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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룻밤 지나갔고 1시쯤 일어난 나랑 A는 애들의 놀림대상이 됐음.

A가 방에있다가 나와서 나랑 같은이불 덮고 자는거 수상하다면서 우리 둘을 계속 놀려댔음. 반응을 보아하니 새벽에 있던 일은 모르는거같아서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갔음 일단.

 

점심엔 다들 해장할겸 라면에 이것저것 넣어서 다같이 모여서 먹었음. A옆에 앉아 있진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의 관심사는 나랑 A가 한 이불 덮고 잔것 뿐이었음. 잘때 A옆구리에 손 올리고 잤는데 그걸 봤는지 여자애들은 어머어머 대면서 놀리고 남자애들은 숫기가 별로 없어서 그냥 농담만하고웃기만 했음. 사실대로 말할수도 없고해서 그냥 새벽에 물찾는데 A도 깨서같이 얘기하다가 취기가 올라와서 잔거다 하고 넘기려했지만 여전히 의심을 받고있었음. 의심을 계속 받음에도 딱히 싫은 기분은 아니었음.

 

팬션이 산쪽에 있었다고 했는데 팬션 옆에 큰 들판이 있었음. 운치도 있고 힐링도 할겸 그쪽으로 가서 친구들이랑 단체사진도 찍고 몇명씩 나뉘어서사진찍으러 다녔음. 나는 A랑 나머지 둘(여1,남1)이랑 다니면서 사진찍었음. 계속 돌아다니다가 또 찢어졌는데 나랑A가 붙게 됐음 아마 나머지 두놈이 짜고 자리 피해준거같음 좋은시간 보내라면서. 원래도 이런 장난 많이 치는애들이라 그런지 A도 기분나빠하는것 같아보이진 않았고 나는 오히려 둘만 남았단 생각에 너무 좋아서 속으로 계속 고맙다고 해줬음.

 

암튼 둘이 돌아다니면서 나는 A사진 열심히 찍어주고 둘이 데이트하는것 마냥 꽁냥거리면서 돌아다녔음. 둘이 걸으면서 내가 먼저 어제 일 얘기 꺼냈는데 A가 약간 부끄러워 하는것 같았음.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주변에 애들 없는지 살피다가 키스 한번 했음. A가 처음엔 당황했는데 억지로 리드하니깐 자기도 받아주는 것 같았음. 조용히 키스 하다가 서로 눈 풀리고 흥분해서 섹스할 준비를 했음. 갈대밭에서 더 가면 나오는 팔각정? 같은 곳에서.

 

혹시나 걸릴 우려가 있기때문에 서로 윗옷은 입었고 나는 바지춤만 살짝 내리고 A는 그때 테니스치마 입고있어서 팬티만 살짝 내렸음. 하기전에 먼저 A가 입으로 한발 빼주고 삼켰음. 그다음 일어나서 A가 팔각정(정확한 이름이 뭔지 모르겠음ㅠㅠ 암튼 놀이터같은데 가면 어르신들 앉아서 쉬는거 편의상 팔각정이라 할게 ㅠㅠ)기둥 붙잡게 하고 삽입했음.

 

낮이기도 하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어제보다 더 큰 신음을 서로 냈음.

여기서 부터는 대충 기억나는 대화내용

A:"하아...아파...조금만 살살해줘 OO아..."

나:"아파? 미안해.. 조금만 살살할게..."

A:"하으...야외에서 하니까 스릴있고 더 흥분된다..하아..."

"하아앙... 너무 좋아... 나 처음인데 너무 좋아..."

나:"하아.. 나도 좋아.. A야..."

이러고 서로 신음 5분정도 주고받다가 

나:"근데.. 우리 이러다가 걸리는거 아니야?..하아.. 살짝 불안한데..."

A:"그럼 그만 할까?... 하앗.."

나:"아니... 계속 하고싶은데... 너도 좋잖아..."

이러니까 A가 웃길래 뒤로 박으면서 오른쪽 귀 한번 빨아줬음 야동에서 본것처럼.

한 5분정도 계속 하다가 슬슬 신호와서

나:"하...A야 나 쌀거같은데..."

A:"하앙... 나도 이제 쌀거같아... 조금만 더 쎄게..."

나:"하..좋아... 쌀거같아... 입으로 받아줘..."

