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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너네들도 있을거야

친구 여친이 너무 눈에들어와서 정신을 못 차릴 때

그래 내 친구의 여친은 E컵

대충 친구들끼리 말하고 지내니까 다들알지?

 

그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눈이 가슴으로 가더라

친구는 그냥 텐톡으로 만났다고 하면서

그냥 만나는 듯 한 말을 친구는 나한테 많이했어

그래서 나도 좀 쉽게 보게 되었지

채팅어플이라는게 솔직히 거기서 만났다고 하면

깨끗해 보이진 안잖아?

뭐 그런식으로 생각을 하고있었어

 

그래도 친구의 여친이니까

그러려니 했지.. 부럽다 하면서

 

그러다 일은 터진거고

 

한참 뒤엉키고 놀고싶은 내 나이 26세

불금을 즐기려 나이트를 갔어

 

이 날은 왠지 클럽보단 나이트가 땡기더라

조금 먼 나이트클럽을 찾아간 친구와 나는

11시쯤 도착했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더라

여기가 요즘 대세인가보다 하고 기다리고있는데

 

우연인지 인연인지 ㅅㅂ

그 다른 친구여친 E컵이 나타난거야

나는 죄 지은것도 아닌데 갑자기 눈을피하고 숨게되었고

친구한테 "야 ㅅㅂ 어뜨카지 내 친구 여친이왔는데?ㅋㅋㅋ"

친구는 "누구?"

 

이런식으로 대화를 하면서 눈을 피하고있었어

근데 줄도 존나 긴데 1시간쯤 기다렸고

여자들 먼저 입장을 시켜주더라

 

친구 여친이 없어지자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고

이걸 친구한테 말해야 하나 말하지 말하야 하나 생각을 하고 있었어

 

그런데 이게 진짜 존나 나쁜 생각인걸 아는데

이번에 그 여친이 조금 박스한 티를 입고와서

다른 남자들은 눈치를 못챗겠지만

 

나는 이미 E컵인걸 알고있고

어떻게 해서든 친구 여친을 한번 꼬시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더라...

오늘 어떻게 해서든 저 여자와 잠을자고싶은거.

 

내가 술을 마셔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상상만으로도 풀발했어...

 

그래서 친구한텐 비밀로하고

빨리 입장시간만 기다리고있었지

 

빨리 들어가려고 부스를 잡으려고 했는데(룸은싫고)

부스도 이미 풀이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어

30분정도 더 기다렸을까 이제 내가 들어가기 일보직전

내 눈알은 돌아가기 시작했고

친구여친을 찾기 시작했어

 

입구에서 기다리는데 마주치면 어쩌지 라는 생각과 함께

존나 조마조마 하더라.

 

그러다 입장을 했고,

아무리 찾아봐도 친구여친이 보이지 않는거야 ㅡㅡ

거기서 생각이 든게 "잘못봤나?"

근데 이게 아무리 술이 좀 들어갔어도

아까 그렇게 확신해서 말해놓고 이러는게 잘못본게 아닌 것 같은거야

 

그래서 더 찾고있는데 결국 찾았어...

이리저리 부킹을 다니느라 내가 못본거드라

내 친구는 계속 부킹을 하고있고

내 눈은 레이저 마냥 친구여친만 바라보고있었고

 

나는 부킹이 와도 그냥 보냈어

오늘은 반드시 친구여친과 잠을자고 싶은 그런 마음이었거든

어차피 지금 쟤도 친구 몰래 나이트를 온걸테니까

 

나이트를 같이 온 친구는 그 친구와 모르는 사이고

왠지 이게 더 기회 갔더라

 

친구 여친이 어느정도 술을 마신것같을때

진짜 용기를 내서 아무것도 모르는척 다가기로 결심했어

 

나는 번호를 따는척 친구여친의 자리로 갔는데

옆에 누군가 다가오니 고개를 쓱 드는데

나를 알아본거야 놀라더라...

 

난 그때 처음 본 것 처럼 "어?!" 이랬는데

친구 여친도 나를 삿대질해가며 "어?!" 이러더라

자연스럽게 친구여친옆에 앉아서

대화를 시작했어

 

나: 잉? xx한테 말하고 온거야?ㅋㅋ

 

친구여친: 헐 아니 말하지마 ㅠㅠ

 

나: 헐...ㅋㅋ 나랑 친한데 흠... 너무한데이거

 

친구여친: 진짜 말하지마 ㅠㅠ 술마시러 온거야 ㅠㅠ

 

나: ㅋㅋ 알겠어 술마시러 왔으니까 술이나 마시자

 

친구여친: 진짜ㅠㅠ 진짜ㅠㅠ 말하지말아줘 나 진짜 놀러온거야

 

나: 알았다구 ㅋㅋㅋ 술이나 줘 ㅋㅋㅋ

 

 

술한잔 마시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지

 

 

나: 에휴 이런여친 만날까 무습네

 

친구여친: 아 진짜 ㅋㅋ 술마시러 온거라고오~!

 

나: 알았다고오~!

 

친구여친: ㅋㅋ 친구랑 온거야?

 

나: 엉 ㅋㅋ 걱정마 너 남친이랑 온건 아니야

 

친구여친: 아 진짜 ㅋㅋ xx오늘 술마신다고해서 같이 온줄알았네

 

나: 아냐~ 다른 친구 본다고 했어

 

친구여친: 아 근데 왜 여기까지 왔어?ㅋㅋ 나름 피해서 온건데 ㅡㅡ

 

나: 여기 물좋데서 -_-ㅋㅋ 얼마나 마셨어?

