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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fmkorea.com/854648963

때는 내가 초3때

나는 어릴 때 할아버지랑 같이 살았었음

그리고나서 서울로 이사갔는데

할아버지 집이 안산이었음

그날은 엄마랑 같이 할아버지 집에 갔음

엄마는 오랜만에 안산에 가니 친구들하고 만나고 싶었나봄

그래서 나한테 롯데리아 불고기세트를 사주고 먼저 할아버지 집에 가있으라고 했음

 

우리집은 어릴때부터 나한테 패스트푸드를 진짜 안먹였음ㅡㅡ

피자 햄버거 콜라 뭐 이런거 ㅡㅡ

그런데 그런 엄마가 햄버거를?! 그것도 불고기버거 세트를!?

난 ㄹㅇ루다가 행복해 뒤지는줄 알았음

그래서 ㅇㅋㅇㅋ 조아조아 하고 집에 갔지

안산에서 꽤 오래 살았고 그 동네 사람들도 다 알고 지냈기 때문에 엄마가 별 걱정 안했던 것 같음

 

그래서 난 햄버거 봉투를 들고 룰루랄라 할아버지 집으로 감.

왜 아파트 보면 5층짜리 엘레베이터 없고 그런데 알지?

우리 할아버지네가 그런 아파트였음.

근데 입구에 우편함쪽에 이상한 남자가 있었음.

중딩~고딩정도 돼보였음.

난 별 신경안쓰고 빨리 집에 올라가려 했음

언능 햄버거가 먹고싶었음;;;

근데 갑자기 걔가 나한테 말을 걸었음

 

"야"

 

?? 그래서 난

 

"왜?"

 

이랬는데

 

"너 어디살아?"

 

이래서 아무 의심없이

 

"ㅇㅇ호 사는데?"

 

이랬더니

 

"헐 나아까 어떤 사람이 너네집 우편물 가져가는 거 봤어"

 

이러길래 깜짝 놀라서 헐 어떡해?? 이랬더니 자기가 어디가는지 봤다고 따라오라는거임

그래서 난 순진하게 쫓아갔지

 

근데 쫓아가면서도 뭔가 쌔한느낌이 들었음

아 쫓아가면 안될것같은데 하는거

근데 막상 뛰어서 집에 올라간다고 해도 쫓아올것같았음

걍 무서웠음 시발 ㅠㅠㅠ

 

걔가 나를 다른동 아파트로 데려갔음

그러더니 이상한 표정을 짓는거임

 

"그사람 어딨어??"

 

이랬더니 모르겠대

씨벌럼이 그럼 날 왜 데려왔어 ㅡㅡ

그래서 내가 그냥 갈라 했더니

 

"그럼 너 햄버거 뺏어먹는다"

 

이러는거 씨발!!!

내 소중한 햄버건데!!!!

안된다고 하니까 걔가 갑자기 주위를 둘러보더니

나한테 뽀뽀하는거임

이런 씨발새끼...

개씝새끼...

그래서 소리 꽥꽥 지르면서 우니까 걔가 도망갔음

ㅠㅠㅠ시발럼 ㅠㅠㅠㅠㅠㅠㅠ

 

난 결국 질질 짜면서 집에가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했더니 

할아버지랑 삼촌 올때까지 문 잘 잠그고 있으라했음

나한테 안옴 슈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삼촌하고 할아버지와서 울면서 햄버거 먹음

ㅅㅂ;;

햄버거 존맛;;;;

암튼 난 이게 트라우마돼서 그후로 5년간 할아버지집 안감;;

우리집 예의범절 이런거 엄청 따져서 할아버지집 안가면 난리나는데

이사건 이후로 나는 제외됨. 

씨발럼...

잘사냐?? 씹새야...

 

 

3줄요약

1. 어릴 때 귀여웠음

2. 햄버거 뺏기기 싫어서 뽀뽀당함

3. 씨발롬

TAG •
  • 손님(9c8ea) 2017.12.04 11:31
    지금도 초딩이냐 ? 필력 왜 이러냐
  • 딱 네이트판애들 음슴체로 쓴거같은 그런 글인데
    요즘 썰게에 뭐만하면 필력필력 ㅇㅈㄹ 존나많네 지들이 비평간줄 아나
  • 스님은대머리 2017.12.07 11:55
    네이트판 같은 여초에서 쓴듯 여자애가 어렸을때 성추행당한거
  • 손님(7d55d) 2017.12.09 09:00
    펨코 남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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