 

더 쎄게 박아달라는 부탁에 더 쎄게 몇번 박다가 사정감이 몰려왔음. 그래서 빼고 A가 쭈그려 앉아서 입으로 다 받아줬음. A는 또 그걸 삼켜줬는데 뭔가 아쉬워하는 것 같았음. 자기도 거의 쌀뻔했는데 내가 먼저 싸서 그랬나봄. 더하기는 시간이 애매하고 그래서 A보고 앉아보라고 하고 뷰지에 손가락 두개 넣었음. A가 크게 신음 한번 하고 나는 그 손가락으로 A가 쌀때까지 질속을 헤집어줬음.

 

신음은 계속 커지고 A가 좋았는지 몸을 베베 꼬다가 결국 드러누웠음. 나도 옆에 살짝 기대듯이 누워서 키스하면서 손가락은 계속 움직여 줬음

A:" 흐으으으응 좋아... 너무 좋아... 내가 혼자 하는거보다 더 좋아... 쌀거같아 OO아 계속 해줘 하아아앙..!" 

결국 A도 쌌고 야동에서만 보던 분수를 실제로 보니까 개 흥분됐는데 돌아갈 시간이라 A 속옷 입히고 키스 조금 하다가 애들이랑 다시 합류했음

 

원래 같이다니던 나머지 둘이 나랑 A한테 계속 둘이서 뭐했냐 하면서 물어봤는데 그냥 사진찍었지 뭘ㅋㅋ 하고 팬션으로 돌아왔음.

한 4시쯤 됐을때 워터파크 또갔었는데 전날에는 관심없었던 A랑 그런 짓을 했다는 생각 때문에 워터파크에서 계속 A만 보고있어서 제대로 놀지도못했던거 같음. A가 저렇게 섹시했나 부터 시작해서 오늘 밤에도 할까?까지 온갖 생각을 다 하다가 애들 노는데 정신 팔린 사이 A가 나를 따로 불러냈음. 옳거니 하고 따라갔는데 화장실로 데려가서는 그 좁은곳에서 문 잠그고 나를 변기에 살짝 앉히고는 내 래쉬가드 바지를 벗겼음.

 

안그래도 계속 A생각에 내 쥬지는 화가 날락 말락 했는데 화장실 오면서 섹스각이라는 걸 인지하니깐 잔뜩 화가 나있었음. A도 래쉬가드 입고있었는데 빠르게 다 벗고선 위에 올라타서 자기 입을 틀어막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음. 계속 내가 리드하다가 A가 먼저 리드하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내가 순수해 보였던 A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이 동시에 몰려왔음. 그런데 얼마안가서 A가 기분 좋아 하면서 신음을 조금씩 흘리는것을 보고 죄책감은 사라지고 A도 평소 자위로만 풀던 성욕을 나랑 섹스 하면서 푼다고 생각하니까 A가 변태같아 보이기도 했음. 

 

한 15분 정도 하다가 나랑 또 A 둘이 사라지면 의심할거같은 친구들이 생각나서 A한테 슬슬 끝내자고 했음. A도 당연히 오케이 했고 내려와서 내껄 빨아줬음. 얘가 어제 새벽부터 나랑 하면서 계속 늘었는지 이제는 빠는 속도랑 스킬이 늘어서 진짜 천국에 간 기분이었음. 나는 계속 신음을 뱉었고 A의 혀 놀림이 정말 좋아져서 결국 그상태로 쌌음. 이번에도 어김없이 삼켜줬고 A가 나한테 볼에 뽀뽀하고선 래쉬가드 입고 먼저 나간다고 하고나갔음. 

 

변기에 앉아서 멍때리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음. A가 나랑 섹스하는걸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어제 새벽에 정신 놓고 A한테 몹쓸짓을 했는데 변태로 몰아가기는 커녕 오히려 받아주고 입으로 받아서 삼키고 방금도 섹스 끝나고 나한테 뽀뽀까지 해주고 나갔음. 서로 흥분해서 하는 키스가 아닌 진짜로 나를 좋아해주는 것 같은 뽀뽀를. 학교에서는 별로 관심 없었던 A가 나한테 호감을 보이는 것 같고 별로 의미없는 행동 같아도 이런 상황이 닥치니 나도 점점 A에게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음.

 

8시인가 폐장을 하고 팬션으로 돌아오면서 다들 밥이랑 술 먹을 생각에 들떠있었음 물론 나도 그렇고 A도 그랬음. 와서 세팅 하고 고기굽는데 나는 화장실 갔다가 나와서 얼타고 있었음. A는 팔도비빔면 끓이고 있었는데할일도 없는거 같고 해서 A옆으로 슬쩍 와서 끓이는거 도와줬음 다 끓이고 밖에(팬션 마당에서 구워 먹고있음) 갔다줬는데 김치가 없길래 안으로 다시 들어와서 A먼저 먹으러 가라 하고 마트에서 파는 김치 한포기 꺼내서 써는데 내가 못써는건지 칼이 잘 안드는건지 안썰려서 해매고 있었음.

