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49 0 댓글 6
Extra Form

형들안녕 나는 고1 17살이고 온라인 클래스 하다가 점심시간인데 생각나서 써봐...

 

이 일은 내가 중학교 1학년때 겪었던 실화야...

 

그때가 6월쯤이였어 방과후였는데 나는 학교 끝나고 집에 갔다가 담날에 수학

교과서에 있는 문제 종이에 적고 풀어오는 숙제가 있었는데 수학 교과서를

 

놓고와서 다시 학교로 갔어 그렇게 교과서를 가지고 다시 집으로 가야하는데

뭔가 그날 따라 원래 오던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고 싶은거야.

 

그래서 나는 원래 학교 다니는 큰길이 아니라 주택가 쪽 (미로처럼 되있음)

그렇게 좀 돌아야 집으로 갈 수 있는 길로 가기 시작했어

 

그렇게 집 방향으로 가는데 코너로 도는 길이 나왔어 그렇게 코너돌기 전이 였는데

그 코너쪽에서 신음소리 같은게 나고 존나 시끄러운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그냥 코너를 돌았어 근데 주택가가 주차장이 1층에 있고 사는 집은 2층부터 있는

건물들이였거든? 사실상 주차장이라고 해봐도 1층에 차 2대 주차할 공간 있는

 

빌라였어. 쨋든 코너를 딱 돌았는데 길 옆에 주택주차장에서 중3이 남녀 2명은 서로 하고 있고

다른 5명 정도는 술먹고 담배피면서 보면서 웃고 있었어 진짜:

 

난 1초 쳐다보고 눈 바닥으로 깔고 아무것도 못 본척 계속 길을 갔어 중3인걸 알 수 있었던 이유는

명찰이 파란색이 였어 쨋든 그 빌라를 지나쳐서 다시 커브를 돌았는데 나랑 같은 학년인 여자애 둘이

내가 왔던 길 쪽으로 가는거야 즉 그 중3들을 만난 다는 말이지...

 

나는 걔내가 나를 지나치기 전까지 한 5초정도 됬을거 같은데 걔네를 붙잡고 그쪽으로 가면

위험하고 말할까 말까 생각했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고 괜히 말해봤자 이상한 애 될거 같아서

 

지나칠때까지도 아무 말도 못했어.. 그렇게 걔내가 나를 지나갔고 나는 가만히 서서 있었는데 한

7초뒤에 비명이 들려오는 거야 진짜 그때부터 나는 존나 뛰었어 집으로 집에와선 그 때 말해줄걸

 

이렇게 죄책감만 들었어.. 쨋든 그렇게 다음날 학교가고 뭐 학교에 소문같은거 안들리길레 그냥

아무일도 없는줄 알았는데 그 여자둘은 1학기 끝나고 전학을 갔어...

 

무슨일이 있었는지 몰라... 무슨일을 당했는지도 아마 이 사건을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거야...

 

진짜 너무 후회된다. 너무 두서없이 써서 뭐라는지 모르겠다.. 그냥 그랬다고...

  • 손님(474d3) 2020.06.26 14:43
    존나 두서없네
  • 손님(721ba) 2020.06.26 15:02
    모라는겨
  • 손님(b859d) 2020.06.26 16:58
    사람이 위험에 처할 것 같으면 알려줘야 정상이지~~
  • 손님(6f38f) 2020.06.26 21:35
    그냥 대낮야외에서 년놈들 떡치는거 보고 놀라서 소리지른거지 뭐라도 되는냥 써놨네
  • 손님(3798f) 2020.06.27 11:32
    그럼 그냥 그거 본걸로 전학갔겠냐 ㅋㅋㅋ
  • 손님(c7014) 2020.06.27 00:53
    으... 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건전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저해하는 일련의 행위들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2 file 유리카 2019.08.17 9707 0
공지 이메일이나 연락처 등의 교환/요구/수집은 금지되어있습니다. 6 file 유리카 2019.08.04 7107 0
공지 썰 본문이 아닌 글은 잡담게시판//문의사항은 건의게시판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해주세요 4 file 유리카 2019.05.23 10030 0
공지 비추천이 많은 게시글은 잡담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18 손님 2016.01.22 90694 -5
공지 간단한 썰이나 씹노잼 썰, 일기 등은 잡담게시판에 작성해주세요! (신고하기) 15 모해를살 2014.12.10 101758 -9
공지 썰 게시판 이용수칙 18 손님 2014.08.06 105432 3
5861 유학 다녀온 여사친이랑 - 1 1 new 손님(751cf) 2020.07.05 824 0
5860 (벳남 외노자) 중국부자 딸 만난썰5 마무리 8 update 손님(5aba3) 2020.07.04 896 0
5859 출장썰 푼다 - 스페인 13 update 손님(02840) 2020.07.04 1261 0
5858 (벳남 외노자) 중국부자 딸 만난썰4 13 손님(5aba3) 2020.07.03 1426 0
5857 출장썰 푼다 - 이번엔 출장아님 25 손님(02840) 2020.07.03 1817 0
5856 대딩 때 전여친이랑 첫경험한 썰 - 2화 "첫 경험" - 완결 9 minizi 2020.07.02 768 0
5855 (벳남 외노자) 중국부자 딸 만난썰3 7 손님(5aba3) 2020.07.02 1722 0
5854 출장썰 푼다 - 독일 8 손님(02840) 2020.07.02 2331 0
5853 노출6 16 손님(a6092) 2020.07.01 2817 0
5852 (벳남 외노자) 중국부자 딸 만난썰2 11 손님(5aba3) 2020.07.01 1736 0
5851 대딩 때 전여친이랑 첫경험한 썰 - 1화 "또 다시 그녀" 8 minizi 2020.07.01 961 0
5850 (벳남 외노자) 중국부자 딸 만난썰 9 손님(5aba3) 2020.06.30 2741 0
5849 출장썰 푼다 - 라스베가스 24 update 손님(02840) 2020.06.30 2701 0
5848 모임에서 만난 동생 1 13 update 손님(fc7d2) 2020.06.29 2761 0
5847 고딩때 영화관 노출 썰 4 손님(4bd31) 2020.06.28 3153 0
5846 사기당했던 이야기들 8 손님(7cef1) 2020.06.28 1549 0
5845 옛날에 알던 양아치년 미용실 시다로 들옴 ㅋㅋ 29 손님(4aa81) 2020.06.27 4303 0
5844 출장썰 푼다 - 콜롬비아 14 손님(8883f) 2020.06.27 3648 0
» 중1때 모르는 여자애를.. 미안해.. 6 손님(3798f) 2020.06.26 3449 0
5842 출장썰 푼다 - 대만 14 손님(02840) 2020.06.26 3586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4 Next
/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