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00 1 댓글 23
Extra Form

사진 폴더 안에는 수십 장, 아니 수 백장은 되어 보이는 사진 캡쳐들로 가득했다. 거기엔 엄청난 양의 메신저 캡쳐를 시작으로 해서 벗은 여자들의 사진들, 혁수와 함께 벌거벗고 누워 있는 여자들의 사진들이 즐비했다.

카톡 캡쳐에 나와 있는 적나라한 대화 내용들은 진태가 읽기에도 민망함을 금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스크롤을 여러 번 내렸지만 끝도 없이 사진이 나온다. 무제의 사진 모양이었다가 사진이 로딩 되면서 썸네일이 떠오르는데, 진태는 연주가 볼까봐 얼른 태블릿 커버를 덮었다.

“내 놔.”

“여보. 이건 좀.”

“내 놔. 나도 봐야겠어.”

진태가 곤혹스러워하며 연주를 바라보았다. 연주는 담담하게 고개를 끄덕였고 진태는 태블릿을 어렵게 은주에게 건넸다. 은주는 연주가 그린 그대로 패턴을 그렸고 다시 앱은 그 숨겨진 사진들을 공개했다.

은주는 벗은 여자의 사진들은 내버려 두고 캡쳐된 메신저의 대화 내용을 뚫어지게 보았다. 하나를 읽으면 넘기고 읽고, 또 넘기고 다른 걸 읽고 하는 그녀의 눈은 점차 분노로 물들어갔다.

“이거.... 맨 처음이 언제야?”

“결혼하고 1년 뒤에.”

연주의 말에 은주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었다. 지난 12년 동안이란 말이야? 내 동생을 이렇게 고통스럽게 만든 게?

은주는 다시 한 번 캡쳐된 사진들의 내용을 보았다. 대부분 여자들은 연주보다 연하의 여자들처럼 보였다. 가장 최근의 내용은 27살짜리 여자였다. 내용을 보니 그 여자에게 27살 생일 선물로 반지를 주었다는 것도 있었다. 당장이라도 태블릿을 내동댕이치고 달려가 혁수의 머리카락을 다 뽑아놓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걸 알기에 은주는 이를 악물며 참아냈다.

사진을 넘기던 은주는 신체를 찍어놓은 사진들을 발견했다. 가슴이나 엉덩이 같은 부분이 아닌 팔이나 다리 쪽을 찍어놓은 사진들이었다. 사진을 누르자 거기엔 퍼렇게 멍든, 맞은 자국을 가진 팔다리 사진이 나타났다.

“뭐야, 이거? 너 맞았어?”

“응.”

“이런 씨발 개새끼가!”

은주가 미친 듯이 소리를 질렀고, 그건 진태마저도 막지 못했다. 은주는 흥분해 길길이 날뛰며 욕지꺼리를 퍼부었다. 아마 혁수가 앞에 있었다면 정말로 입을 찢어버렸을지도 모를 정도로 그녀는 분노로 가득 차 있었다.

“왜 얘기 안했어!”

“늘 미안하다고 빌고, 울고 그랬어. 그래서 달라질 거라고 생각했지.”

“야, 이 멍청아! 네가 그렇게 무르게 넘어가니까 그 새끼가 그딴 식으로 사는 거 아냐! 아내가 무섭지 않으니까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는 거라고!”

진태가 그제서야 은주를 진정시키기 위해 어깨를 잡고 앉혔다. 은주는 씩씩거리며 노를 쉽게 누그러뜨리지 못했다. 그녀는 다시 태블릿을 열어 영상 폴더를 눌렀다. 거기에도 100개가 훨씬 넘는 영상들이 저장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영상들은 혁수와 여자들이 섹스를 하면서 찍은 영상들이었다. 은주는 영상 하나를 눌렀고 화면이 커지며 적나라한 신음소리와 함께 성애를 나누는 두 사람이 나타났다. 10초 정도가 지난 뒤 은주는 태블릿을 닫았다.

“이거, 그 새끼도 알아? 네가 가지고 있는 거?”

“어제 내가.. 바람 핀 증거 다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이렇게 가지고 있는 건 몰라.”

“이거 어떻게 다 구했어?”

은주가 테이블에 탁 소리나게 태블릿을 내려놓으며 물었다. 욕지꺼리를 퍼부어야 하는데.....

“그 사람, 나한테 핸드폰 거의 보여주지 않아. 메신저도 수없이 깔았다 지우고. 이 앱도 사실 그 사람 전화기에 깔려 있던 걸 내가 발견한 거야. 한 번 새벽에 깼는데 폰에 자꾸 불이 들어오길래 보니까 메신저가 깔려 있고... 이런 내용들이 있더라고. 그때부터 모으기 시작했어.”

