤셔넣는 느낌이랄까? ㅋㅋ

'이래서야 나중에 애는 낳을 수 있을까?' 하는....

쓸데 없는 걱정도 해봤다. ㅋㅋ

 

열라 박았는데, 효니뇬은 아무런 소리는 내지 않았지만,

그래도 느끼는 듯한 그 표정은 계속 하고 있었어.

존나 통통한 다리에 내 팔을 끼워서 엉덩이를 들게 했다.

이어서 있는 힘껏 박았더만, 효니뇬 표정이 찡그려졌구,

아프다면서 날 막 밀어내더라구.

 

살살해달라고 하길래, 효니뇬 보고 위에서 해보라고 했다.

'아잉..잘 못하는데..' 이지랄 하더만,

일단 올라오고 나서는 존나 능숙하게 허리를 움직이는거야. ㅋㅋ

완전 잘하는건 아니여두, 두번 해봤다는 애같지가 않았어.

내가 효니뇬한테 물었다.

"야.. 너 두번 밖에 안해봤대며? 맞아? ㅋㅋ"

"응..."

"근데 왜케 잘하냐? ㅋㅋㅋ"

"나, 잘하는거야?"

"어. 엄청 잘하는데?"

"몰라..힘들다..선배가 해줭..."

 

지구력은 별로 없더라구. ㅋㅋ

힘들다고 해서 내가 다시 위에서 해줬구,

미친뇬 숨결이 점점 거칠어지더라. ㅎㅎ

 

존나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엄청 좋았다. ㅎㅎ

 

탱글한 가슴을 꼭 쥐고 존나 박다가,

안에 싸도 되냐니까, 아무런 답이 없길래.

그냥 싸버렸다. ㅋㅋㅋ

 

그렇게 해서 효니뇬은,

내가 닭볶음탕이랑 바꿔먹은 세번째 여자로 등극했어. ㅋㅋㅋ

 

몇달만에 여자 구경을 해본건지...ㅋ

밤새도록 할 자신도 있었구, 의욕도 충만했어.

효니뇬을 상대로 뽕을 뽑겠다 생각했지.

 

효니뇬 안고 한참을 가만히 있었는데,

효니뇬이 씻으러 들어가더라구.

나오면 한번 또 덮쳐야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나와서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더라.

 

좋다고 같이 헐떡거릴땐 언제고,

갑자기 심각한 표정이되더만 집에 간다고 했어.

 

효니뇬한테 택시비 있냐고 물어봤어.

섹스하고나서 선뜻 돈을 준다는게...쫌 그렇더라구...

비록 만원짜리 한장이지만.

 

그날따라 효니뇬도 돈 있다구 했고,

택시 불러서 타고 갔어. 

 

  

오늘은 여기까지~~^^ 

조만간 하편 올라갑니다~ 

 

*********************************************************

초반에 손님 계정으로 썼던 글 링크야. ^^ 못보신 분들을 위해~~

1 : http://www.mhc.kr/index.php?mid=ssul&page=2&document_srl=8594742

2 : http://www.mhc.kr/index.php?mid=ssul&page=2&document_srl=8596102

3 : http://www.mhc.kr/ssul/8596541

4 : http://www.mhc.kr/ssul/8596584

5 : http://www.mhc.kr/ssul/8596937

  • 손님(b54ef) 2022.10.27 13:15
    아 ~ 좋네요 ㅎㅎ
  • 손님(72644) 2022.10.27 13:53
    미스터리로 남다니 슬퍼요 ㅜㅠ
  • 손님(0a3a9) 2022.10.27 15:13
    아~~이분 꺼는 글은 참 길어보이는데 읽어보면 참 짧아~~라고 생각이 듬. 근데 스크롤 해보면 겁나 김ㅋㅋㅋ 그만큼 글을 잘쓴거라고 할 수 있음ㅋㅋ
  • 슈나이더 2022.10.28 20:19
    재밌게 보고 계시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 손님(80e6d) 2022.10.27 16:44
    하편도 기대기대!!
  • 손님(81bc3) 2022.10.27 17:47
    감사합니다
  • 손님(4e84b) 2022.10.28 16:57
    아따.. 고것이 팅기려고 하는가보네 ㅋㅋ
  • 슈나이더 2022.10.28 21:27
    감사합니다~ 하편 올라갑니다~^^
  • 손님(459a7) 2022.10.28 22:20
    효니 친구. 아깝네. 그 썰도 써주지 ㅎ
  • 슈나이더 2022.10.29 17:10
    효니 친구랑은 아무런 일도 없었다고 글 중간에 썼을건데...ㅎㅎ
  • 손님(9b8de) 2022.11.1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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