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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진짜 머리가 띵할정도로 충격이었지만

이제는 이야기 할 수 있다.

 

우리집은 내가 초딩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나, 작은언니, 큰언니 세 자매랑 엄마까지 해서 네가족이 함께 살았고. 아버지는 따로 살았어.

 

그땐 몰랐는데 아마 이혼할때의 합의금 덕이었는지 넷이서 먹고 살만했어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거기다 나랑 작은 언니는 아빠랑도 친하게 지내고 연락도 자주하고 종종 찾아뵙는 관계라 그때 그때 용돈도 받고 그랬어.

 

큰 언니는 아버랑 사실상 연 끊은 사이였고. 

 

암튼 본론은 내가 19살이었을 때야

작은언니는 22 큰언니는 25이었어

 

지금은 관뒀지만 당시엔 학원다니면서 연기 연습하면서 배우지망 하고 있었고 학원 쌤 소개로 소속사 오디션 보고 들어가서 2년 계약도 하고 도윰 받고 있었어. 

 

작은 언니는 여군 부사관으로 일 하고 있었어. 

큰 언니는 이런저런 알바했었고.

 

그러다 내가 막 슴살 됐을때 큰언니가 집에서 홈파티를 하자고 했어. 그때가 작은 언니가 임관하고 처음으로 휴가받아서 부대에서 집 돌아왔을 때였거든. 

근데 큰 언니가 홈파티 하자고 한 날이 엄마가 출장때문에 집을 비운 날이라 좀 의아했지. 왜 굳이 그날 하자는 건지. 

 

언니는 엄마 오면 같이 외식이나 하고 간만에 자매끼리 추억 쌓고 싶다고 해서 그런갑다 했었어. 

 

암튼 집에서 셋이 맛있는거 해먹고 기념으로 큰안니가 사온 맛난 술도 마시고 잼게 놀았어. 

근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어. 

 

큰언니가 기념 사진을 남기자는거야. 뭐 사진이야 얼마든 환영이지. 근데 ㅈㄴ 당황스럽게 누드 사진을 남기자는거야

 

나랑 작은 언니는 당연히 갑자기? 란 반응이었지.

 

큰 언니 말은 우리가 한창 이쁠때 이쯘 몸 사진을 기념해서 남기거 싳다는거야. 언니가 찾아본 다른 사람들 세미누드 사진들 보여줬는데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더라고. 

 

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난 그래도 좀 그랬어. 알몸사진은 너무 뜬금없잖아. 근데 큰 언니가 그날따라 진짜 평생 소원인냥 누드사진에 집착하더러고. 뭐 나랑 언니는 막 고집센 성격은 아니라 그래 뭐 좋은 날인데 하고싶은거 다해라 식으로 오케이했지. 

 

 사진을 찍는데 누가 찍어주는 사람 없이 그냥 핸드폰 타이머 맞춰놓고 찍는 식이었어. 

처음엔 그냥 무난하게 상의 탈의만 하고 등 보이는 정도였는데

큰언니가 점점 수위를 높여가더라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야 하는데 솔직히 우리 세자매는 워낙 돈독한 사이라 서로 의심한다는게 상상이 안되는 상황이었어.

 

우리끼리 악의를 품고 사진을 찍자 할리는 없자나. 그냥 순전히 큰 언니 소원이라 생각했지.

 

암튼 사진이 점점 산으로 가더라고. 가슴가리고 찍는 사진에서 또 안가리고 가슴 보이게도 찍고 또 빤스만 입고도 찍고 빤쓰내리고 엉덩이 보이게도 찍고 나중엔 뭐 완전 다 벗고 찍고 난리였지  

 

근데 막 솔직히 당시에는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건 아니었어. 오히려 반대에 가까웠지. 우리 셋다 취기도 있었고 나름 재밌었거든

어렸을때야 자매끼리 같이 목욕도 하고 그랬는데

다 커서 막 서로 몸보이고 그럴 일 드물었거든. 

 

근데 진짜 오랜만에 다큰 여자 셋이서 술기운에 완전 깨벗고에 재밌게 논거. 

 

결국엔 사진 자체는 처음 의미에서 완전 벗어나서 그냥 외설적인 누드사진이 되어버렸지만 말이야. 다 벗고 위아래 할거 없이 걍 다 나왔으니까  

 

그날은 그러고 놀고 지나갔어.

 

그리고 나중에 나랑 작은 언니는 충격적인 사실을 들어야 했어 ㅋㅋ

그렇게 알몸사진 찍고 8달인가 후에 큰 언니가 실토하더라고.

급전이 필요했는데 돈 빌릴데가 없고 낮은 금융권에서 높은 이자율로 돈을 빌리기엔 부담스러워서 지인한테 손을 벌렸다.

마침 지인이 무이자로 돈을 빌려줄 수 있다고 했다. 근데 그 지인이 자기 동생이 배우지망생인거 알았고 담보로 그아이 누드 사진을 받을 수 있겠냐 했다는 거야. 

 

정신 나간 소리였지. 그냥 언니랑 언니 지인의 정신상태에 나랑 작은언니는 말도 안나왔어. 그냥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이 필요해.

 

돈이 필요하다는 사람이 가족들한테는 말한마디 없고

담보로 동생 알몸 사진을 넘기는 사람이 어딨으며

어떤 인간관계를 가졌길래 말같지도 않은 요구를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지..

 

답답함 투성이었는디 뭐 물은 엎질러 진거였지. 돈은 빌렸고 담보로 우리 세자매 누드사진이 몽땅 그 지인이라는 사람 수중이 있는 상황이었고 

큰언니가 돈을 안갚으니까 작은 언니 누드사진 군부대에 보내겠다. 내 누드사진 소속사 사람이 봐도 괜찮으냐 하는 식으로 압박을 넣고. 큰 언니는 돈 갚을 능력은 안되니까 추가적인 무리한 요구들을 받으며 지옥같이 8개월을 보낸거지. 견디기 힘들어 우리한테 말한거고.

 

참.. 듣는 입장에선 답도 없어 보일거 같아.

근데 뭐 결론 말하자면 경국 아빠가 나서서 잘 해결되긴했어. 큰안니 지인이 하고있는 행위가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생각되서 신고하고 해결할까 했지만, 그렇게 치킨게임으로 가면 우리 세자매 인생도 개꼬일 수 있잖아. 

뭐 아버지한테 손벌려서 돈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었지..

 

큰 언니랑은 뭐 얼마간은 완전 쌩까듯 했지만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다시 잘지내는 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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