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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랑 밥을 먹는둥 마는둥하고 고모집에갔어. 고모는 동생 문 앞에서 나한테 너만 들어가보라구 고모는 여기 있겠다고 해서 문을 여는데 잠겨있었고 한 30분을 동생 방 앞에서 오빠다 얘기좀 하자구 빌고 비니까 얘가 문을 열어줬어. 

 

 

내가 들어가자마자 문 닫고 잠그고 자물쇠까지 잠구더니 바로 침대에 눕길래

 

 

내가 막 장난치면서 이년아 좀 옆으로 가봐~ 했는데 날 보지도 않고 가만히 있길래 동생 옆으로 가서  이쁜얼굴좀 보자고 하면서 옆구리 콕콕 찌르는데도 무반응이더라.. 결국 내가 반대편으로 넘어가서 억지로 팔베개 해주고 껴안고 있었지.

 

 

그러면서 요새 안좋은일 있냐, 뭐때문에 그러냐 하면서 계속 물어보는데 대답도 안하길래 너 혼자 아픈거 감당안되면 얘기해도된다, 어릴때 오빠가 너 구해준거 잊으면 안된다고 오빠는 니편이다, 너가 사람을 죽였어도 난 니편이고 내가 해결해줄수 있다고 얘길 하니까

 

 

동생이 다 쉬어가는 목소리로 왜이렇게 늦게 왔냐고 하더라... 그냥 내가 미안하다 너 이렇게 힘든줄 모르고 내가 너를 너무 방치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온갖 듣기 좋은말을 다 해주니까

 

 

동생어깨가 좀 들썩거리더니 숨도 못 쉴 정도로 울더라,,,, 그러면서 나를 존나 때리는데 계속 맞아줬지... 울다가 막 악을 쓰면서 소리를 지르다가 나도 때리고 배게를 집어 던지고 난리를 쳐도 난 가만히 있었고

 

 

동생이 혼자 20분 정도 지랄염병을하다가 좀 진정됐는지 숨을 고르길래

 

 

너 준비되면 말하라구 했어. 동생은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생기는지 모르겟다..  오빤 왜 이번에 필요할때 없었냐고 죽고 싶다고 하더라

 

 

어린놈이 뭘 자꾸 죽냐고 내가 다 해결해 준다고 얘길 하는데 또 혼자 막 울면서 나한테 존나 작은 목소리로

 

 

 

오빠... 나 강간 당했어...

 

 

 

이 얘길든는 순간 진짜 사고가 정지가 되고 숨이 잘 안쉬어졌다... 

 

 

얘는 뭘 잘못했다고 어릴때부터 이러는건가.,. 전생에 뭔 죄를 지었길래 이러는건가.. 싶어서 나도 존나 울컥해서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사람 촉이라는게 씨발.. 진짜 좆같더라, 설마 설마 아니겠지 하면서 혹시 그새끼냐고 하니까 애가 고개만 끄덕이더라....

 

 

또 그새끼였다... 진짜 죽이고 싶었어.... 내 인생은 밝아졌는데 동생 인생은 진짜 말 그대로 씹창이 났지..

 

 

동생이랑 같이 이불 덮고 존나 껴안고 우는데 고모는 아냐고 하니까 모른데,, 그럼 누가 아냐고 하니까 오빠밖에 모른다고 하더라.. 혼자 얼마나 울어댔는지 목소리도 제대로 안나왔고 동생이 엄청 힘겹게 얘기해줬지..

 

 

대충 사건의 요지는 이랬어

 

 

동생이 학교 보충 끝나고 집에와서 밥먹고 씻고 낮잠자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뜨니까 그새끼랑 그새끼 친구가 자길 붙잡고 있었고 그새끼가 동생 위에서 너랑 그새끼(나) 때문에 자기 인생이 망했다고 갑자기 개지랄 했다고했어. 그새끼가 어릴때 한번 진짜 뒤지기 전까지 처 맞은 이후에 큰아빠가 학교에도 알려서 성추행범이란 소문도 나서 학교도 자퇴했고 

 

 

이건 나도 최근에 알았는데 그새끼가 자퇴하고 나서 학교안가고 놀이터에서 혼자 노는 어린얘들 건들다가 걸린적도 있다고 하더라... 

 

 

무튼, 자기가 말하지 말랬는데 왜 말했냐, 말하면 내가 너 죽인다고 하지 않았냐, 자기가 병신으로 보이냐고 하면서 그대로 강간을 했는데 그새끼 친구는 걍 잡기만 하고 있었고 고모가 올때까지 3~4차례 강간을 당하고 도망갔다고 하더라..

