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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작년일임.

 

 

장문이니까 알아서 보셈.

문장마다 띄어쓰기는 해줌

 

 

 

 

게임하면서 어느정도 길드 내에서 인지도를 쌓고 사람들과의 안면 도 다 텄을 무렵.

 

어느 유저분이 나한테 같이 파티해서 레이드를 하자고 제안하셨다.

 

아 좋죠 장비 수리하고 포션만 사서 갈게요 한 뒤 정비 다 마치고 가서 파티걸고 레이드를 오지게 뛰었다.

 

세판 돌고보니 유니크 장비먹었다고 우아아아앙!! 거리면서 채팅으로 난리치길래 어허 경건하게 기도해야지 그렇게 소리지르면 옵션 똥 떠요

 

하니까 헛...하시고 옵션확인하시더라 ㅋㅋㅋㅋㅋ

 

역시는 역시. 옵션 똥 떴다고 -ㅅ- 하면서 더돌자고 하시길래 대신 이번엔 제가 돌아야하는 레이드 뛰시죠 하니까

 

고민하시다가 가자고 하셨음.

 

그렇게 그분이랑 레이드 뛰고 장비맞추고 하다보니 파티채팅으로 막 이런저런 얘기를 엄청 나누는 사이까지 왔었음.

 

뭐 기본적으로 나이는 어떻게되냐. 학교다니냐 일하냐.

 

뭐 이런것부터 시작해서 나중엔 사사로운 대화까지 할 정도로 거리를 좁혔지.

 

그러던중 레이드 다 끝나고 게임 끄고 자러간다니까 카톡을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고.

 

처음엔 튕겼다. 제 카톡은 단돈 10만원에 제공됩니다 ^^ 했다가 혼남...

 

아무튼 그렇게 처음엔 안 알려주고 한 1주일 더 뒤에쯤에 또 알려달라하길래 마지못하는 척 하면서 알려줌.

 

내가 오토바이 타고다녀서 헬멧 쓰고있는거 프로필 사진으로 해놨는데 보더니 멋있다. 헬멧 비싼거야? 하면서 카톡하길래

 

내가 뭐가멋있다고ㅋㅋ 하고 헬멧은 걍 10몇만원밖에 안해 하고 이야기를 카톡으로 주고받게 됐음.

 

그렇게 한달정도 연락하고 노가리까던 도중에 일하다가 내가 콜라마시고 있는 사진을 하나 찍었거든.

 

그때가 치킨집에서 일할때였는데 치킨집 이름이 찍혀있더라. 근데 처음에 올릴땐 몰랐었는데

 

그 누나가 어? XX치킨 XX점? 하길래 어 시발 어떻게알았음? 했더니 찍혀있다그래서 ㅈㄴ 현자타임왔음.

 

그렇게 내가 일하는 가게가 털렸다....

 

그렇게 내 가게를 알아내더니 며칠 후에 갑자기 내 카톡으로 우리 가게를 찾아온다 그러는거임

 

헐 시발 뭐요? 어 나 지금 찾아오면 안돼는데....했더니

 

가서 아주그냥 이뻐해줄게 ㅋ 이러고 카톡 읽지도않더라.

 

시발 좟댔다 싶어서 사장님한테 사장님 배달없을때 잠깐 집좀갔다올게요 하고 가서 존나 면도하고 로션바르고 옴.

 

그렇게 배달갔다 오니까 어떤 여성분이 가게에서 뭘 주문하고있더라고.

 

근데 하필 카운터에서 주방 들어가는 입구쪽 한 가운데 서서 주문하고있길래

 

잠깐 지나갈게요~ 하고 지나가서 배달 뭐뭐있나 확인하고있는데

 

누가 날 뒤에서 톡톡 치더라. ㅇ? 하고 봤는데 그 주문하시던 분이

 

혹시...XX니? 하면서 이름이아니라 인게임 닉네임 부르길래 어 씌발 잠깐만 소리가 절로나옴.

 

듣더니 막 오지게 웃으면서 맞네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고 악수 청하더라. 이쁘긴 이뻤음 ㄹㅇ

 

나야 XXXX. 이래가지고 아 예 처음뵙겠습니다. 하고 존나 정중하게 90도 인사하면서 악수받아줌.

