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7 22:44

유학썰3

조회 수 1626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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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도 재밌게읽어준 형들 고마움. 

 

음 계속해서 글써볼께. 처음으로 개학해서 간 학교분위기는 그냥 존나일단 학교 개작았고 초중고교 다 불어있는데 전교생300명정도고 한학

 

년이대략 30-40명정도였지. 심지어 나포함 한인유학생 4명 그리고 중국인유학생2명 흑인4명 제외하고 전부다 백인이 점령한 학교였어. 거기다 심

 

각한건 내가 속한 11학년은 나를 제외하고 다백인에 아주 기독교 보수적 총기존나좋아하고 트럼프지지자 찐따 잠재정 인종차별주의자 그리고 쉽

 

게말해서 나를 별로 좋게보는 애들이만지가 았았어. 근데 솔직히 보면 밑에학년애들은 외국인한테 친화력좋고 노는것도 좋아하고 축구팀에도 보

 

면 대부분 나보다 어린애들이고 암튼 확실히 내동기학년애들 보다는 활발하고 밝은 애들이많았지. 암튼 근데 역시 수업시간에는보통 같은 학년애

 

들이랑 많이 부딪히는데 말도 잘안걸고 중간중간 말걸어도 존나건성건성 답하거나 개노잼이어서 거리두고 수업시간에는 빡세게 공부하고 방과후

 

에늘 축구하고 후배애들 이랑 (뭐 미국에는후배란 개념이업지만)많이어울렸지. 놀다보니까 존나친해진 10학년백인친구가 니네동네에 있는 public

 

school(한국으로 치면 공립인데 이런학교는 흑인50퍼 백인50퍼 그리고 존나 전형적인 미국영화드라마에나오는학교) 다니는 친구가 파티연다고

 

같이가자는겨. 그래서 Ok하고 저녁먹고한 8시쯤에갔지. 진짜 나는 ㅅㅂ 옥수수밭 동네에 10대애들이 그러캐만은지 거기가서알게됨. 파티주최자

 

가 존나 돈만은 19살 백형이었는데 이야 딱 가니까 일단 존나게이트가있고 게이트에 클럽가드들처럼 2미터되는 흑형이 누구소개로왔냐 하고 막

 

아서 내친구이름 데니까 들여보내주더라고. 근데 진짜 구라안치고 딱 들어갔는데 가자 마자 보이는게 수영장있었는데 백마 5-6명이 누드상테로

 

존나 놀고 몇명은 남자랑 쪽쪽빨고있고 와 코피터질뻔. 암튼 팩트만 얘기하면 쓰ㅂ 시골 백마 누나들은 솔직히 아시아인 관심좆도업음 걍 양주

 

몆잔하고 백누나들 구경하고 (누드바온 느낌들었음) 마약구경하고(아직고삐리시절이라 그런거두렵고무서워서 눈으로만봄 대마,코카인이 두개만

 

있었음)그러다 술 기운오는데 너무 현타오더라고 여기서 뭐하고있나 ㅅㅂ 좆같다 이런기분들어서 걍 집에일찍갔지 그러고 하 무조건 대학은

 

아시아인들이 존나 만다고 유명한 켈리포니아나 그 주위 서부대학가서 제대로놀아야겠다 이런 마음가짐이 생기더라고. 암튼 그 파티에서 현타온

 

기분을 기반으로 뭐애들이랑 술같은것도 잘안먹고(당현히고삐리가먹으면안되지만)  축구나하고 대부분 시간 백인수구꼴똥잦같은동급생들 그

 

리고 존나 무시한 백마들 생각하면서 공부에 집중했지. 결론적으론 고2때 역시안하던공부존나열심히해도 점수잘안나오긴했지만 3.5 gpa 맞고 12

 

학년때는 ap라고 추가학점까지 확보할수있는 과목들어서 4.2gpa 찍었어 대학가는데 토플도 필요하데서 96점정도받고(독학으로)  그

 

리고 미국수능도 존나 머리깨질뻔했지만 뭐 나쁘지안게받음 잘한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대학 13개지원했는데 3개떨어지고10개붙음.