근데 A가 안먹으러 가고 옆에서 보다가

A:"내가 할게 이리 조 ㅋㅋㅋㅋ백날 걸리겠네"

나:"아 이거 나 칼질 잘하는데 칼이 안좋네ㅋㅋ나 서든 별 세개거든ㅡㅡ"

A"뭐래ㅋㅋㅋ 너 방금 칼 쓰는거 보니까 손가락도 안으로 안집어 넣고 그러다가 손가락 잘려 바보야~~"

 

여기서 이미 A한테 넘어간거 같음 2화에서 다시 A의 외양묘사를 해보자면 A는 학교에서 제일 인기있는 여신같이 예쁘진 않았지만 귀엽게 생긴 외모에 통통한 볼살, 키는 162정도?에 반에 한명 있을법한 예쁘진 않은데 귀엽고 매력있고 털털해서 남자애들한테 의외로 인기 많은 친구였음. 같이 여행온남자애들중에 A를 좋아하는 애는 없었는데 모두가 매력있다고 인정하는 친구. 섹스할때 모습이 완전 변하는건 솔직히 예상 못하긴 했음 평소에 자위 하면서 성욕 푸는거랑. 암튼 무슨 신혼 부부마냥 티격거리면서 낄낄대고 농담 주고받았던 그 순간 때문에 이미 난 A한테 마음이 넘어갔음. 

 

그렇게 김치도 다 자르고 밖에 나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A랑은 떨어져 앉았어야 했음. 아쉽긴 했는데 앞자리에 앉아 있어서 얼굴은 보였으니 그거로 만족했음. 맛있게 먹고 애들이랑 술도 주고받으면서 낄낄 대다가 비가 조금씩 내렸음. 소나기인거 같아서 황급히 남은 고기랑 소주, 맥주, 환타 등등 들고 팬션 안으로 들어왔음. 나는 오히려 기회라 생각하고 팬션으로 돌아와서 다시 세팅하고 A옆자리에 앉았음.

 

근데ㅋㅋㅋ내가 빨리 세팅하고 A옆에 앉으니깐 나머지 열 몇명이서 와 뭐야뭐야 OO이 아주 A 껌딱지네 ~? 이러면서 A랑 엮어갔음. 아차 싶어서 A반응을 봤는데 A도 오히려 웃으면서 

A:"아이구 우리 OO이 누나 옆에 그렇게 있고싶었어~ 아구 그래그래"

이러면서 받아주고 쌈 하나 싸줘서 입에 먹여줬음. 다른 친구들은 나한테 A 좋아하냐고 솔직하게 말하라 해서 

나:" 어 A 너무 좋아 미치겠다ㅋㅋㅋ"

이런식으로 말했음. 근데 너무 순순히 말해서인지 A랑 나머지 친구들도 장난인줄 알았나봄 평소에 내가 이런식으로 말하기도 하고. 딱히 엮기보다는 흐음~ 하는 표정으로 쳐다볼뿐 더 물어보지는 않았음. 

 

그렇게 분위기가 익어갈 쯤 전날에 사회? 보던 여자애 한명이 술게임 하자고 나섰음. (근데 이 부분은 정확히 무슨 게임 했는지 기억 안나서 대충 넘어 가겠음) 계속 게임 주고받다가 A가 걸려서 벌칙주 마셔야 되는데 애들이 나 쳐다보면서 흑기사 가나요~? 라고 다시 한 번 엮었음. 물론 나는 내가 먹어서 A에게 잘보이는 선택지도 있었는데 A가 취해도 손해보는 입장이 아니었기에 거절했음. 

 

이때 분위기 개 곱창났음 자기들딴엔 엮어주려고 했나본데 거절해버리니까 당황한거도 있고 A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랐기 때문에도 그랬을거임.

그런데 A가 벌칙주 마시고선 나한테 

A:"와 OO 실망이다 어떻게 니가 그럴수있어 ! ㅠㅠ"

이렇게 말했음. 그나마 얼린 분위기 깨준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A가 나를 배려해주는거 같아서 너무 고마웠음.

 

계속 술게임하는데 A가 게임을 못해서 또 걸렸음. 이번에도 벌칙주 마시려하는데 방금일이 고마워서 딱 뺏고 남자답게 원샷했음. 이때 민심 폭발해서 남자애들이랑 여자애들 서로 오오~이러면서 다같이 소원! 소원! 소원!

