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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D+42일째의 추억_AV

 

끼이익.

 

교실문이 열린다.

 

고개를 푹 숙이고 들어오는 R.

 

R의 시선이 삼각대로 향하더니 곧 안색이 창백해진다.

 

"원.....원장님....다...다른건 다 할께요..."

 

무표정한 얼굴로 R을 계속 쳐다본다.

 

"매....매일 할께요....매일.....안에 하세요....네...?"

 

자리에서 일어나 다가간다.

 

작은 R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ㅇㅇ쌤. ㅇㅇㅇㅇㅇ말하고 나가면 되요....."

 

R의 동공이 흔들린다.

 

순간 정말 R을 잃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색한 적막감.

 

나도 R도 많은 생각이 스친다.

 

먼저 입을 연것은 내쪽이었다.

 

"난 2000 빌려주고 한 달 반 실컷 가지고 놀아서 아쉬울거 없어요ㅎㅎㅎ"

 

진심이었다.

 

"세이프워드를 말하던가...예쁘게 찍어달라고 하던가...선택은 항상 ㅇㅇ쌤 몫이에요"

 

자리로 돌아와 앉아 핸드폰을 하며 딴청을 부린다.

 

"훌쩍...."

 

그자리에 가만히 서서 훌쩍이는 R의 소리만 이따금 들려온다.

 

잠시후.

 

"할 생각 없는거 같으니 그만 정리....."

 

"하....할께요..."

 

아드레날린이 폭발한다.

 

또 다시 한 단계 전진했다.

 

"대답하는 법 알려줬잖아요..."

 

"....훌쩍......예....예쁘게 찍....찍어주세요....원장님."

 

엄청난 정복감이 나를 집어삼킨다. 

 

"ㅎㅎㅎ무슨 컨셉으로 찍어줄까요?"

 

"모......모르겠어요.....훌쩍,,.."

 

"뭐 용량 가득 이것저것 다 찍어봐야지ㅎㅎㅎ"

 

"....훌쩍......"

 

"오늘 컨셉은 남친 앞에서 하는 컨셉으로하죠. 카메라가 상민(가명)씨라고 생각하고ㅎㅎㅎ"

 

".....!!.....원.....원장님....."

 

R의 목소리가 떨린다.

 

"왜요? 남자들 불러서 갱뱅물로 찍어줘요?"

 

"아....아니요! 죄...죄송합니다..!...하...할께요..."

 

"농담이에요^^ 뭘 놀라고 그래요....ㅎㅎㅎ진짜 상민(가명)씨 한테 보여줄것도 아닌데...계약 마치면 ㅇㅇ쌤한테 그냥 준다니까요?"

 

".....네......"

 

자리에서 일어나 삼각대로 걸어간다.

 

"칠판 앞에 서요."

 

천천히 걸어가 카메라 앞에 서는 R.

 

"시작해도 되요?"

 

"......네......"

 

[띵]

 

녹화 버튼이 눌린다.

 

"벗어"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는지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네......"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R의 속살이 드러나는 모습이 액정에 선명히 담긴다.

 

매일 지겹도록 보던 모습인데 전혀 다른 쾌감이다.

 

이윽고 브래지어와 팬티만 남는다.

 

R에게 다가가 뒤에서 브래지어 채로 가슴을 움켜 잡는다.

 

"헉......" 

 

작은 움직임에도 깜짝 놀라는 모습이 R의 긴장감을 그대로 전달해준다. 

 

"상민(가명)씨....이년이 2000만원이 필요하다길래 선물로 주고 6개월 동안 쓰기로 했어요ㅎㅎㅎ"

 

브래지어를 [탁] 푼다.

 

양 젖 가슴을 모아쥐고 유두를 집는다.

 

"곱게 쓰신것 같던데...고마워요ㅎㅎㅎ"

 

R의 온몸이 수치심, 배덕감, 흥분으로 부들부들 떨린다.

 

"ㅇㅇ쌤...뭘 그렇게 부끄러워해요...벌써 한달이나 매일같이 다리 벌려놓고..."

 

끄댕이를 잡아 고개를 젖혀 올린다.

 

"아악.....원....원장님...."

 

"고개 숙이지말고...카메라 쳐다봐야죠..."

 

".......네.......네......"

 

팬티를 일순간 내린다.

 

카메라 앞에서 발가벗겼다. 

 

"상민(가명)씨 얘 다 내숭이에요ㅎㅎㅎ...그렇게 아낄 필요 없어요ㅎㅎㅎ"

 

책상 하나를 끌어와 삼각대 앞에 둔다. 

