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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은근스레 분위기를 잡을 때는

나는 변명을 대며 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수면 중에 빳빳히 발기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언젠가부터 일방적으로

불시에 와이프와 관계를 가지는 경우 대다수였지.

관계횟수는 점차 뜸해지고 

아이가 어릴땐 섹스리스부부를 방불케 할 정도였다.

최근엔 많아봐야 한달에 두번 정도 와이프와 잠자리를 가지는 정도..

 

그렇다고 해서 내 성욕이 줄어든 건 아니었다.

야동을 수없이 봐도 쉽사리 발기가 되지 않았는데

그녀의 멘트 하나로 내 그 곳이 요동치는 게 

순간 내가.. 살아있음에 기쁨과 흥분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그녀의 말에 흔쾌히 수긍해버렸다. 

 

 


 

 

 

그녀가 화두로 던진 얘기로

그날 밤 바로 그녀를 만났다.

다시 만나게 된 우리는 서로 뻘쭘해 했고 

그녀의 가릴거 없었던 온라인 말투는 

실상에서는 소극적이었고 조심조심스러웠다.

편의점에서 캔커피를 사서 

공원벤치에 앉아 얘기를 나눴지.

 

어제는 흰반팔에 츄리닝 차림이었던 그녀가

본인의 옷을 차려입고 조금은 꾸몄는지 제법 달라보였다.

치장을 한건 아니었고 자연스러워보이는 평소 본인의 스타일 정도...

어젠 보지 못했는데 예전에 염색을 했던지

머리 끝부분에는 염색이 물들었고 정수리로 갈수록 검은색의 단발머리였다..

어제완 다른류의 흰 반팔 옷에

바지는 물빠진 색의 딱달라붙는 스키니진..

흰 운동화...

 

그녀가 담배를 핀다는 건 알았지만

그녀와 함께 담배를 물고 커피를 마시면서 분위기는 뻘쭘했다.

그녀와 나는 나이차가 20년가까이 되는데

그녀는 온라인때와 같이 내게 말을 놓고 있었고

맞담배를 하는 상황이....

그렇다고 싫은 상황은 아니었다. 

이상하게 묘한 느낌....

 

얘기는 겉돌았지만 

대화 사이의 침묵이 뻘쭘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계속 이끌었고

밤은 점점 깊어갔다.

 

그러자

톡상에서 화두를 던진 그녀가 똑같이

내게 툭 말을 건넸다.

"오빠 그럼 오늘은 얼마 줄 수 있어?"

 

난 이미 말귀를 알아들었지만 조금 당황했다.

"으...응?.."

 

그게 그녀의 본론 같긴 했다.

늙은 아저씨에게 무슨 매력이 있어서 이 애가 이러고 있을까..

고작 해봐야 아저씨한테 잔푼돈 뜯어내려고 이렇게 한다는 것 정도는 알았다.

역시나 이런 상황이 싫지는 않았지만 아주 조금 쓸쓸한 느낌은 있었다.

 

조막만한 앳된 얼굴을 보면서

차마 모텔에 갈까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내가 머뭇머뭇거리며 대답하는게 그녀에게 티가 났는지

그녀는 좀 더 가까이 내 옆으로 왔다.

 

그녀의 손은 대뜸

내 사타구니 쪽에 손을 올렸고 슬슬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이어서 나는 그녀에게 고개를 돌리지 못했고

그녀 시선 또한 앞을 응시하는 듯 했다.

서로 앞으로 시선을 둔채

그녀는 내 그 곳에 손을 올려 슬쩍슬쩍 더듬대고 있었고

아무렇지 않은 척 대화는 이어갔지.

 

그녀의 손과 내 그 곳 사이는 바지의 가로막이 있었지만

그녀의 고사리같은 손의 움직임이 느껴졌고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어떤 찌릿함이 확 치고 올라오면서 

머릿속에 무언가가 가득차 새하얘지는 기분이었다.

 

그녀가 손에서 닿자마자

내 그 곳은 몇 초 안되어 반응이 일어났다.

좀 더 가까이 내게 다가왔던 그녀에게서

샴푸냄새인지 향수냄새인지 

상큼한 향기가 내 코를 더 자극시켰다.

발기가 잘 안된다는 내 말이 무색하게도

그녀와 냄새와 손동작 하나로

어느새 빳빳하게 펼쳐져

우뚝쏟아 바지를 한없이 찌르고 있었다.

 

그러곤 그녀가 바로 손을 뗐고

성공했다며 베시시 웃으면서

요구했던 금전을 달라고 했다.

이런 상황이 아무렇지 않게 흘러가는 것도 우스웠지.

그녀에게 뭐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게 

그 상황이 내게 마치 얇은 얼음장 같아서

자칫 잘못하면 깨져버려 일을 되돌릴 수 없게 만들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텐트가 쳐져있는 마당에

주머니에 지갑을 꺼내 금전을 건내는 상황도

스스로 우스웠고 뻘쭘했다. 얼마나 추할까...

 

미친듯이 빳빳하게 하늘을 찌르는 경우는

흔한 일이 아니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내면은 흥분으로 극도로 차올랐다.

그 뒤를 연속해서 이어나가길 기대했지만

그녀의 태도로 보아 단칼에 무자르듯 거리를 두는 것이었다.

 

첨에 소극적이었던 애가

언제부터 애교섞인 말을 하기 시작했는지 

귀염을 떨면서 아무렇지 않게

상황을 마무리 시키려는게 역력했다.

더 이상 선을 나가면 스스로에게 우스워질 것 같아

관둘 수 밖에 없었지.

 

포기를 하기 전부터 

이미 그 곳의 반응은 죽었고

그녀와 헤어지고 집에 돌아와서

그 상황을 다시 떠올려보아도 그때처럼 텐트가 서지 않았다.

활력를 되찾은 듯한 건강으로 젊은 여자와 할 수 있다는 상상은 잠시 접어두며

물컹물컹한 상태로 자위를 하고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없는 하루였다.

어제와 같이 돈은 어디로 달아나버렸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합리화했지.

 

 

그 다음날 일요일 밤에도

내가 재촉을 하면서 그녀와 만남을 가졌다.

드라이브를 하거나 다른 장소로 유도를 해보려해도

그녀가 계속 동네를 고집해서 어쩔 수 없었다.

 

 

 

 

 

nex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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