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1 18:15
매달리는 여자 떼는 법
조회 수 1295 0 댓글 2
출처 | 자작 |
---|
어느 날 갑자기 꼴도 보기 싫다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가끔 떡재미로 만나는데
새 좆집이 생겼다.
그래서 그만 헤어지자고 이별통보를 했는데
하 이건 질질 매달린다.
정상적인 별의 별 방법으로도 도저히 날 포기시키기 어렵다.
이 럴 때
아래와 같은 방법을 추천한다.
일단 떡집으로 간다
분위기 좆나 잡아서 한껏 기대에 부풀게 한다.
온갖 기교로 저승의 문턱에 가까이 보낸다.
여기서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
강하게 박는다
더 강하게 박는다
더 더 강하게 박는다
더 더 더 강하게 박는다
갑짜기 딱 멈춘다
나의 멈춤을 의식할 시간을 준다
훅 뽑는다 그리고 그 즉시
카아~ 퇴 ! 손바닥에 가래침을 최대한 많이 뱉는다.
아직 벌어진 거기에 가래침이 그득한 손바닥으로 아래에서 위로 힘껏 친다.
갖 빠진 구멍이 덜 다물어 졌을 때 효과가 최고다.
뻐엉 ~ 소리와 함께 다시는 찾지 않는다.ㅋㅋ
심심하네...
TAG •
- 자작,
추천 글
- [2021/11/10] 어제 그 난장이 댓글 해명의 썰 *13
- [2021/11/09] 난장이가 제법 커서 오지로 간 썰 *14
- [2018/05/22] 없으면 만드시는 그분들의 공기 청정기 자작 *1
- [2014/11/16] 단편 소설 - 반복 (反復) *2
- [2014/10/03] 루리웹의 흔한 자작 피규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