 

UC Sandiego랑 UC Santa Barbara라고 나름 유명하고 가고싶던 켈리대학도 붙었는데 등록금+기숙사비가 외국인요금 한화8000만원이더

 

라고 그래서 ㅅㅂ 결론적으로 켈리옆에 나름 경영학과 30위권에들어오는 아리조나주에있는 주립대갔지. ㅅㅂ 거길가는게 아니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추억은 좋았지만 내 선택에 너무후회된데 많고많은 학교중 왜 서부를 고집해서 왜 거길가서 지금이런상황에 마주하게된건지 ㅠ 형들 이

 

유학썰 자뻑자랑썰이아니라 ㅅㅂ 어쩌다 내가 이지경이됬나 라는 그런내용임ㅋㅋ

 

다음 썰 대학썰은 내일 쓸께 아마 내용만 보면 존나 재밌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아직도 존나 후회하는 그런 파트의 얘기임.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형들!(혹시 유학관련 질문, 썰관련 질문 그리고 외국관련질문있으면 댓글에 남겨봐 최대한 내가아는선에서 답장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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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라모스 2019.08.07 22:47
    pc판은 글자 안꺠지는데 모바일은 꺠지는거같네 양해바랄께 나름 pc판 줄맞춰서 엔터치고 쓴건데 ㅅㅂ
  • 손님(e7526) 2019.08.07 23:10
    재밋다 계속 해봐
  • 손님(cdbf8) 2019.08.08 13:08
    #제점수는요 옛다~관심
  • 손님(d0a98) 2019.08.08 13:39
    지지배나 머슴애나 미성년자 때 유학갔다 온 애들은 잘된애는 별로 없고 대부분이 섹스만 배워오더라..
  • 손님(09fc4) 2019.08.08 14:59
    백마 5~6마리가 나체로 뒹굴고 있었어?
    우아~ 한번만 보고 싶다. 부럽!
  • 손님(2fac5) 2019.08.08 16:33
    친구가 고2때 유학가서 이제 대학 가는데, 학생비자 들고도 돈 버는 방법 없나? 친구가 대학 뉴욕쪽으로 가는데 돈 때문에 걱정 많이 되는데 학생비자여서 뭐 방법이 없다고 하드라고. 얘 집이 돈은 좀 있는데 자기가 너무 등골 빠는 것 같다고 해서
  • 영동라모스 2019.08.08 16:40
    한인업소들왠만하면 한인유학생들 불법으로거의다채용함 불법이라최저시급보다적게줘도 되거든ㅋㅋ근데 뉴욕은 단속이좀 심해서 잘모르겠다
  • 손님(94ae2) 2019.08.08 17:28
    asu갓구나 형은 uofa나왓어 더 촌구석
  • 손님(d0679) 2019.08.08 18:51
    색다른 경험 이네. 부럽기도 하고
    건강해라 ~~
  • 손님(5d813) 2019.08.08 20:28
    재밌다. 대학 관련해서 서부 왜 후회하는지 써주세용
  • 손님(071b1) 2019.08.09 10:36
    글내용이 솔직하고 수수해서 계속 읽게 만드네 담편ㄱㄱ
  • 손님(876d5) 2019.08.09 11:56
    파티도 간거 맞고 공부 적당히해서 적당한 대학교 간것도 맞는거같은데
    중간중간 상상이 섞여있으니까 글이 이상해지자나
    딱 팩트만 간결하게 쓰는게 훨씬 좋았을텐데
  • 손님(83b69) 2019.08.09 15:21
    어딜가나 불편러들은 있으니 악플들은 그냥 무시해라
    이 형은 네 글들 빠짐없이 재미있게 보고있고
    이런글 써주는 네가 고맙다 덕분에 모해에서 재미있게 시간 보내고있어 ㅋㅋㅋㅋ
    근데 넌 부모님이 한국서 좀 사나봐? 보아하니 은수저 정도는 되어 보인다
    그게 제일 부럽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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