 

친구여친: 나 들어온지 한 2시간 정도된거같은데 부킹하면서 많이 마셨어 ㅋㅋㅋ

 

나: 부킹을 하다니... 이르고 싶어지는데 흠..

 

친구여친: 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 친구는 어딨어?

 

나: 자리에 있지 부를까? 어차피 온김에 그냥 같이 놀자

 

친구여친: 그래 불러~

 

여기까지 친구여친의 친구는 없었어 부킹가서 안오고 있는 상태였거든

왠지 이대로 두면 빼앗길 것 같아서

친구여친이 카톡/전화를 해가며 불러대더라ㅋㅋ

 

내 친구가 오고, 5분정도 후 친구여친의 친구가 오더라

 

그렇게 넷이서 대화를 해가며 놀고있다가

결국 친구여친과 내가 소곤소곤 해가며 대화를 하기 시작했어

내친구랑 친구여친의 친구는 알아서 춤춰가며 담배도 피고오고

바람도 쐬고오고 아라서 잘 놀더라

 

내가 말했지

 

나: 이왕 이렇게 된거 나가서 한잔 더 하자

 

친구여친: 그러자 너무 시끄러워..

 

나: ㅇㅇ 친구한테 전화해볼게

 

친구여친: 엉? 내 친구한테 카톡왔는데 그냥 둘이 놀라는데 ㅋㅋ

 

나: 엥? 둘이 잘되서 나간거임?ㅋㅋㅋㅋㅋㅋ

 

친구여친: 그런가봐 ㅋㅋㅋ 그냥 나가서 술이나 마시자

 

이렇게 친구여친과 나이트에서 나오게 되었고

친구여친이 노래가 부르고 싶다고해서

노래방을 갔어

 

나는 코인노래방 이런데서 노래 몇곡 부르다가

술마시러 갈줄알았는데

그냥 노래방을 들어가더라

거기서 술 마시자고

 

아직까지 스킨쉽은 하나도 없었어

 

노래방에 들어가니 뭔가 느낌이 이상하더라

일반 노래방들 불 알지? 어떻게 켜놓는지

 

그냥 불들이 희미한게 기분이 이상했어 룸 온 기분이더라

 

먼저 대화를 시작했어

 

나: xx몰래 나이트 가니까 좋았어?ㅋㅋㅋ

 

친구여친: 그만해 ㅋㅋ 술마시러 간거라고 ㅋㅋ

 

나: 아니 그냥 ㅋㅋㅋㅋㅋㅋ 노래불러

 

친구여친: 먼저해바~ xx가 너 노래 잘한다고 했었는데 ㅋㅋ

 

나: 음 그럼 먼저해봄 ㅋㅋ

 

사실 내가 노래를 좀 잘해 .. 친구들 축가도 불러주고 그런다고

솔직히 여기서 생각난게

얘가 나한테 조금 마음이 있는데 노래 잘한다고 친구한테 들었으니

노래도 듣고싶은건가? 이런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황치열의 "그대가 내안에 박혔다"

이걸 부르기 시작했어 ㅋㅋㅋ

나는 이걸 얘가 알아주길 바랬거든 --

 

그렇게 노래 다 끝나고나니 내 옆에 찰싹 붙더니

가슴을 내 팔에 부벼대가며

"오~ 노래 잘한다 진짜" 이러더라

와 여기서 술기운인지 뭔지 진짜 노래방 들어와서 첫 곡인데

내 옆에 바짝 붙어있고 가슴을 비벼대는데

가슴 느낌이 나잖아

 

나도 모르게 한쪽 손으로 바로 가슴을 만지면서 키스시도...

그냥 원래부터 남자친구였다는듯이 받아주는 친구여친

 

5초정도 키스하고 그 큰 가슴만져가며

있다가 갑자기 친구생각이 번뜩!

 

나: 아... 미안해 술마셔서 그런가봐 미안 ㅠㅠ

 

친구여친: ... 나갈까 그냥?

 

나: 아 이거 인터넷으로만 보던건데 ㅋㅋ

 

친구여친: ?? 모가?

 

나: 아 막 친구여친하고 그러는거 ㅋㅋ ㅠㅠ

 

친구여친: 맘 있으면 그럴수도있는거 아닌가...

 

나: 그렇지? 난 너 처음봤을때부터 뭔가 좋았으니까

 

친구여친: 오이구 그래쪄여 xx이~

 

나: 하지마라 ㅋㅋ 나가자 방잡고 술한잔 할까?

 

친구여친: 노래 좀만 부르고 나가쟈~

 

나: 그래

 

그렇게 노래를 해가면서 노래가 끝나면 키스하고

가슴만지고 결국 티셔츠 올리고 가슴도 빨고 별짓 다했어

그러다 내가 너무 흥분해서

 

노래방 문 잠그고 그 안에서 바로 바지벗기고 쇼파에서 삽입...

노래하나 틀어놓고...

 

이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않을게 ㅋㅋ

 

그러다 노래방 30분쯤 남았을 때 미리 나갔고

근처 텔로 들어가서 폭풍ㅅㅅ

 

다음날 정신을 차려보니 옆에 누워있는 친구여친

왠지 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뺏기고 싶지 않더라

12시라고 나가라고 하는 모텔주인분

 

결국 대실까지 잡고 하루종일 폭풍 ㅅㅅ

그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친구여친과 비밀연애중...

사실 연애는 아니고 거의 섹파수준

친구한테 너무 미안하다 ㅠㅠ

 

근데 여기서 더 웃긴건 친구여친과 내가 잘되었잖아?

근데 내 친구랑 친구여친의 친구도 잘되서

 

요즘 넷이 자주보면서 논다는거...

인생 존나 막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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