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8 17:21

후배 동생이랑

조회 수 7674 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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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한 10년전 일이야

대학 졸업시즌 마지막 학년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시간이 많았어. 가끔 후배들이랑 술도 마시고 이력서 넣고 그러고 살고있었는데

자주 같이 마시는 여자 후배가 있었어. 지방에서 올라와 학교 주변 아파트에서 동생들이랑 살고 있었고 술마시는거 좋아해서 자취생들 잘 다니는 술집에서 같이 마시곤 했지.

 

술기운이 돌면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많이 친해졌는데 그러다보니 결국 야한 이야기까지 가게 되었어. 얘도 적극적인 애라서 체위나 자지길이, 크기 이런거까지 이야기하게 되었어. 그러다가 대뜸 얘가 "선배는 크던데요." 라고 하는거야. 살짝 놀랬지만 웃으면서 니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신입생 MT때 펜션에서 샤워하고 방으로 들어가는걸 잠깐 봤다고 하더라. 여자방 남자방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었고 샤워실도 두개였는데, 남자방 쪽에 냉장고가 있어서 물가지러 갔다가 봤다는거야. 나도 그때 기억이 났어. 깜빡잊고 새 팬티를 안가지고 샤워하러 들어가서 그냥 바로 남자들 방으로 뛰어들어갔었거든. 갑자기 엄청 부끄러운 느낌이 나면서 아무말도 못하겠더라고. 그렇게 한 5초정도 정적이 흐르고 나서 맥주나 들이키니까 갈까요? 하길래 응. 하고 계산하고 가게에서 나왔어. 여름방학이 막 시작했던 때라서 밤에도 더웠는데 나오고 보니 아직 아홉시밖에 안된거야.

 

밖으로 나오고 나니까 방금 느꼈던 수치심은 사라지고 그냥 더 놀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날따라 걔가 입은 츄리닝에 허벅지 라인이 드러나면서 엄청 섹시하게 느껴지더라고. 내 자취방 까지는 걔네 아파트단지 가는길이라  야 이제 여름이네 하면서 계절학기는 듣냐 이런 일상얘기나 하면서 같이 걸었지. 그러다가 인적이 좀 드물어진 뒷길로 접어드니까 갑자기 후배가 뒤에서 날 껴안더라. 얇은 티셔츠 너머로 브래지어랑 가슴 감촉이 느껴지는데 심장이 쿵쾅대기 시작했어. 수빈아. 갑자기 왜. 라고 입을 떼는데 너무 떨고있어서 나도 내자신이 너무 꼴사납더라. 후배는 "선배, 오늘 우리집에 아무도 없어요." 라고 하면서 내앞으로 돌아와서 고개를 들고 눈을 감는거야. 심장이 망치로 때리는것 처럼 마구 쿵쾅댔지만 나도 홀린듯이 키스를 했어. 길바닥에서 후배를 껴안고 혓바닥을 섞으니까 자지가 부풀어 터질것처럼 발기했지. 얼마나 했는지 기억도 없이 한동안 키스를 하다가 서로 입술을 떼고 숨이 차서 헉헉댔어. 그리고 후배네 아파트로 들어갔지. 엘리베이터 앞에 갈때까지 아무말이 없던 후배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날 또 끌어당겨서 키스를 했어. 13층까지 올라가면서 나를 꼭 안더니 손을 내려서 내 자지를 옷 위로 확인하더라. 으응 하고 신음소리를 내던 후배는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자 입술을 떼고 내 손을 붙잡고 집으로 안내했어.

 