“오래 전부터 이혼 생각하고 한 거야?”

“아니. 그 사람에게 보여주려고. 날 어떻게 아프게 했는지.”

“이 새끼 이거 진짜 사람 새끼 아니네. 이 개새끼, 완전 사회에서 매장시켜 버릴 거야. 진짜 그렇게 하나 안 하나 두고 봐!”

은주가 악을 썼다. 연주와 비슷하긴 하지만 또 판이하게 다른 면이 있는 은주다. 은주는 한다고 하면 진짜 했다. 하고 나서 후회한 적이 많지만 하겠다고 하고 안 한 적이 없다는 걸 연주와 진태는 잘 알고 있었다. 이럴까봐 얘기 안 한 건데.

“여보. 친구 중에 변호사 있었지? 그 이름 뭐였지?”

“박영근.”

“응. 그 사람한테 이야기해서.”

“언니.”

연주가 나직하게 말을 자르고 들어왔다. 은주는 노가 풀리지 않은 얼굴로 연주를 바라보았고, 연주는 가만히 고개를 내저었다.

“아직은 그렇게 하지 말자. 지금은 내가 혁수씨한테 먼저 이야기 할게. 이거 보여주고 합의이혼 해달라고. 안 되면 그 때 가서 변호사를 쓰던지 하자. 나, 지금은 그렇게 까지는 안 하고 싶어.”

“너 또 이런 식이야? 법적으로 가는 거랑 네가 그냥 말로 하는 거랑 상대방이 받는 느낌이 달라. 변호사 써서 정식으로 해야 해.”

“알아. 나도 알아. 하지만 한 번만 기회를 주고 싶어. 효은이 생각도 해야하고.

“걱정마. 여기 대한민국이야. 이 새끼 잘못한 것도 있고, 법원에서도 양육권은 너한테 줄 거야. 그런 판례들도 많아.”

연주가 다시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니. 그런 거 말고. 효은이가 받을 상처도 생각해야지.”

연주가 잠시 말을 끊었다.

“나 어쨌거나... 효은이에겐 나쁜 엄마가 되잖아. 그 사람도 효은이에게 나쁜 아빠가 되고.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제일 많이 갈등했어. 수없이 이혼하고 싶었지만 효은이가 어떻게 될지 불안해서. 차라리 아주 예전에 이혼했다면 그게 덜할 수도 있는데... 이제 효은이 5학년이야. 알 건 다 알만한 나이고.. 요즘 애들 사춘기도 빨리 찾아오는데.... 사실 이게 제일 어려워. 애한테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그래. 우리 혜미 나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그 사람 만날 때 저도 같이 갈까요?”

정우가 불쑥 말을 꺼냈다. 그러자 연주와 은주가 동시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뇨. 정우씨는 그냥 계세요. 저랑 언니랑 가서 만날게요.”

“나라도 같이 가야지. 혹시라도 미쳐서 날뛰면 어떡해?”

“사람들 많은 장소에서 만날 거에요. 거기서도 그러진 않겠죠.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형부.”

진태는 내키지 않는다는 표정이었고, 정우 역시 다르지 않았다. 그때 연주의 전화기 벨이 울렸다. 화면에 남편이라고 글자가 떴고, 연주는 짧게 심호흡을 한 뒤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너 어디야?”

“밖에 좀 나와 있어요.”

“집 비밀번호 바꿨어? 왜 안 열려?”

“네. 바꿨어요. 미안한데 며칠만 밖에서 지내주세요.”

연주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혁수가 소리를 질렀다. 스피커폰이 아니었음에도 거실에 앉은 모두가 들을 정도로 커다란 고함이었다. 연주가 침착하게 말했다.

“그렇게 사람 때리고 때려부수는데 저도 어쩔 수 없네요.”

“어디야? 어디냐고!”

“밖이라고 했잖아요.”

“당장 집으로 기어와. 알았어?”

“혁수씨.”

연주가 차가운 어조로 말했다. 하도 차갑고 냉정해서 거실에 앉은 사람들이 숨소리도 내지 못할 정도였다. 한참 고함을 지르는 혁수를 잠시 내버려둔 연주는 소리가 조금 사그러들자 낮은 어조로 말했다.

