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화명수목원에 놀러갔었음
근데 거기가 금정산 중턱이여서그런디
수목원 안이 커다란 산이였어
도서관에서 자고있다가 뭔가 쿵쿵 대는 소리가 들렸음
처음에는 바람에 나무 부딫히는소리인줄 알았는데...
맷돼지 커다란게 작은 도서관 주위를 돌고있었어
이거 말이 도서관이지 그냥 나무집에 철문이라
맷돼지가 돌진하면 유리도 깨질꺼 같았는데
폰도 배터리 다되서 연락할수도없고 완전 난리였음
맷돼지가 다른데로 가는거 보고 낸다 내려오는데
개쫄렸음 맷돼지는 등보이면 쫒아온데서
막 요리조리 길바꿔가며 내려갔음 ㅠ
아무튼 내려오니까 청원경찰이 있어서 맷돼지이야기했는데
경찰이 걔들 밤에도 나타나는데 자기도 놀랜다고 ㅋㅋㅋ
부산은 ㄹㅇ 산인가보다 했음
웬 남녀가 벌거벗고 야쓰하던중이엇음.
요새 여친도없고 야스 못한지 2년차라 그대로 관음하게됨
다음은 다음놈이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