비밀번호를 누르고 띠리리 소리가 나는 그동안이 정말 길게 느껴졌었어. 문을 닫고 들어가니까 평범한 가정집이었어. 신발을 벗고 거실로 들어서니까 후배가 나를 이끌고 방으로 데려가더라. 후배를 뒤에서 안고 고개를 돌려 키스를 하니 다시 으응 하고 신음소리를 내는데 손끝까지 저릿할 정도로 흥분이 됐어. 어두운 방에 머리맡 수면등만 키고 옷을 하나씩 벗어가면서 서로 입술로 애무했지. 팬티를 벗기니까 후배는 왁싱을 했더라고.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갭이 큰 모습이 너무 야해서 나도 미친척 하고 입으로 핥기 시작했어. 후배는 내 머리를 한손으로 붙잡고 다른손으로는 침대헤드를 붙잡으면서 허리를 들어올렸어. 하아앙 선배 하아앙 좋아요 하면서 신음소리를 내는데 나도 걔 이름을 부르면서 다시 키스했어. 시큼한 맛이랑 달콤한 침맛이 섞이면서 너무 행복한 느낌이 들었지. 쫌만더.. 입으로... 라고 하길래 나는 어디서 본건 있어서 몸을 돌려 69자세를 했어. 그랬더니 후배는 나를 옆으로 밀어서 눕히고 내 다리사이에 머리를 넣더니 안쪽다리를 베고 자지를 빠는거야. 나도 엉겁결에 옆으로 누워서 똑같이 후배 다리사이에 머리를 넣고 혀로 핣고 흐르는 애액을 빨아먹었어. 쪽쪽 빠는 소리랑 으음 으음 하는 신음소리만 한동안 들리는데 이 상황이 너무 야해서 정신이 없었지. 그리고 후배가 입을 떼길래 나도 정상위로 후배 위로 올라갔어. 살살... 천천히... 라고 말하길래 나는 또 꼴사납게 응. 이라고 대답까지 하면서 삽입했어. 나는 지금이 내 인생에서 자지가 가장 단단한 순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신없이 섹스했지만 더 단단한 순간은 그뒤로도 계속되었지. 우리는 체위를 바꿔가면서 열두시가 넘을때까지 계속 섹스했어. 땀으로 온몸이 젖고 아랫쪽이 흥건해지는데 이상하게 사정감이 들긴 하는데 마무리가 안되더라고. 그렇게 두시간동안 후배는 침대 시트를 쥐어짜면서 세번쯤 하아아악 하면서 간것 같다. 결국 나는 막판에 허리에서 크게 사정감이 올라오면서 배에다가 끝냈어. 후배는 숨을 몰아쉬면서 내 정액을 손가락으로 문지르고 슬쩍 웃더라고. 나도 옆으로 쓰러져서 한동안 후희를 즐겼지.

 

샤워를 같이 하고나니 선배 몸좀 감상해도 되냐면서 후배는 나를 거실로 끌고나왔어. 수건으로 서로 몸을 닦아주는데 후배 몸도 너무 예쁜거야. 우리는 연인처럼 가볍게 뽀뽀를 하면서 밝은 곳에서 서로 터치하면서 놀았어. 그러다보니 시간이 벌써 두시를 향하고 있더라. 후배는 배스타월만 걸치고 냉장고에서 콜라를 하나 꺼내줬고 서로 야한 얘기를 계속했어. 이렇게 뒤집을 때 좋았다. 깊게 들어올때 비명이 나오는걸 참았다는 둥 옷입을 생각은 안하고 야한 이야기만 또 한시간은 했어. 콜라를 다 비우고 침대로 다시 가서 가볍게 한번 더 한뒤에 내가 69자세를 옆으로 하는게 더 쉬운걸 어떻게 알았냐니까 경험이에요.. 라는거야. 그러면서 부끄러운듯이 웃는데 그모습이 너무 예뻐서 또 키스한뒤에 잠들었어. 그떄가 새벽 다섯시 쯤이었다.

 

그렇게 한 3일간 후배네 아파트에서 옷을 입는둥 마는둥 우리는 방학이겠다 정말로 밥먹고 씻고 섹스만 했어. 휴지통엔 정액닦은 휴지가 가득했고 신혼생활이 따로없었지. 맥주를 사러 마트에 가거나 할때만 옷을 입었고 후배는 노팬티 노브라에 원피스만 입고 나를 따라나섰어. 장본 물건들을 냉장고에 넣고 다시 밖으로 나가서 한밤중 과방에서도 섹스했고 대학건물 뒷편 으슥한곳에서도 섹스했어. 4일째 되는날 아침에 후배가 오늘오후에 자기 여동생이 MT갔다가 돌아온다면서 나보고 오늘은 집에 가라고 하더라. 나도 옷도 갈아입을겸 자취방으로 갔어.  갑자기 집에 혼자있으니 너무 이상한 기분이었어. 앞으로 어떻게 되는걸까. 우리는 사귀는걸까. 이런생각하면서 이제부터는 늦었지만 콘돔을 챙겨야겠다 하면서 옷갈아입고 편의점에가서 콘돔을 샀어. 밖에다 싸긴 했지만 그게 완벽한 피임은 아니잖아.