“나랑 대화를 하고 싶으면 소리지르지 말아요. 소리를 지르는 건 나랑 이야기 안 하겠다는 거니까. 또다시 당신하고 이야기하면서 당신은 나한테 소리지르고 다 집어던지고 부수고 때리고. 나 이제 그런 식으로 할 거면 다신 이야기 안 할 거에요. 듣기 서운할 수 있지만 나 혁수씨랑 이혼하려고 마음 정했어요. 합의 안해준다고 해도 나 혼자라도 진행할 거에요. 하지만 좋게 해결하고 싶어서 지금도 이야기하는 거에요. 제대로 이야기 하고 싶으면 소리 지르지 마요.”

“야! 이혼? 까고 있네. 누가 해준대? 누구 맘대로 이혼이야?”

“계속 소리 지르네요. 전화 끊을까요?”

“하아. 이게 진짜 미쳤나? 죽고 싶어?”

혁수가 다시 소리 질렀고, 연주는 더 들을 것 없다는 것이 통화 종료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다시 혁수에게서 전화가 왔다. 연주는 화면을 내려다보며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여보세요.”

“야! 너 진짜 이딴 식으로 나올 거야?”

“내가 소리 지르지 말라고 했죠? 사람하고 대화를 하려면 존중할 줄 알아야죠. 얼마나 날 무시하면 그런 식으로 소리 질러요? 내가 아무 말 안하고 당신 받아주고, 또 받아주니까 그렇게 멍청하고 바보처럼 보여요? 이젠 이런 식으로 당신한테 무시당하고 살지 않을 거니까 당신 마음대로 해요. 다시 말하지만 나랑 대화하려면 소리 지르지 말아요.”

연주의 말에 잠시 혁수에게서 말이 없었다. 그는 전화기를 떨어뜨려놓고 소리를 지르는지 악악 거리는 소리가 작게나마 들렸다. 그리고는 다시 혁수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려왔다.

“좋아. 소리 안 지를테니까 이야기 하자고. 집 비밀번호부터 말해.”

“말 안해요. 나중에 필요하면 알려줄게요.”

“하아. 일단 만나서 이야기하지.”

“6시30분까지 XX 카페로 오세요. 거기서 이야기해요.”

“집으로 와. 집에서 이야기 해.”

혁수의 말에 연주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었다. 집으로 오라고?

“아뇨. 제가 말한 장소로 오세요. 6시 30분이에요. 늦이 말아요.”

연주는 그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연주는 길게 심호흡했다. 은주는 걱정스런 눈으로 그런 연주를 바라보았다. 정우 역시 긴장이 되는지 걱정어린 표정이었다.

“언니. 나 혜미 방에서 두 시간만 잘게.”

“어? 그럴래? 그래, 그럼. 좀 쉬어.”

“정우씨. 미안해요. 나 조금 쉴게요.”

“쉬어요, 연주씨.”

연주는 가볍게 고갯짓으로 인사하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거실에는 은주 부부와 정우만이 덩그마니 남겨졌다. 진태는 연주가 사라지자 한숨을 푹푹 내쉬고는 바람을 좀 쐬야겠다며 밖으로 나갔다. 은주와 정우 두 사람만이 남아 다소 어색한 시선을 주고 받았다.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아뇨. 괜찮습니다.”

정우는 은주가 들어간 방을 한 번 슬쩍 쳐다보고는 뒷머리를 만지며 말했다.

“저런 연주씨의 모습, 좀 낮설군요.”

“나쁜 뜻이에요?”

“아뇨. 나쁜 뜻이 아니라, 뭔가 좀.. 어리버리한 연주씨를 보다가 저렇게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니까 색달라서요.”

정우의 말에 은주는 소파에 등을 기대며 시선을 조금 위로 향했다. 그리고는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연주, 멍하게 보여도 절대 안 그래요. 실수도 많고 덤벙거리는 것도 있는데 속이 되게 강한 아이에요. 뭘 하려고 결정하면 추진력도 있고. 결정하는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그렇군요.”

“고등학생 때였어요. 정우씨, 혹시 국토대장정이라고 알아요?”

“그.... 걸어서 종단하는 그거 말씀이신가요?”

“네. 맞아요. 연주가 그걸 하고 싶어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좀 덜하지만 그때 연주는 정말 많이 약했어요. 운동하는 것도 싫어했고, 지금처럼 튼튼하지 않았으니까. 솔직히 여고생이 그런 걸 한다는 게 쉬운 건 아니잖아요. 거기다 연주는 음대를 가려고 했으니까, 연습도 해야하고 레슨을 빠지는 것도 너무 힘들고. 고2 겨울 방학은 음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겐 더 없이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연주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가고는 싶지만 상황도 애매하고, 자기 스스로 봐도 국토대장정을 견뎌낼 것 같지도 않고.”