 

"ㅇㅇ쌤? 안그래요?"

 

".....네......맞....맞아요..."

 

"카메라 앞이라고 대답이 오늘따라 짧네?

 

"....편....편하게 막.....쓰셔도....되요...."

 

"올라가서 벌려봐요ㅎㅎㅎ"

 

R이 책상에 걸터 앉아 천천히 다리를 벌린다. 

 

자꾸 고개를 돌리지만 굳이 지적하진 않는다. 

 

"ㅇㅇ쌤"

 

"...네.....원....원장님...."

 

기어들어가는 듯한 떨리는 목소리.

 

"이젠 하다하다 카메라 앞에서까지 활짝 벌리네요ㅎㅎㅎ"

 

".....네...."

 

"그 모습 잘 어울려요ㅎㅎㅎ"

 

천천히 걸어가 R 옆에 선다. 

 

정면에 서면 R의 모습이 가릴테니까.

 

물건을 다루듯 R의 ㅂㅈ를 툭툭 친다. 

 

가벼운 터치로도 움찔 거린다. 

 

"ㅋㅋㅋㅇㅇ쌤은 진짜 위에랑 밑에랑 달라도 너무 다른거 같아요...주인은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데 얘는 벌써부터 홍수가 났네 아주....ㅋㅋㅋ"

 

동시에 뒤를 돌아보며 카메라를 쳐다본다. 

 

"상민(가명)씨 어떻게 쓰는지 보여줄께요ㅎㅎㅎ" 

  • 손님(99490) 2022.06.20 17:13
    크.. 실제 제3자에게 보여줄 순 없지만 심리적 압박감은 더했겠네요. 정말 그당시 R의 심정이 궁금합니다 행님 ㅋㅋ 그와중에 밑은 젖어들다니... 정말 숨겨진 성향의 발현인건가요~

    계약끝날때까지도 쭈우우욱 부탁드려요 끝났을때 이 어마어마한 선물을 R이 어떻게 받아드렸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 에르네스토 2022.06.20 18:22
    1부에서 밝혔지만, 계약전 성향이 강하다는 걸 알았기에 애초에 미끼라도 던질 수 있었어요ㅎㅎㅎ

    혼자 상상하는 식으로는 항상 디그레이디 성향이었는데, 실전 경험이 없었던....
  • 손님(afc9c) 2022.06.20 17:55
    최곱니다 정말, 능욕당하고 부끄럽고 미치겠는데도 GG안치고 쭈뼛쭈뼛 카메라 앞에 서는거 보면 유전자에 쌍년 DNA가 잠재각인된 여자인듯
  • 에르네스토 2022.06.20 18:23
    애초에 성향이 굉장히 강했죠....ㅎㅎㅎ 다만 상상만하다가 실전으로 개발(?!)된 거구요
  • 손님(cab66) 2022.06.20 19:46
    욕만해도 질질쌀거 같은 여자네요
  • 에르네스토 2022.06.20 20:58
    디그레이디들이 다 좀 그런 경향이죠^^; ㅎㅎㅎ
  • 손님(84174) 2022.06.21 02:03
    진짜 개미쳤네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 에르네스토 2022.06.21 04:05
    감사합니다^^ 저 정도로 플레이에 빠졌던 때는 R말고 한명 정도? 지금은 다행히(?!) 오바하지 않고 즐기고 있어요.
  • 손님(79f36) 2022.06.21 02:38
    와...... 진짜 장난 아니네요
  • 에르네스토 2022.06.21 04:06
    불편하신 분들이 많을까 우려되는데, 뭐 이러다가 그만 쓸것 같기도 합니다^^
  • 손님(722ec) 2022.06.21 07:14
    이런 성향의 여자 단박에 알아보는 법은 없을까요!?
  • 에르네스토 2022.06.21 09:00
    그게 제....꿈.....
  • 손님(4e84b) 2022.06.21 09:41
    마조는 만들기 나름이지만, 항상 성향이라는게 무시 못하더라구요.. 잘못하면 역효과 나기도 하고...에휴
  • 에르네스토 2022.06.21 10:16
    네 맞는 말씀이에요...성향이 골때리는 특이성향이면 참 어려워요....
  • 불꽃의파이터 2022.06.21 10:37
    불 ㅡㅡㅡㅡㅡㅡㅡ 끈
  • 에르네스토 2022.06.21 10:41
    발기찬 하루 되세요ㅋㅋㅋ
  • 손님(6acde) 2022.06.2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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