 

저녁되니까 후배한테 연락이 왔어. 선배 뭐하세요? 라길래 콘돔사놨어. 라고 답장을 날렸다. 지금생각하면 미친놈이었던거 같애. 후배는 여동생이랑 맥주 마시고 있는데 놀러올수 있냐는거야. 그래서 이제 처제가 될 사이인데 미리 봐둬야겠다 라는 한심한 생각을 하면서 회 사서 가겠다고 하고 집을 나섰지. 살아오면서 집밖이 그렇게 아름다웠던 적이 아직도 없는거같애. 삶이 너무나 충실하게 느껴졌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뭐 이런 온갖 잡생각을 하면서 후배네 집 벨을 눌렀어. 선배! 하면서 후배가 문을 열어줬는데 티셔츠에 팬티만 입고있는거야. 순간 깜짝 놀랐지만 일단 집으로 들어갔어. 후배는 티셔츠를 끌어내리면서 집에선 편하게 있어요 저 하면서 웃더라. 집으로 들어가니 후배의 여동생이 있었어. 후배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인데 여동생은 엄청 짧은 단발머리였고 자매들 답게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지만 동생쪽이 더 마른 체형이었어.  내가 쑥스러워하면서 안녕하세요 하니까 안녕하세요. 우리언니가 오빠를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라면서 넉살좋게 대해줬어. 그리고 술판을 벌이는데 취기가 오르니까 며칠간 무슨짓 했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그냥 그렇고그런거 했지~ 하니까 후배가 선배 자지 엄청 크고 되게 오래한다고 막 그러는거야. 수위가 너무 높아져서 이미 나는 발기한 상태인데 후배동생이 있으니까 부끄럽고 그렇더라고. 그래서 나도 부끄럼을 떨치려고 과감하게 후배가 69자세를 기막하게 한다니까 후배 여동생이 그거 자기가 가르친거라는거야. 그러면서 우리언니가 큰걸 얼마나 좋아하냐면 딜도도 큰것만 찾는다고 하고 딜도가 있느냐. 애널플러그도 있다 선배도 넣어줄까 아니 난 괜찮아 그거끼고 발표수업 한적 있다는 둥 짧은 치마를 입었었는데 교수님 눈빛이 장난아니었다는 둥 선배자지 큰건 여학우들 사이에선 내가 퍼뜨려서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라는 둥 이야기 수위는 이미 걸즈토크를 넘어서서 안드로메다를 향하고 있었어.

 