 

 

나가면서 이번에도 한번 말해봐라, 말하면 너는 내가 안건드려도 니네엄마를 강간할거다, 이번에 말하는 순간 니네엄만 너땜에 강간당하는 거라고, 니네엄마도 똑같이 강간하고 죽일거라고 협박을 하면서 나갔다고 했고

 

 

그다음날 동생이 학교도 안가고 방에서 울고만 있는데 도어락이 열리더니 그새끼가 또 들어왔다고함... 비밀번호를 어떻게 아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어릴때 쓰던 비번 그대로라서 들어오지 않았나 싶다...

 

 

근데 전날에는 둘이서 왔는데 그때는 세명이서 왔고 똑같이 한명이 잡고 그새끼가 강간하려하는데 나머지 한놈이 촬영을 하려고 하길래 동생이 필사적으로 그새끼랑 난투극을 벌였고 그 친구새끼 두명은 이건 아닌거 같다고 도망갔다고했어

 

 

그새낀 도망간 이후에도 동생을 계속 강간하려했는데 동생이 하지말라고 애원하고 빌었는데 그새끼가 너도 내가 말하지 말랬는데 말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얼굴 말고 온 몸을 존나게 때렸다고하더라.... 근데도 동생이 계속 반항을 하니까 목을졸라서 기절을 시켰고 

 

 

그리고는 매일같이 문자로 말해봐라 니네엄마도 강간할거다 죽일거다, 군대 가있는 그새끼도 내가 죽일거다, 너는 내가 평생 따라다니면서 계속 강간할거다 이지랄을 매일같이 하길래 동생이

 

 

그냥 죽자... 라고해서 ㅈㅏ살시도를 한거였지....

 

 

씨발 이얘길 듣는데 나같아도 목 매달아 죽어버리자는 생각이 드는데 얘는 오죽할까... 너무 미안하고 안쓰러워지더라..... 동생이 진짜 눈이 안떠질때까지 울다가 지쳐 잠들고 나는 고모네 집으로 아빠를 불렀고

 

 

사촌동생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이런 상황이다.. 그새끼가 얘를 강간했다... 라고 하니까 고모가 기절하더라..... 사람이 눈 앞에서 픽 쓰러지는거 첨 봤어

 

 

그 이후에 아빠가 진짜 태어나서 처음 보는 표정과 목소리로 둘째 큰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온갖 쌍욕을 하더니

 

 

바로 둘째 큰아빠를 만났는데, 지금 이러이러한 상황이고 이러이러하게 됐다 라고 얘길 하니까 둘째큰아빠가 믿기질 않는다는 표정이였고 내가 사촌동생 핸드폰으로 그새끼랑 문자한걸 보여줬다.

 

 

큰아빠는 그 이후에 한없이 그 핸드폰 문자만 보다가 내가 걔 지금 어딨냐고 물어보니까 대답도 안하길래 우리아빠가 둘째큰아빠 폰을 뺏더니 그새끼한테 전화를 걸어서 얘길하더라 지금 어디냐고 하니까 바로 전화를 끊었고

 

 

우리아빠가 둘째큰아빠 얼굴에 물 뿌리면서 자기한테 죽고 싶지 않으면 정신차리라고 하더라.. 둘째큰아빠가 아빠랑 나랑 고모데리고 둘째큰아빠네로 갔는데 이새끼가 지 방에서 안나오고 농성을 하길래 나랑 아빠가 방문을 부셨는데 아무도 없었고 그 날부터 연락이 안되더라

 

 

전화기는 꺼져있고 어디로 갔는지도 알 수 없고.... 난 그새끼 집에 없는거 보고 바로 동생한테 뛰어가서 휴가 나와 있는 동안 짐을 싸들고 동생이랑 24시간 붙어있었어

동생한테는 걔가 지금 안보여서 당분간 내가 같이 있을거라고 하니까 그대로 바지에 오줌싸더라.. 자기한테 오면 어떡하냐구...

 

 

걱정말라구 그럴까봐 내가 있는거라고, 혹시라도 그새끼가 동생한테 찾아와서 해코지 할까봐 진짜 11박 내내 동생이랑 같이 있었지.