이러는거임. 솔직히 소원 그런거 없이도 A랑은 해볼거 다해봤으니 딱히 소원은 없었는데 그때 살짝 취해있었는지ㅋㅋㅋㅋㅋ

나:"A야 오늘도 둘이서만 한 이불 덮고 자자 !"

이런 미친소리를 한거임. 당연히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제 3자가 보면 진짜성희롱 미친 변태새끼가 하는 말이었는데 질풍노도의 고2들은 이미 취해서 넋이 나간 상태로 사리분별도 못하고 꺆꺆 대면서 자지러졌음.

 

A도 만족스러웠는지

A:"ㅋㅋㅋㅋㅋ그래 OO아 오늘도 한 이불 덮고 자버리자 !!"

하면서 받아줬음. 누구누구는 꺆꺆 쟤들 미쳤나봐 ~ 하고 누구누구는 야! 둘끼리 2박3일만 더 있어라! 하고 숫기없던 모든 남자애들도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드립을 주고받았음. A가 그렇게 받아주니까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음.

 

술게임은 계속 진행됐고 마시면서 배운 A는 더이상 걸리지 않았지만 분위기때문에 걸리지도 않아도 계속 마시면서 했던 나도 결국 벌칙주 걸리게 됐음. 지금 기억했을때 이때 내가 마신거만 어림잡아 재도소주2병에 맥주2캔은 깠을거임. 계속 주워 마시기만 했으니깐. 그래서 더 마시면 진짜 뒤질거같아서 얼타고있는데 이번엔 A가 대신 마셨음. 또다시 미친 분위기 만들어졌고 A의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 상황.

 

A의 소원은

"OO아 지금 밖에 비도 그쳤으니까 산책갔다오자"

이거였음. ㅋㅋㅋㅋㅋㅋ이게 개웃긴게 이때 시간이 11시?쯤 됐을텐데 산책이라는 것도 개웃기고 그걸 다른애들이 오오~하면서 허락 해줬다는 거임. 이미 취할대로 취한 고딩 두명이 산쪽에있는 팬션 근처에서 산책을 갔다온다는게 존나 위험한 상황인데 다들 취해서인지 인지를 못해서 빨리 갔다와라~~하면서 오히려 부추기는 상황이 생김. 그때의 난 그런거 생각할 겨를도 없이 조금씩 비틀거리면서 A랑 산책 갔다온다고 하고 나왔음

 

지금부터는 대화형식으로 가보겠음 최대한 기억 살려서.

 

A: "OO아 근데 너무 어두운데 다시 들어갈까? 위험하지 않을까?"

나: "아니 난 너랑 같이 있고싶은데.."

A: "야 너 아까부터 자꾸 나 설레게하는거 뭐냐? 너 진짜 나 좋아하는구야? 곤란한데~"

나: "ㅋㅋ 아 뭔소리야 그냥 너가 편해서.. 이번 여행때 생긴 일도 많았고"

A: "무슨일~?"

나: " 아 왜 그.. 새벽에.. 그.. 들판이랑.. 수영장도 그렇고.."

A: "아~ 섹스 말하는고야 ?"

"으음~ 그거때문에 내가 편해졌구나~"

나: "아 진짜... 넌 무슨 여자애가 그렇게 서스럼없어...원래 이런애였어?

A: "무슨소리야~ 너가 새벽에 나 먼저 덮쳤잖아 자꾸 뒤에서 만지구

내가 얼마나 깜짝 놀랬는지 알아? 나도 너가 그런애인줄 몰랐거든 이 변태야"

"근데 별로 싫지는 않더라? 취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OO이가 그래서 그런가~?"

나: "하..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미안해 정말"

A: "아니야~ 뭐 18살이 그정도 성욕 있을 수 있지 우리OO이 A가 다 이해해~"

나: "아...진짜 그런거 안하면 안돼? 진짜 헷갈려.."

A: "뭐가 헷갈리는데~ 너 진짜 나 좋아해?"

나: "아니."

A: "뭐야~ 그럼 뭐가 헷갈린다는거야 ~ 나 OO이 한테 차였네~

나: "너가 나 좋아하는지 헷갈린다고.."

이때 진짜 취해서 반쯤 맛탱이 가있었음. 정신 겨우겨우 차리면서 대화 이어갔음.

