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872 0 댓글 8
Extra Form

아 ㅋㅋ 댓글로 명령하셔서 써봅니다.

 

그렇게 몇번 마주쳤고 반지가 있으셔서 사실 자보겠다 어쩌겠다는

불가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친도 있고 .. 도덕적으로요 ㅠ..

 

상상+훔쳐만 봤습니다. 저도 진짜 욕구남이라 그런지 결재란 결재는 제가 다 도맡아서 일부러 마주쳤습니다.

 

2달 정도 근무하고 어느정도 친해지니 결재 받을 때 옆 자리에 앉아서 수다도 떨기 시작했습니다. 대리님이 커피도 타주시고요. 대리님이 자금 관련 하다보니 구석자리에 파티션도 따로 높이 쓰셨는데 남들이 잘 보기 어려운 자리였습니다.

 

어느날은 바쁘셨는지 저 앉혀두고 걸려온 통화를 하셨습니다. 통화가 길어지면서 눈 빛으로 미안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사실 좋았습니다. 눈 호강도 하고요.

그러고는 어디서 난 미친 용긴지 통화는 대리님 가까이 의자를 끌어 앉아서

 

대리님 물건들을 구경했습니다. 처음에는 핫팩 쓰시던거 빌리는 척.. 립스틱을 열어서 색깔 구경도 하고.. 통화허시면서 당황+눈으로 웃으시는데 갑자기 설레더라고요.

 

여기서 용기를 더 얻어서 (그러면 안 됐는데)대리님 폰이 있길래 가져가봣습니다.

 

잠겨 있어서 제가 입모양으로 '풀어주시면 안돼요'? 하고 여쭤보니

지문을 대 주시더라고요. 배경은 어린 딸 사진..이었네요

 

미쳤다고 저는 제 번호를 입력하고 저장했습니다. 제 폰으로 전화해서 대리님 번호도 가져얻었습니다.

 

그때 못 본척 얼굴이 빨개지셨는데, 나이는 저보다 거의 10살 많은데 귀여워보였습니다.

 

그 날 이후 차마 카톡은 못했지만 마주칠때마다 장난을 쳤습니다. 대리님도 더 잘 웃어주시고 제가 옆 가까이 앉으면 작은 소리로 어이고 누가 보면 오해하겠다~ 하고 장난 치시면서.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눈치 없었던 걸까요? 부담스럽다는 뜻 같기도 하네욬ㅋ)

 

약간 메인 내용에서 벗어나지만 제가 더 정신줄 놓은 계기가 상각나네요. 거의 맨날 원피스나 치마만 입으셨는데 한번은 제 자리쪽에 오셔서 저희 팀장이랑 얘기를 하는데

 

뭔 바인딩 기계 쓴다고 숙였다 일어났다 하는데 엉덩이 쪽이 저한테 있었습니다. 눈알만 굴려서 보는데 뒤 도시는 순간 저는 봤습니다.

밝은 원피스 속 검은색 팬티.. 그날 정신을 놨습니다. 진짜 본거 티 다 났을 거에요.

 

어느날 또 결재 받고 올라오는데 사내 메신저가 왔습니다.

xx씨 쓰는 향수 뭐에요? 아직도 여기서 향기난다.

 

이어지는 메시지..

 

'자주 와요. 간만에 설렜네?'

 

 

 

오늘 쉬는날인데 시간 엄청 걸리네요 썰 푸는거..나중에 생각나면 이어서 써볼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건전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저해하는 일련의 행위들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3 file 유리카 2019.08.17 12293 0
공지 이메일이나 연락처 등의 교환/요구/수집은 금지되어있습니다. 6 file 유리카 2019.08.04 8283 0
공지 썰 본문이 아닌 글은 잡담게시판//문의사항은 건의게시판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해주세요 4 file 유리카 2019.05.23 10995 0
공지 비추천이 많은 게시글은 잡담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18 손님 2016.01.22 91790 -5
공지 간단한 썰이나 씹노잼 썰, 일기 등은 잡담게시판에 작성해주세요! (신고하기) 15 모해를살 2014.12.10 103102 -9
공지 썰 게시판 이용수칙 18 손님 2014.08.06 106913 3
5992 인턴때 유부녀 대리랑 잔..3 8 손님(56f96) 2020.10.14 4828 0
» 인턴때 유부녀 대리랑 잔..2 8 손님(1b92e) 2020.10.14 3872 0
5990 중고거래로 만나서 떡친 썰 9 손님(94126) 2020.10.14 4101 0
5989 인턴 때 유부녀 대리랑 잔.. 7 손님(1b92e) 2020.10.14 4514 0
5988 호빠썰 27 손님(30066) 2020.10.14 3830 0
5987 섹기 넘치는 미시에게 유혹당한 썰 6 빼빼로로 2020.10.12 2602 0
5986 고딩때 있었던 은근 야했던 일 1 5 손님(909cf) 2020.10.12 3067 0
5985 사촌누나랑 서로 발정난 썰 5 손님(d5376) 2020.10.12 5389 0
5984 지루와 섹녀여친 썰 4 손님(6ecbf) 2020.10.11 3549 0
5983 아는누나 이야기 4 손님(6ecbf) 2020.10.11 3676 0
5982 근로장학생 하면서 직원이랑 떡친 썰-2 13 손님(94126) 2020.10.11 4596 0
5981 근로장학생 하면서 직원이랑 떡친 썰-1 9 손님(94126) 2020.10.11 4661 0
5980 초등학교 동창이랑 오랜만에 만나 이것저것 한 썰 2 7 file 손님(89841) 2020.10.10 3953 0
5979 Z3살때 3o대 ㅅr서공MU원과 ㅇr다 뗀 ssul.(終) 24 텅구리 2020.10.09 2226 0
5978 초등학교 동창이랑 오랜만에 만나 이것저것 한 썰 1 4 손님(89841) 2020.10.09 3677 0
5977 역시 다들 사촌누나가 썰이 젤 많은 듯 5 손님(a191f) 2020.10.09 3673 0
5976 명절 사촌누나 썰 2 6 손님(8f251) 2020.10.09 4074 0
5975 대학교 시절 나보다 키가 컸던 그 여자애 5 다노 2020.10.08 3156 0
5974 추석때 교팬제박 한 썰 11 손님(94126) 2020.10.05 4594 0
5973 이마트 ㅅㅍ썰 2 10 손님(2a5ef) 2020.10.05 5164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1 Next
/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