셋다 주당인지 술이 마침 떨어졌길래 나는 술사러 다녀온다 하고 일단 분위기를 가라앉혔어. 후배가 집 비밀번호를 알려줬어. 4일째에 드디어 후배가 비밀번호를 알려준거지. 집을 나오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워낙 개방적인 자매이겠거니 했어. 나중에 결혼해서 처제가 들이대면 어떡하나 이런 상상을 하면서 술을 사와서 문을 열었는데 거실에 아무도 없는거야. 뭐지 술 너무 마셔서 자러 들어갔나 했는데 문이 닫힌 안쪽 방에서 인기척이 느껴졌어. 언니.. 아… 이런 소리도 들리고. 설마 하는 상상을 하니까 심장이 또 쿵쾅거리기 시작했어. 그와중에 술을 냉장고에 넣고 문 가까이 가니까 문은 살짝 열려 있었고 나는 안쪽을 들여다봤어. 그 방은 내가 후배랑 섹스한 방은 아니고 동생 방인거 같았는데 침대에 두 자매가 엉켜서 키스를 하고 있는거야. 이미 옷은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었고 침대협탁에서 서랍이 빠져나와 있었는데 딜도가 보였어. 그제서야 후배 여동생이 69를 자기가 가르쳐줬다. 큰것만 좋아한다. 이렇게 말했던게 한번에 다 이해되는거야. 그상황에서도 나는 이거 결혼은 할 수 있는건가 이런 한심한 생각이나 하면서 발기한 채로 레즈플레이를 구경하고 있었어. 그러던중 후배 목소리가 들렸지. 선배, 들어와요. 와줘요. 라고. 퍼뜩 정신을 차린 나는 문을 슬쩍 열고 쑥쓰러워하면서 방으로 들어갔어. 그랬더니 후배 동생이 딜도를 잡은 손으로 내 팔을 끌어서 키스를 하는거야. 난 이러다 고혈압으로 죽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쾌락을 쫒고 있었지. 누군가가 바지를 벗겼고 - 아마 후배였겠지. 후배의 동생은 내 어깨에 팔을 걸치고 키스하고 있었으니까 - 바로 펠라가 들어왔어. 내가 흐윽. 하고 소리를 내자 후배 동생은 오빠 귀엽네요? 하면서 내 티셔츠를 벗기고 나를 안았어. 나도 부끄러우니까 너무 부끄러워 하지 마요. 하면서 웃는데 그 평범한 얼굴이 너무 예뻐보이는거야. 그리고 옆으로 후배의 얼굴이 떠오르더니 또 여자들끼리 키스를 했어. 그 모습이 너무 야해서 내가 둘을 한꺼번에 껴안았는데 후배가 고개를 돌려서 나랑 키스를 했고 동생이 팔을 벌려 우리를 끌어안으면서 나랑 키스를 하려고 했어. 그런데 그만 후배 동생이 들고있던 딜도가 내 얼굴옆에 쓱 하고 들어와 버린거야. 그게 너무 웃겼는지 후배동생이 빵 터졌고 야한 분위기는 휙 하고 날아가듯이 사라져 버렸어. 

 

우리는 알몸으로 동생방 침대에 누워서 일단 대화를 나눴지. 그 자매는 중학교때부터 레즈비언 만화를 보면서 레즈플레이에 눈을 떴고, 동생이 리드하고 언니는 따라가는 식이라는 거였어. 그러다가 언젠가 남자가 생기면 공유하자고 했었고 그걸 위해서 같이 자취를 하러 지방에서 공부해서 같은 대학교에 들어오게 되었다는거야. 같은 대학으로 오면 부모님이 분명히 큰 집을 마련해 주실거라면서.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에 쓸게.

  • 손님(08809) 2021.09.08 18:31
    대박
  • 손님(3f584) 2021.09.08 18:59
    시작부터 대박이네요!
  • 손님(cd3ad) 2021.09.08 19:10
    와 이건 소설이냐. 진짜냐. 무엇이든 대박임!!
    웬만한건 반응도 안하는데 슈퍼울트라 딱딱해짐 ㅎㅎ
  • 손님(93bf2) 2021.09.08 22:25
    이건 실화수준을 넘어섰는데? 창작이지만 굿ㅋ
  • 손님(b54ca) 2021.09.09 00:31
    대박. 하야꾸!!
  • 손님(3e835) 2021.09.09 01:36
    씨발먼데 이거!!!
  • 손님(59886) 2021.09.09 12:49
    쌀뻔
  • 손님(a3555) 2021.09.09 13:56
    글쓴이야. 우리가 특정될까봐 디테일한 부분은 각색을 하고 좀 건너뛰었기 때문에 창작으로 보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모두 사실이야.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 비밀을 안고 살아가려니 답답해서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하러 여기 왔어.
  • 손님(cc991) 2021.09.09 14:30
    우와
  • 손님(6a5e4) 2021.09.09 20:28
    ㅈ된다
  • 도토리칼국수 2021.09.16 09:46
    지립니다.
  • 손님(45dfd) 2021.09.16 19:55
    "살아오면서 집밖이 그렇게 아름다웠던 적이 아직도 없는거같애. 삶이 너무나 충실하게 느껴졌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뭐 이런 온갖 잡생각을 하면서" -> 진심이 느껴진다. 진짜 행복할때 삶이 충만할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 이 감정이 너무도 그립다. 나도 있었던 것 같은데
  • 손님(014fa) 2021.09.18 10:20
    이런 것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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