 

 

걔한테는 다 잘될거라고 달래주면서 동생이랑 같이 자고 먹고 씻고 하는데 얘가 너무 좋아하는거야... 평소에 잘때도 문이 잘 잠겼는지 수십번 확인을 하고 자물쇠까지 잠구면서 지냈는데 정기휴가 동안 동생이랑 지내면서

 

 

 방에만 있는 동생을 거실까지 나오게 하는데 성공했고 진짜 죽지 않을 만큼만 먹던 얘한테 음식도 조금씩 먹였는데 

 

 

휴가가 너무 짧았지... 나는 아직 군인 신분이라 군대로 돌아가야 했고 이걸 어떡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동생이랑 둘이서 좀 얘기를 했어. 오빠가 이제 3개월 있으면 전역을 한다.

 

 

너가 3개월동안 진짜 잘 버티면 전역하고 그 외 모든시간을 너한테 투자하겠다고 그러니까 쓸데없는 짓, 나쁜 생각하지말고 지금처럼 방에만 있어도 되니까 고모가 연락을 하면 받기만 하고

 

 

밥이라도 좀 먹고 몸 좀 챙기라고 얘길 했는데 나한테 오빠 그냥 군대 다시 안가면 안되냐고 바짓가랑이 잡고 막 울길래 지금 안가면 나를 감옥에서 봐야 할지도 모른다고 드립도 치면서 동생 달래줬는데 걔는 우리집 안다고 나한테 오면 어떡하냐고 하길래 큰아빠네로 피신 시켰어

 

 

그리고 나는 군대로 다시 복귀를 했고 하루에 3번~4번씩 동생이랑 전화 하면서 진짜 어떻게든 말년때 휴가 받으려고 온갖 작업,훈련,지원 이런거 다 내가 한다고 하니까 보급관님이 말년에 이런새낀 또 첨이라고 칭찬해주셨고 뭔일 있는거 아니냐고 묻어보길래 

 

 

같이 유격장 순찰하다가 대충 뭉뚱그려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그래서 휴가를 좀 모으고 있다고 하니까

 

 

보급관님이 요즘에 너같은 얘들이 없다면서 존나 칭찬해주더니 이것저것 붙여서 내가 병장달고 14박15일을 세번을 나게게 도와주셨는데

 

 

내 휴가중에 그새끼가 죽었다는 얘길 들었어. 아빠랑 나랑 그새끼 찾으러 집에 처들어간 이후에 걔가 잠적을 했는데 둘째큰엄마가 지금 자수해야지 그나마 괜찮다고 설득을 하니까 그새끼가 집으로 왔고

 

 

둘째큰엄마랑 큰아빠가 계속 자수하자고 그래야 형량 덜 받는다, 친족간의 성폭행이라 안그러면 위험하다 이지랄 하니까 자수한다고 했는데 

 

 

그새끼가 새벽에 둘째큰아빠 차끌고 나가서 또 연락이 안되다가 한5일차에 술처먹고 운전해서 뒤졌다.

 

 

강원도 근처에서 뒤졌다고 했는데 아빠가 한번 가봐야 하지 않겠냐고 하는데 그새끼 뭐가 좋다구 가냐고 해서 안갔고 동생한테 이 얘기를 해주니까 얘가 울다가 화내다가 하더라..

 

 

이제 죽어서 못보는건 좋은데, 난 이렇게 힘든데 저새낀 저렇게 쉽게 뒤져도 되는게 맞냐고 너무 억울하다고 하더라...

 
  • 손님(d16a9) 2022.07.26 21:29
    와...많이 힘들었겠네. 온가족이.
  • 손님(53a63) 2022.07.26 21:32
    와 설마 사람새끼가 강간을 했을까 싶었는데 진짜 했네
    오늘 하루종일 이 글만 기다림
    계속 써주셈

    이게 언젯적 얘기임?
  • 손님(d16a9) 2022.07.26 21:32
    저런 새낀 그냥뒤지면 안되는건데 아깝네.,
  • 손님(f0748) 2022.07.26 21:46
    헐 지어내기도 힘든 스토리네
  • 손님(44568) 2022.07.26 23:42
    안타깝고 졸라 가슴 아프다 ㅆㅂ ㅜㅜ
  • 손님(4e84b) 2022.07.27 09:37

    와.. 내가 지난번 글보고 예측했던게 맞았네... 이제 사촌동생이 널 남자로 보는 상황이 생길거고, 사랑으로 발전하겠군..

  • 손님(17e44) 2022.07.27 10:04
    헉 영화네요
  • 손님(6e124) 2022.07.27 12:28
    세상 보기 드문 친오빠 그이상 입니다 사회 좋은 지도자 도 되시길 바랍니다 전가족 친지 들이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만드는 그 죽어도 시체에다 난장질 해도 시원찮은 씹창 섹히네 진짜 오지게 악당 놈이다
  • 손님(f7a4c) 2022.07.28 12:25
    입술 개떨리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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