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156 0 댓글 8
Extra Form

아 ㅋㅋ 댓글로 명령하셔서 써봅니다.

 

그렇게 몇번 마주쳤고 반지가 있으셔서 사실 자보겠다 어쩌겠다는

불가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친도 있고 .. 도덕적으로요 ㅠ..

 

상상+훔쳐만 봤습니다. 저도 진짜 욕구남이라 그런지 결재란 결재는 제가 다 도맡아서 일부러 마주쳤습니다.

 

2달 정도 근무하고 어느정도 친해지니 결재 받을 때 옆 자리에 앉아서 수다도 떨기 시작했습니다. 대리님이 커피도 타주시고요. 대리님이 자금 관련 하다보니 구석자리에 파티션도 따로 높이 쓰셨는데 남들이 잘 보기 어려운 자리였습니다.

 

어느날은 바쁘셨는지 저 앉혀두고 걸려온 통화를 하셨습니다. 통화가 길어지면서 눈 빛으로 미안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사실 좋았습니다. 눈 호강도 하고요.

그러고는 어디서 난 미친 용긴지 통화는 대리님 가까이 의자를 끌어 앉아서

 

대리님 물건들을 구경했습니다. 처음에는 핫팩 쓰시던거 빌리는 척.. 립스틱을 열어서 색깔 구경도 하고.. 통화허시면서 당황+눈으로 웃으시는데 갑자기 설레더라고요.

 

여기서 용기를 더 얻어서 (그러면 안 됐는데)대리님 폰이 있길래 가져가봣습니다.

 

잠겨 있어서 제가 입모양으로 '풀어주시면 안돼요'? 하고 여쭤보니

지문을 대 주시더라고요. 배경은 어린 딸 사진..이었네요

 

미쳤다고 저는 제 번호를 입력하고 저장했습니다. 제 폰으로 전화해서 대리님 번호도 가져얻었습니다.

 

그때 못 본척 얼굴이 빨개지셨는데, 나이는 저보다 거의 10살 많은데 귀여워보였습니다.

 

그 날 이후 차마 카톡은 못했지만 마주칠때마다 장난을 쳤습니다. 대리님도 더 잘 웃어주시고 제가 옆 가까이 앉으면 작은 소리로 어이고 누가 보면 오해하겠다~ 하고 장난 치시면서.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눈치 없었던 걸까요? 부담스럽다는 뜻 같기도 하네욬ㅋ)

 

약간 메인 내용에서 벗어나지만 제가 더 정신줄 놓은 계기가 상각나네요. 거의 맨날 원피스나 치마만 입으셨는데 한번은 제 자리쪽에 오셔서 저희 팀장이랑 얘기를 하는데

 

뭔 바인딩 기계 쓴다고 숙였다 일어났다 하는데 엉덩이 쪽이 저한테 있었습니다. 눈알만 굴려서 보는데 뒤 도시는 순간 저는 봤습니다.

밝은 원피스 속 검은색 팬티.. 그날 정신을 놨습니다. 진짜 본거 티 다 났을 거에요.

 

어느날 또 결재 받고 올라오는데 사내 메신저가 왔습니다.

xx씨 쓰는 향수 뭐에요? 아직도 여기서 향기난다.

 

이어지는 메시지..

 

'자주 와요. 간만에 설렜네?'

 

 

 

오늘 쉬는날인데 시간 엄청 걸리네요 썰 푸는거..나중에 생각나면 이어서 써볼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건전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저해하는 일련의 행위들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3 file 유리카 2019.08.17 12997 0
공지 이메일이나 연락처 등의 교환/요구/수집은 금지되어있습니다. 6 file 유리카 2019.08.04 8715 0
공지 썰 본문이 아닌 글은 잡담게시판//문의사항은 건의게시판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해주세요 4 file 유리카 2019.05.23 11293 0
공지 비추천이 많은 게시글은 잡담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18 손님 2016.01.22 92076 -5
공지 간단한 썰이나 씹노잼 썰, 일기 등은 잡담게시판에 작성해주세요! (신고하기) 15 모해를살 2014.12.10 103470 -9
공지 썰 게시판 이용수칙 18 손님 2014.08.06 107273 3
베스트 궁합이 너무 잘맞는 섹파2 2 new 손님(e9727) 2020.11.24 579 1
베스트 마을버스 와이프-연하(7)에필로그 6 new 손님(5ac84) 2020.11.24 774 1
베스트 궁합이 너무 잘맞는 섹파 3 new 손님(e9727) 2020.11.24 1399 1
5946 두서없는 "3류 카사노바" 썰 1 8 손님(bc16d) 2020.10.22 2999 0
5945 소 ㄹ ㅏ시절 첫 초대남썰 4 13 손님(6402b) 2020.10.21 4279 1
5944 소 ㄹ ㅏ시절 첫 초대남썰 3 12 손님(6402b) 2020.10.20 4987 1
5943 소 ㄹ ㅏ시절 첫 초대남썰 2 12 손님(6402b) 2020.10.19 5538 1
5942 초등학교 동창이랑 이것저것 한 썰 쓰는 놈인데 10 손님(89841) 2020.10.18 5049 0
5941 아내의 남자 #1 5 손님(ca1d6) 2020.10.18 4003 0
5940 (짧) 간호조무사 13 손님(c93e4) 2020.10.17 6805 0
5939 소 ㄹ ㅏ시절 첫 초대남썰 1 15 손님(6402b) 2020.10.17 6692 1
5938 친구커플 옆에서 몰래 한 썰 8 손님(16e2b) 2020.10.17 5657 0
5937 양자택일설문조사+ 간단한 썰 하나 21 텅구리 2020.10.16 1974 0
5936 공원화장실에서 변태만나서 ㅅㅅ한썰 13 손님(8fe40) 2020.10.16 8066 0
5935 누나였던 동생이었던.. 3 손님(35532) 2020.10.16 3925 0
5934 회사 D컵 유부녀 1 6 손님(4b13b) 2020.10.15 5716 0
5933 택배기사랑 23 손님(6d9ae) 2020.10.15 5740 0
5932 학원쌤 팬티로 ㅈㅇ한 썰 7 손님(c93e4) 2020.10.15 4741 0
5931 인턴때 유부녀 대리랑 잔..3 9 손님(56f96) 2020.10.14 6349 0
» 인턴때 유부녀 대리랑 잔..2 8 손님(1b92e) 2020.10.14 5156 0
5929 중고거래로 만나서 떡친 썰 9 손님(94126) 2020.10.14 5656 0
5928 인턴 때 유부녀 대리랑 잔.. 7 손님(1b92e) 2020.10.14 6180 0
5927 호빠썰 27 손님(30066) 2020.10.14 4955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2 Next
/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