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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모게이들아

 

나는 어느덧 삼십대가 꺽이고 있는 꽃중년이야 ㅋㅋ

요즘 유행어도 필력도 애자, 아메바 수준이지만..맨날 주작에..소설에..눈팅하다가 눈갱 될 것 같아서

내가 0.0001%도 구라가 없는 경험담, 썰을 풀어볼께..

(추천 박는거 별로 신경 안써, 악플도 환영한다, 하지만..추천이 많다면 다음 썰 풀 재미도 있겠지)

나보다 나이 많은 애들 못봤으니 반말로 할게..억울하면 쪽지로 전번 보내라

시작한다..

 

 

바야흐로 지금부터 14년전 뤼니지로 인해 폐인처럼 살게된 나는

게임에서 만난 어느 유부녀가 운영하는 부산 연산동에 있는 PC방에서 매니저? 비스므리한

알바를 하고 있었어.. (말이 알바지 거기서 자고 먹고 사우나 가서 씻고...상그지 코스프레)

뤼니지만 하다보니 알바비는 통장에 차곡차곡 쌓여갔지만 몰골은 서울역 노숙자가

같이 한잔 찌끄리자 할 정도로 거지꼴을 하고 지냈었지..

(유부녀랑은 아무사이도 아니였음...단지 같은 혈맹..그리고 그때 당시 내꼴은...알지??)

친구들이 가끔식 놀러와서 술 한잔 빨러 가는거 말고는 내 인생은

'뤼니지의 뤼니지에 의한 뤼니지를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지..

그러던 그 때 내가 나를 가꾸고 꾸미게 만든 하나의 사건, 채팅이 있었지..

바로 '조이1004' 라는 화상채팅이였어..

PC방 야간 알바를 하고 있으면 빠순이들이 새벽 4~5시에 자주 와서 조이1004를 했는데..

그때 당시 우리 PC방 IP가 겁나 쎄서? 마이크를 잘 뺏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상대방이 채팅방에서 말하고 있을 때 강제로 마이크 발언권을 뺏어서 욕을 하기도 하고 방폭을 할 수도 있음)

그래서 신기해서 뤼니지 사냥 하면서도 힐끗 힐끗 찾아봤는데 꽤 재밌게 보이더라고..

그때부터 조이1004를 하기 시작했지..처음에는 꾸미지도 않고 조명도 안넣고 해서..

들어가는 방마다 강퇴 당하고 놀림 당하고 무시 당한걸 한달째..길었던 머리도 깔끔하게 자르고

왁스도 바르고 그때 당시 컬러로션도 바른상태에서 조명도 켜고 45도 각도를 유지한 채

음악방송을 하면서 빠순이들을 꼬셔가고 있었지..(1년정도 했던거 같은데..한 20명 먹었나?)

그러던 어느날 나에게 잊지못할 기억을 남긴 그녀가 등장했었지..

여느때와 같이 빠순이들 보빨을 열심히 하고 있던 중 쪽지가 도착했어..

 


그녀 : '잘생기셨어요'

나 : '조명빨 입니다 ㅋㅋㅋㅋ'

그녀 : '진짜 잘생기셨어요...'

나 : '진짜 조명빨입니다ㅋㅋㅋㅋ 근데 왜 쪽지 주셨어요?'

그녀 : '저기 저 좀 도와 주실 수 있으세요?'

나 : '무슨 일 있어요?'

그녀 : '사정이 생겨서..PC방에서 못나가고 있어요..ㅠㅠ'

 


이때만 하더라도 난 뤼니지 현피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혹시 현피당해서 PC방에서 감금당했나?

라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그건 아니였었어..

 


그녀 : '여기 해운대 사이버넷인데..와주실 수 있으세요?'

나 : '이유라도 알려주면 안되요?'

그녀 : '가방을 도둑 맞아서 PC방 결재를 못해요..ㅠㅠ'

나 : '아~ -_-;; 얼마인데요?'

그녀 : '먹은거까지 해서..2만원정도요 ㅠㅠ난중에 꼭 갚을게요'

나 : '택시비도 포함입니다 -_-;'

그녀 : '와주시기만 하면 제가 나중에 다 갚아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수많은 생각이 들었었지..그때 당시에는 각목 같은건 없었기 때문에

난 오히려 덩치 좋은 형들이 돈을 뺏거나 그러지 않을까?...아니면 필드하고 있는 혈에서

내 얼굴을 알아채고 린치 가할려고 그럴까..(그때 난 장비도 좋지만 키보드 워리어였어 ㅋㅋㅋ)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중 해운대 입구에 도착했고 사이버넷 PC방을 찾아 올라갔지..

올라가서 캠으로 보이던 그녀를 찾았지..(실명은 잘 기억이 안나서 혜진이라고 할게..)

얼굴은 캠으로 보이던 그대로였어..짧은 숏단발에..하얀색 반팔티에 스즈끼(멜빵있는 청바지)

키는 160~163 가슴은 꽉차는 B 그리고 쪼리...-_-;

일단 당당히 가서 '혜진아 가자' 이러고 손을 잡고 일어서서 당당히 카운터에 가서 계산을

했지

 


알바 : '24,200 원입니다'

나 : '........(2만원이라며...XX이...)  여기요..'

 


어차피 알바하면서 돈은 넉넉히 있었으니..계산을 한 후 우리는 밖으로 나왔어.

 

 


ADD : 회사에서 쓰느라...좀 고되다..부장 눈치도 봐야하고...이따 와서 또 쓸게..
     
      (늬들이 원하는 그런건 2부에서 적나라하게 표현 해줄테니깐..아쉬워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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