정우는 충분히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성인 남자에게도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대한민국 남자들이야 군대에 가면 완전 군장으로 40km를 행군하곤 하지만 그게 매일 있는 일은 아니다. 정우 자신도 군대에세 혹한기 야간행군 당시 무척 힘들었던 기억이 났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땀으로 온 몸이 젖을 지경이었고, 부대로 돌아왔을 때는 발바닥에 500원 짜리만한 물집이 잡혀서 며칠 동안 고생했었으니까.

“아마 두 달 정도 고민했을 거에요. 그러다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더니 배낭을 꾸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날 아침 날씨가 영하 10도 정도였거든요. 날 좀 풀리면 가라고 하니까 막무가내인 거에요. 마음 결정됐을 때 출발 안하면 다시는 못 갈 것 같다고. 그때 저랑 엄마랑 아빠랑 다 말렸는데 소용없더라고요.”

“대단하네요.”

“그쵸? 아빠가 차로 따라간다만다 별 이야기가 다 있었는데, 혼자 버스 타고 천안으로 내려가더니 거기서부터 시작했어요. 그래서 열흘 정도 좀 넘게 걸렸는데..... 남해까지 가서 거기서 버스 타고 올라왔어요. 다녀와서 사흘 정도 누워있었지만.”

은주는 그 때를 생각하며 웃었고, 정우는 그런 은주의 미소를 보며 따라 웃었다.

“연주가 그래요. 마음 먹으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밀어붙어요. 추진하는 힘도 있고. 아까도 말했지만 결정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려요. 그래서 정우씨가 마음 고생 한 거기도 하겠지만.”

“무슨 말씀인가요?”

“사람이 둔한 거에요,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거에요? 연주... 작년에 시드니 다녀오고 나서부터 제정신 아니었어요.”

은주의 말에 정우는 가볍게 탄식할 수밖에 없었다. 나만 혼자 그리워하고 힘들어한 게 아니었구나. 그렇게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기쁘기까지 했다. 연주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그리움에 몸부림 친 날들이 하루이틀이 아니었으니까.

“연주가 그래요. 괜찮은 척, 문제 없는 척. 근데 그럴 때가 연주가 제일 힘들 때 거든요. 마치 마네킹처럼, 가면 뒤집어 쓴 것처럼 그렇게 지내는데.... 난 다 보이잖아요. 속으로 얼마나 울고 있는지 다 보이니까.”

“저도 느꼈습니다. 지난 번에 연주씨랑 식사할 때, 웃는데 우는 것 같더라고요.”

“맞아요. 웃어도 우는 것 같죠. 내가 이렇게 저렇게 물어보니까 정우씨 이야기 잠깐 하더라고요.”

“어떤 이야기를 하던가요”?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그냥 정우씨가 도와줬다, 그래서 고마웠다. 그런데 여자는 촉이 있거든요. 그러지 않기를 바랬지만 무슨 일이 있었겠구나 하는 마음은 있었죠.”

은주는 목이 타는지 컵에 물 한 잔을 따라 단숨에 들이켰다.

“진짜 그 당시의 연주를 생각하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니지, 웃어야죠. 연주가 마음을 정했는데, 내가 마음 흔들리며 안 되니까. 어머!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정우씨, 여기 좀 있어요. 저 혜미 어린이집에서 데려와야 하거든요.”

“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은주는 키를 들고 밖으로 나갔고, 정우는 소파에 앉아 묵묵히 생각에 잠겼다. 절대 발목만은 잡지 말아야겠다고. 어차피 두 사람이 같이 가야하는 길이라고.

 

