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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녕 읽다가 나도 썰 풀어볼까 하고 글 쓴다

 

읽다가 노잼이면 어쩔 수 없고.. 본론으로 들어갈게 ㅎㅎ

 

일단 걔를 처음 만난 건 고등학교 동창을 만난 술자리에서부터 시작됨 

 

그날 불금이고 해서 친구들이랑 동네에서 술자리를 갖고 있었고, 고등학교 동창 중에 우리 동네로 이사온 애가 있어서 연락해봤는데 마침 얘도 이쪽이라고 하길래 잠시 얼굴 볼 겸 들리라고 했어

 

잠시 후에 친구 들어오는데 친구 일행 중 눈에 확 들어오는 애가 있더라고.

내가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데 얘가 딱 키가 컸어. 

키크고 반반하게 생긴 것이 눈길이 가드라

 

아무튼 나는 나 포함 여자 셋이었고 얘도 남자 셋이라 자연스럽게 합석해서 여섯이 술을 먹게 됐어

 

헌팅해서 술먹듯 짝짝꿍 노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고 그냥 친구들끼리 술 마시는 그런 분위기?

뭐하고 지냈냐~ 넌 무슨일 하냐~ 너넨 어디사냐~ 뭐 이런..

 

내가 그 전날 하루종일 운전하고 세시간 자고 출근해서 그런지 막 먹다보니까 주량을 안넘겼는데도 훅 가더라..

 

1차에서 처 잠들고 (친구들이 사진 찍어놈 테이블에 팔 괴고 자고 있는 사진인데 술 깨고 보니까 쪽팔림은 나의 몫..^^)

정신 차려보니까 언제 계산하고 나왔는지 술집 앞에서 애들 담배피고 있고 나는 키큰놈 어깨에 기대서 몸 간신히 가누고 있더라 그놈이 내 가방 들고있고;;

 

다음날 애들한테 들어보니까 내가 걔한테 xx야~ 넌 혈액형이 모야~ xx야~ 넌 키가 묯이야~ 하면서 끼부렸다고 하더라고. 물론 나는 기억이 1도 안남;;

 

암튼 2차로 노래타운 가서도 걔랑 손 잡고 있고, 둘이 편의점 간다고 나갔다오고 그랬다더라 잘 기억 안나는데 정신 없는 와중에 이게 뭐지 싶긴 했던 거 같아 ㅋㅋㅋㅋ 

 

그 때 당시에 남친 없는지가 거의 일년 가까이 될 때라 싫진 않고 좀 설렜던 거 같다 

 

그러다가 시간 늦고 해서 다들 해산 분위긴데 애들이 얘더러 나 데려다주고 집에 가라 뭐 이런식으로 엮길래 거절해서 뭐하나 싶어서 둘이 같이 집에 가게 됨

보니까 나머지는 다 이 동네 사는데 얘만 좀 멀리 살더라구.. 그래서 늦었는데 자고 갈래 어쩔래 뭐 하다가 자연스레 모텔ㄱ 함

 

 

쓰다보니 졸려서 오늘은 여까지 쓰고..

읽는애가 있긴 할려나;; 있으면 내일 다시 이어쓸게 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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