A: "우리 OO이 키도 크고 착하고 얼굴은 잘생긴편은 아니지만~ ( 그다음부터 뭐라했는지 기억안남 근데 꼬추 크다 이런거도 있었던거로 기억함)암튼 이래서 좋지~"

나: "그런거 말고 평소에 나 좋아했거나 그런거 없어? 너 그런데 왜 나한테갑자기 잘해줘."

A: "너가 내 처음 가져갔잖아. 그럼 책임져야지"

아마 여기까지 하고 발걸음 멈춰서 키스 갈긴거 같음.(이때 마침 오후에 갔던 팔각정? 바로앞에 도착해있었음."

A: "나 좋아한다는 거로 받아들여도되지?" 

나: "어 좋아해 이번 여행때 술에 취해서 너랑 섹스하고부터 계속 니 생각 했어. 내가 처음에 잘못해서 너한테 죄지은 부분도 있는고 실수 한거도 있는데 너가 자꾸 나한테 잘해주니깐 계속 니가 좋아져."

 

이렇게 멘트치고 키스 다시 한다음 팔각정에서 진짜 격렬하게 한판 했음 

A: "아아.. 좋아 OO아 더 세게해줘.. 나도 너 좋아해 더 세게해줘..!"

"하으으으아아아앙 좋아 너무좋아 더쎄게 키스해줘 OO아..."

"좋아... 좋아해... 하아... 아니 사랑해 ... 더쎄게... 쌀거같아.."

"쌀거같아 OO아 더..!더...! 조금만 하아앙..."

이때 진짜 취해서 그런지 전보다 훨씬 더 오래갔음 A가 쌀때까지 안쌌던거 같음.

A:"하 쌀거같아... 갈거같아... 하아... 나온다.."

A는 한번 싸고 숨고르는데 나도 곧 쌀거같아서 A한테 빨아달라는 부탁 하니까 빨아주면서 내 얼굴을 쳐다봤음. A머리 쓸어 넘겨주면서 쓰다듬어 주다가 A가 69자세로 한번만 하자고 해서 69조금 하다가 결국 쌌음. 술기운때문에 힘들어 하는데 A가 이번에도 볼에 뽀뽀 해주고 옆에서 표정으로 진짜 좋아하는 것처럼 웃어줬음.

 

서로 다시 옷 입혀주고 돌아가는 길에 A가 말했음.

A: "대답해줘 나 좋아하는거, 사랑하는거 맞아?"

나: "응.."

A:"알았어~ 나도 사랑해"

이렇게 직접적인 고백은 하지 않았지만 서로 마음 확인하고 사귀게 됐음.

팬션으로 돌아오니까 티비보고 있던 애들이 우리 보고는 뭐하다 왔길래 이렇게 늦었냐~? 하면서 낄낄 대는거임. 근데 A가 당당하게 

A: "으응~ OO이랑 키스하고 왔어 ^p^"

이렇게 해맑게 얘기하니까 친구들은 난리나고 옆에서 A는 웃으면서 날 쳐다봤음. 술기운 때문에 상황 인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A가 옆에서 웃으니까기분이 다 좋았음. 과정이 아름답진 않았고 신사답지 못했는데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건 한순간 이구나 하고 깨달았음.

 

마지막날 밤인데 조금 아쉽기도 하고 다들 술마신거 치곤 쌩쌩해서 몇명 은 술이랑 주전부리 사러 나갔음. 나랑 A랑 5명정도는 남아서 산책 썰좀 풀으라 했는데 나는 아무말 못했는데 A가 신나서 막 내가 어쩌구~ 이러면서 거짓 반 진실 반 이야기를  풀어나갔음. 키스 썰 풀라고 하니깐 A도 약간 당황한거 같이 얼타고 있는데 이제 더이상 숨길거도 없고 할 거 같아서 그냥 내가 먼저 리드했다고 했음. 뭐 어찌됐든 거짓말은 아니니까 상관 없었겠지.

 

그때 반응은 오오~ OO이 남자야~ 이랬는데 그래서 둘이 사귀는거냐 물어보니까 생각해보니 서로 마음은 확인 했는데 고백을 안해서인지애매해서 사귄다고 확답도 못하고 있었음. 근데 A가 당당하게 자신이 나한테 매달렸고 내가 못이겨서 받아줬다고 거짓말 쳤음. 내가 18살 까지 총 2번을 연애했는데 A는 진짜 진국인거 같았음.

 

끊는 타이밍이 애매하긴한데 쓰다보니 길어져서 여기서 끊어야 할거같음.

이제 새벽+마지막날 썰은 3화에서 끝내겠음 아마 3화가 마지막 일 거 같은데 여행 썰이 마지막인거고 A랑 섹스여행 같은 썰도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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