*****

안녕하세요? 정우입니다.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 손님(43d0d) 2020.06.22 08:19
    재미난 전개네요
  • 손님(5762d) 2020.06.22 14:26
    즐겁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 손님(39be1) 2020.06.22 08:39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건강잘챙기시고 천천히 계속 올려주세요
  • 손님(5762d) 2020.06.22 14:25
    네. 건강 잘 챙길게요. 감사합니다~ ^^
  • 손님(e57bf) 2020.06.22 08:57
    감사합니다 작가님 잘 보고 있습니다
  • 손님(5762d) 2020.06.22 14:25
    네 감사합니다~
  • 손님(cf1a7) 2020.06.22 09:26
    정우형 쩔어 !
  • 손님(5762d) 2020.06.22 14:25
    감사합니다~
  • 손님(52910) 2020.06.22 10:21
    혁수가 그러는건
    타고난걸까요
    연주탓도 있을까요...
    에휴.
  • 손님(5762d) 2020.06.22 14:25
    사람의 자기합리화의 동물입니다. 잘못을 해도 반드시 누군가의 그 잘못을 하도록 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반드시 합리화를 합니다.
    혁수와 연주의 경우엔 서로에 대한 이해심의 부족이 있었죠.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혁수가 연주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점이고, 기본적으로 바람기를 타고 난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연주와의 사이가 좋지 않을 때 그 부분이 드러난 거죠.
  • 손님(377d5) 2020.06.22 10:56
    몇 개 몰아봤더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ㅋ
  • 손님(5762d) 2020.06.22 14:23
    ^^ 감사합니다~
  • 손님(0d44f) 2020.06.22 12:23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손님(5762d) 2020.06.22 14:23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손님(efc35) 2020.06.22 13:54
    잘보고 잠듭니다..감사합니다. BsAs.
  • 손님(5762d) 2020.06.22 14:23
    굿나잇 ^^
  • 손님(39855) 2020.06.22 14:39
    다짐 멋있으십니다
  • 손님(5762d) 2020.06.22 17:15
    감사합니다 ^^;
  • 손님(7267a) 2020.06.22 23:09
    실화에요?
  • 손님(930d1) 2020.06.23 07:41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 손님(18f98) 2020.06.22 23:38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더운 여름 잘 이겨네세요 !
  • 손님(930d1) 2020.06.23 07:41
    감사합니다 ^^
  • 도토리칼국수 2020.06.26 17:12
    잘보구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건전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저해하는 일련의 행위들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2 file 유리카 2019.08.17 9696 0
공지 이메일이나 연락처 등의 교환/요구/수집은 금지되어있습니다. 6 file 유리카 2019.08.04 7093 0
공지 썰 본문이 아닌 글은 잡담게시판//문의사항은 건의게시판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해주세요 4 file 유리카 2019.05.23 10021 0
공지 비추천이 많은 게시글은 잡담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18 손님 2016.01.22 90686 -5
공지 간단한 썰이나 씹노잼 썰, 일기 등은 잡담게시판에 작성해주세요! (신고하기) 15 모해를살 2014.12.10 101749 -9
공지 썰 게시판 이용수칙 18 손님 2014.08.06 105421 3
5843 청소년 관계 9 손님(f9212) 2020.06.25 3387 0
5842 외노자랑 ㅅㅅ 생활 13 손님(9691f) 2020.06.25 4784 0
5841 고딩 때 여친이랑 첫경험 실패한 썰 - 최종화 "이별" 4 minizi 2020.06.25 642 0
5840 [정우] 사랑하고 있어요 #25. 아버지의 마음 16 update 손님(ca7c5) 2020.06.25 1171 1
5839 고딩 때 여친이랑 첫경험 실패한 썰 - 9화 "침잠" 11 minizi 2020.06.24 693 1
5838 [정우] 사랑하고 있어요 #24. 당신을 사랑하게 된 건.... 22 손님(9803b) 2020.06.24 1097 1
5837 외국인(외노자)이랑썰 21 손님(6986e) 2020.06.23 4812 0
5836 한동안 유흥에 빠졌던 썰 푼다 3 손님(e9c94) 2020.06.23 3664 0
5835 고딩 때 여친이랑 첫경험 실패한 썰 - 8화 "진도" 6 minizi 2020.06.23 631 0
5834 [정우] 사랑하고 있어요 #23. 결렬 18 손님(930d1) 2020.06.23 771 1
5833 고딩 때 여친이랑 첫경험 실패한 썰 - 7화 "첫 연애" 8 minizi 2020.06.22 640 0
» [정우] 사랑하고 있어요 #22. 정해진 마음 23 손님(f12c2) 2020.06.22 1000 1
5831 영화관에서 ㅅㅅ한썰 7 손님(91fc5) 2020.06.21 4574 0
5830 몇년전에 동생새끼 존나 패고 의절한 썰 8 손님(55d8a) 2020.06.21 1863 0
5829 [정우] 사랑하고 있어요 #21. 판도라의 상자 15 손님(62580) 2020.06.21 1174 1
5828 [정우] 사랑하고 있어요 #20. 같이 살 수 없는 이유 21 손님(ba15c) 2020.06.20 1043 1
5827 노출5 67 손님(c5345) 2020.06.19 5974 0
5826 [정우] 사랑하고 있어요 #19. 연장전의 여자 19 손님(bf36a) 2020.06.19 1361 1
5825 스폰의 추억-10(완) 19 손님(02840) 2020.06.19 2028 0
5824 [정우] 사랑하고 있어요 #18. 마음이 말하는 정답 35 손님(5762d) 2020.06.18 1343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4 Next
/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