 

그러더니 사장님이랑 주방 보조 형 나오더니 야 누구냐. 여자친구냐? 막 이러면서 존나 떠보길래

 

아 그냥 아는 누님이에요 ㅋㅋ하는데

 

그 누나가 아뇨? XX[본명] 여자친구인데요? 하고 나한테 와서 넌 왜 구라를쳐도 그런구라를 치냐 하면서 주먹으로 내 머릴 때림.

 

ㅈㄴ 어이없어가지고 ?????????????? 하는 눈빛으로 보고있었는데 사장님 잠깐 XX좀 데리고가서 얘기좀 할수 있을까요? 하고 날 데리고 나가더라

 

그러더니 가게 데리고 나와서는 야 놀랬냐?ㅋㅋㅋㅋ 하면서 막 놀리길래 정색빨고 아니 ㅈㄴ놀랬잖음 ㅡㅡ 나 여자친구 없다고 다말했는데

 

거기서 여자친구라그러면 내가 뭐라고 답변해야됌 ㅡㅡ 했더니 살짝 머쓱해 하면서 괜찮아 서비스좀 많이줘! 하길래

 

어휴 치킨무 서비스로 많~~~이 드릴게요 함 ㅋㅋㅋㅋ

 

그렇게 혼자 치킨 맛있게 먹더니 좀이따 연락할게~하고 나가더라고.

 

그래서 하. 번호라도 물어볼걸 ㅅㅂ....하고 일했지.

 

그렇게 일 다 끝나고 마감치고 퇴근하는데 카톡이오더라. 어디냐고.

 

집가는길이랬더니 가게앞에서 기다리라 하더라.

 

그래서 가게에서 커피 하나 타서 담배물고있는데 저 멀리서 스파크 한대가 달려오더니 빵빵거림.

 

그래서 보니까 그 누나가 타고있길래. 이욜~ 잘나가네~ 했는데 나보고 타라고 하더라.

 

??? 하고 탔지. 집 데려다줄건가? 하고

 

타고 벨트매고 누나 왜 집 안갔음? 했더니 잠깐 지인만나고 너랑 놀려고 다시왔어 하길래 조금 감동함.

 

크으~ 오지구연 이러고 근처 번화가 안내해줌.

 

술집 잘돼있고 게임장,노래방 많은곳으로.

 

주차 포인트도 어디가좋은지 배달지역이라 ㅈㄴ 잘알거든. 여기 주차하면 딱지도 안떼고 차도 많이없어서 편해. 이러니까

 

오올~ 그러면서 주차하더라. 그렇게 우리는 밥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음. 식당이라기보단 포차? 이런느낌.

 

술마시면 운전 못하지않아? 이랬더니 대리부르거나 영 안되면 여기서 자고가지 뭐~ 이러길래 오 시발 이건 떡각이다. 라고 생각하고 들어감.

 

포차 들어가서 소주 두병에 맥주 세병. 안주 이것저것 시켜서 먹고 나와서 노래방갔다. 개인적으로 크림파스타 너무맛있었음 ㅠ

 

노래방에서도 맥주 한병씩 해서 두병 마시고 놀고 새벽3시쯤이 됐음.

 

이제 나도 피곤하기도 하고 술도 마셨겠다. 슬슬 작업해볼까 하고. 누나한테 그럼 슬슬 헤어질까? 시간도 늦었고. 한번 대리 불러봐바 했지.

 

그래서 뭐 길에 나돌아다니는 대리운전 명함 번호 보고 연락해서 XX시 가요? 하니까 다 안간다더라

 

서너군데 전화해서 다 퇴짜맞아서 어떻게하지... 이러고있는데 그럼 모텔가서 잘래? 내가 데려다줄게 하니까 당황하더라.

 

으응?? 하길래 씨발 어떻게하지 뭐라 대답해야 자연스러울까 하다가 그냥 데려다 줄게 ㅎ 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모텔 들어가서 계산 내가 해 주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들어갔다.

 

알잖아? 모텔들어가면 이제 무슨 과정을 거칠지.

