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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중3때가 코블리도 만나고 지금은 용인으로 이사갔지만 내친구 역사상 가장 친한친구도 만나고 행복한 1년을 보냈던거 같음

 

오늘은 갑자기 내 친한친구가 김치년 한테 농락당한게 생각나서 글을 쓰기로함 

 

이번에도 잘 읽어주길 바랄게 ㅎㅎ

 

일단 친구는 이 김치년을 초딩때 좋아했었음 

 

중3때는 코블리 왕따시킨 주동자+ 나한테도 너무 찝적대고 성격자체가 별로여서 도저히 이해가 안갔지만 초딩때는 꽤나 상등했다고 함

 

그러다가 중1때 학원커피 자판기에서 커피 원액만 3번 뽑아서 먹고 헤롱거리는 상태로 고백했다가 처절하게 까여서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중3때 같은반이 됬다고함

 

친구는 이미 처절하게 까이고 중1 중2때 이 김치년이 하도 남자들을 사귀고 다녀서 중3때는 좋아하는 마음이 없었다함

 

그런데 이 김치년이 친구한테 새학기 부터 엄청 잘해주었음

 

친구는 좋기도 했지만 조금 불편해서 조금씩 피했는데 어느날 이 김치년이 친구한테 영화를 보러가자고 했다함

 

친구는 의심스러웠지만 일단 나가서 영화를 봤는데 영화2장은 친구가 사고 팝콘 콜라 이런거는 김치년이 사서 그래도 양심은 있다 생각했는데

 

영화보고 나오는 순간부터 계속 그 비싼 설빙을 먹고싶다고

계속 찡찡거렸다 함

 

결국 친구는 그냥 평범한 빙수도 아닌 만원이 넘는 빙수를 사줬다함 그런데 이 김치년이 집가면서 토토로 인형보더니 저거 갖고 싶다고 계속 찡찡 거렸다함

 

친구는 그때부터 조금 이상해서 대충 둘러대고 집갔는데 카톡으로도 계속 토토로 거리고 학교에서도 토토로 타령을 하기시작함

 

결국 친구는 조그만 토토로 인형 줬는데 

흥!이게 뭐야! 왜이리 조그매!! 안가져! 라고 해서 다시 가져갈려고 했는데

 

흥! 그래도 사줬으니 그냥 가지도록 할게!  라 하고 가져갔다함 ㅋㅋㄱㅋ

 

친구는 그때 진짜 너무 빡쳐서 부들거렸지만 그냥 참았다 함

자기가  화나도 딱히 할수있는게 없으니까

 

그런데 며칠뒤에 마카롱 타령도 일주일을 해서 사다줬더니만 초코맛이 아니라고 빼애애애애애애액 거렸다함

 

그래서 친구가 먹을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흥!! 그래도 사다줬으니 먹어줄게!! 라고 해서 친구 진짜 개빡쳐서 부들거리다가 어차피 1학기 끝나고 전학가니까 그냥 무시하고 살려 했다함

 

그런데 친구 가방에서 부스럭 소리가 들리면 가방 뒤져서 과자 빼가고 나랑 학교옥상에서 과자먹고 내려오면 자기한테는 안줬다고 빼애애애애애액 거림

 

친구는 하루에도 몇번씩 저주하며 드디어 여름방학이 됨

친구는 편안하게 방학을 지내고 있었는데 여름방학에

슨상님이 성적 10점오른 사람들 모아서 수원역에서 밥사준다고 단톡방에서 말함

 

그런데 거기에 친구도 포함되있어서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김치년도 포함되 있어서 그냥 안갈려고 했는데 

 

김치년이 카톡 계속하고 전화까지 해서 오라고 설득을 했다함

 

그래서 그냥 어차피 마지막이니 용인에서 1시간 동안 전철타고 수원역 갔는데 이미 영화를 다본 상태이고 슨상님도 집에 가신 상태였다함

 

그리고 김치년이 친구보더니 어??? 왔어?? 그럼 나는 집에 일이 있어서 가야할거 같아 다음에 만나자^^ 라 하고 집에 갔다함 ㅋㅋㄱㅋㄱㅋㅋ

 

친구는 진짜 개 부들거리면서 쌍욕했는데 못들은건지 안들은 건지 그냥 갔다함 

 

결국 천사같은 남자애들이 친구랑 또 영화보고 밥먹고 집갔다함

 

그런데 그 뒤로도 카톡으로 만나자고 와서 결국 친구 전화로 욕하고 연 끊었음

 

친구도 참 그런년 한테 걸려서 고생 많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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