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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코로나 때문에 심심하기도 해서 썰 하나를 그냥 풀어봤는데

쓰다보니까 나름 보람도 있고 

코로나때문에 남아도는 근무시간보내기에도 아주 적격이라 

 

내가 뭣도 아니지만

걍 두 개 정도 골라봤는데 뭐가 재미있을지 댓글로 부탁함 그걸 먼저 풀어보겠음.

적정수의 댓글이 안달린다면 걍 내가 원하는 썰로 가겠음

 

 

1.

소집해제 후 2년정도 알바다닐 때 만난 한 직장 두 40대 아줌마와의 썰임. 

첫 만났을 때가 각각 42살 45살, 

각각 스타일이 되게 다른데 눈뜬 이래 본 아줌마 중에서 이쁜 축에 속하는 두명임. 

1명은 슬렌더 스타일에 다른 1명은 글래머스타일인데

하늘아래 사연없는 가정은 없다고 둘다 아픈 과거가 있어서 내가 상처 보듬어주다가 관계가 발전됐음.

한 직장 아래 2명의 여자이야기를 교차적으로 써볼 생각임(계획에 불구하긴 함) 

이중 1명은 지금도 편하게 만나고 있음(이혼녀임)  적어도 난 임자있는 사람은 내가 먼저 안 건듬.

 

 

    

2.

그나마 최근인데 현재 내가 무대감독으로 일하는 아트홀에 세들어사는 합창단의 前피아니스트 이야기임.

25살 슬렌더에 외모는 반반한데 사회경험X 남자경험X 

초등학생때부터 예전졸업 할 때까지 피아노만 쥰내 치다가 첫 근무지에서 날 만나서 

내가 기타치는 거 가르쳐주다가 고마워하길래 한 두번씩 밥 얻어먹다가 첫경험까지 가르쳐준 여자썰임.

 

 

골라보셈.

 

 

아 그리고, 명색이 썰게시판인데 설문조사만 하고 가는 건 조금 에바라 무대감독으로 일하면서 겪은 썰 음슴체로 간단하게 풀고 가겠음. 

 

 

 

아트홀 무대감독으로 일하면 얻을 수 있는 특권이 몇가지 있음.

첫째 무대의 백그라운드를 볼 수 있다는 것,

둘째 아이돌 포함 연예인들 자주봄. 이거에 관한 썰은 못풀음. 무대예술관련종사자들의 암묵적인 룰임 그리고 아이돌들은 대게 본인 회사의 무대, 음향, 매니저 등등 스태프들을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헛튼 짓 못함 그냥 인사 한번 하고 마는 사이임.

여튼 백그라운드에 관한 썰인데 

일단은 어느정도 사이즈가 있는 무대에는 방범용 CCTV가 무조건 있어야함. 

상수에 하나 하수에 하나. 상하수란 무대용어인데 그냥 왼쪽 오른쪽으로 생각하셈.

하나는 무대로 들어오는 문을 출입하는 사람들 찍는 거

나머지 하나는 VIP대기실와 일반대기실로 출입하는 사람들 찍는 용도. 

이 CCTV는 무대감독실에서 24시간 지켜볼 수 있고, 1주일간 저장이 됌.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무대 위에서 이뤄지는 행사의 종류는 정말 많음

정말 규모가 큰 나라에서 진행하는 행사나 시,군, 메이저방송사부터 해서 

중소규모의 기업이나 업체에서 하는 작은 행사까지. 

그 중에는 연극도 있음. 

연극의 특성상 극전환이 되게 빨라서 각 장면에 맞는 의상을 대기실까지 달려가서 갈아입기에는 상당히 시간이 부족함. 특히 소규모로 진행되는 연극이나 극의 주연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잘 갖춰진 극단같은 경우에는 지들이 간이탈의실 같은 걸 가림막 뒤로 설치하곤 하지만

그것도 안되는 작은 극단은 가림막 뒤에서 그냥 갈아입곤함. 원래 그럼. (여기서 가림막이란 무대 상수 하수쪽으로 위 아래로 겹겹으로 길게 늘여뜨려져 있는 검은색의 커튼같은 걸 말함.)

물론 연극행사가 시작되면 필요한 인력을 제외하곤 무대 밖으로 다 쫓겨나고 무대로 들어오려면 밖에서 문을 지키고 있는 인력에게서 내게 무전으로 연락이 옴. 그러면 내가 허락하고 내게 얼굴도장 찍고 들어와야함.

여튼 다름막 뒤에서 극전환에 필요한 옷들을 갈아입는데 중요한 건 이게 CCTV로 다 보임.

사전에 공지하기는 함, 특히 연극단체라면 여기와 저기에 안전상의 이유로 CCTV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예전에는 CCTV가 상하좌우로 움직이지도 않았으나 지금은 그게 가능하고 내가 조작이 가능함

보통 가림막 뒤에 숨어 옷을 갈아입기에 안보일 떄도 많지만 거기에 무대소품을 놓아두는 곳도 많아서 CCTV의 앵글안에서 옷갈아입는 모습을 자주 목도함.

겨울에는 의상컨셉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반팔이나 나시 혹은 레깅스를 입기도 하지만

무대는 원래 걸이봉이나 가림막이 흔들릴 수 있어서 건물 차원의 냉낭방을 하지 않고 여름에는 선풍기나 냉풍기만 한 쪽에 설치해두기 때문에 출연자의 대부분이 더위를 호소하며 속옷만 입은 채 무대의상으로 몇 번씩 갈아입고 팬티는 아예 안 입는 경우도 더러 있음.

처음에는 듣기만 들었지 진짜 이럴까 싶었는데 실제로 눈으로 보고나니 처음에는 되게 기분 묘하드라. 눈 앞에서 각계각층 나이대의 여자들이 훌러덩 벗어제끼는데 처음에는 살짝 꼴리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깐이고 그냥 그런갑다 하게 되드다고.

뭐....그냥 그렇다고ㅋㅋㅋㅋㅋ

 

암튼 댓글 달아주셈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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