 

침대 누워있다가 살짝씩 스킨쉽 하고 키스하고 했지.

 

처음엔 누나가 날 살짝 밀쳤어. 근데 내가 그냥 무대뽀로 키스하니까 처음엔 살짝씩 밀더니 나중엔 나를 안은채로 키스해주더라.

 

그렇게 키스하고 가슴도 막 만지고 옷 벗기고 브래지어까진 풀었다.

 

그렇게 계속 키스하면서 가슴만지고 밑에쪽도 손 대서 계속 만지고 했지.

 

움찔움찔 하면서 키스하는 입은 계속 입맞춰주더라.

 

술기운 때매 그런지 잘 서진 않더라고. 서긴 섰는데 뭐랄까 100%가 아니라 60~70%?

 

그렇게 이제 바지 벗기려는데 갑자기 뭔가 확 들어오는 느낌이 들더라.

 

뭔가 넘으면 안될 선을 넘는 그런느낌? 그냥 내 느낌적인 느낌으로 갑자기 확 그런느낌이 들었어.

 

그래서 키스하다가 멈추고 누나. 이건 아닌거같아. 내가 누나 술기운에 내맘대로 섹스하려는거같기도 하고. 좀 그렇다!

 

이랬더니 누나가 그럴생각 없었으면 여길 오지도 않았겠지 하길래 어머 시8 이랬다 ㅋㅋㅋ

 

그래서 그냥 그렇게 저질러버렸다. 콘돔은 낀채로 했고. 세번 한 뒤로 기절잠 잔건지 기억이안남.

 

아침에 눈뜨니까 그 누나 씻고 TV보고있더라.

 

뒤에서 안은채로 가슴 만지작댔더니 손 밀치면서 새벽에 했으면 됐지 그러면서 그냥 꿋꿋하게 티비보더라.

 

아 시발 걍 술기운에 떡친거였구나 하고 존나 시무룩하게 화장실 들어가서 씻고 나왔는데 아직도 티비보고있더라고.

 

가운하나만 걸치고 속엔 아무것도 안입으니까 티비보고 있는 누나 옆에가서 서서 뭐봐? 하니까

 

그냥 아무거나. 재밌는거 하나도안하네 이러면서 꿋꿋이 티비 보고있더라.

 

근데 내가 또 여기서 떡치고싶단 생각이 존ㄴ ㅏ게 들더라. 지금 또 안치면 후회한다 백퍼. 이생각이 딱 들길래

 

누나 옆으로 가서 목을 잡고 침대로 누워버림.

 

그러면서 가슴 존나게 만지니까. 아 새벽에 했으면 됐짜나!!! 이러길래 내 불은 아직 안꺼졌어 ㅋ 이러면서 가슴 존나게 만짐.

 

그러더니 어휴 그래 한번 더 하자 이래가지고 그자리에서 또 폭풍섹스 함.

 

정상위로 떡 치면서 가슴 만져주고 허리 숙여서 키스하면서 섹스하다가 가위치기 자세 해보고 싶어서 시도해봤는데

 

뭐랄까. 나랑은 안맞더라. 누나는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는데 난 조금 별로여서 정상위랑 뒷치기만 오지게 하다 쌈.

 

그렇게 침대 누운채로 누나 밑에랑 가슴 ㅈㄴ 만지다 씻고 나와서 담배피고 커피마심.

 

차타고 벨트매면서 하는 말이. 야 너 생각보다 남자다?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럼 날 뭘로봄. 내가 여자임? 어머 언니~ 이랬다가 차로 칠라그러더라 ㅅㅂ ㅋㅋㅋㅋㅋ

 

그렇게 그 누나 폰번도 물어봐서 저장도 하고 가끔 우리 가게와서 치킨 먹고갔다.

 

떡은 그때 딱 한번만 쳤고 그 뒤론 한번도안함. 걍 엔조이였나봄.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 누나가 우리동네랑 15분~20분 걸리는곳에서 살고있다는거였지.

 

뭐 저런 일이 있던 뒤로부터 조금씩 연락 뜸해지다가 지금은 걍 연락도안한다.

 

뭐 그냥 추억거리 하나 생겼네 하고 넘기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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