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출처 http://www.ilbe.com/8288548979

[외갓댁]

외할아버지 :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박사 - 당시 신협은행 동네지점 이사장

외할머니 : 중앙대학교(학과모름) - 당시 한옥집 한식당 경영

엄마 : 전문대(학과모름) - 당시 9급 공무원

외삼촌 : 강원대학교 토목공학과 - 당시 대학생

 

 

[친가]

할아버지 : 무학력 - 사망

할머니 : 무학력 - 당시 농부

아빠 : 중졸 - 당시 농부(소키움)

큰아빠 : 고졸 - 당시 노래방 사장님

삼촌 : 고졸 - 당시 과수원 운영

막내삼촌 : 충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 - 당시 대학생

 

 

 

우리 아빠랑 엄마는 강원도 산골짜기 중학교 다닐때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엄마가 대학교 졸업할때까지도 계속 연애하던 중이셨었다.

 

 

그러다가 1989년에 드디어 아빠랑 엄마가 외갓댁에 결혼허락 맡으러 갔었는데, 위에 보면 알겠지만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엄청 심하게 반대하셨었다.

 

 

결혼반대가 몇년동안 지속되다 보니깐, 1991년에 엄마의 제안으로 아빠랑 엄마가 몰래 안산에 도피하셨었다.

 

 

그렇게 몇달 잘지내는가 싶더니, 결국 외할아버지가 아빠랑 엄마 안산에 있는거 알고, 경찰서에 맡겨놓은 엽총을 까치 사냥한다고 들고 그대로 혼자서 차끌고 안산으로 가셨다ㅋㅋㅋ

 

 

빵야.jpg

 

대충 이렇게 생긴 엽총이였는데, 이 총은 내가 어릴적에도 외할아버지가 주말에 까치사냥 나갈때 따라가서 총쏘는거 구경도 해봤었다. 현재는 총은 없고 탄약없는 탄띠만 외갓댁 안방에 먼지가 쌓인채로있다.

 

 

결국 안산에 도착한 외할아버지는 아빠가 계신 쪽방에 문걷어차고 난입해서 엽총한자루들고 들어가서 아빠를 향해 총구를 겨누면서 위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엄마는 외출중이라 그 자리에 안계셨었고, 아빠는 외할아버지가 총을 겨누자 기겁을하고 외할아버지한테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빌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외할아버지도 이성 되찾고 아빠를 용서해줬고, 아빠는 외할아버지께 이렇게 제안을 하셨었다.

 

 

"제가 지금은 비록 규모가 작은 축산을 운영하지만, 자기소유 땅이랑 산이 많으니깐 시간을 주신다면 나중에 연 1억 아니, 2억이상 벌어다 줄 자신 있습니다!"

 

 

라면서 엄마랑 결혼하게 해달라고 다시 허락을 요구하셨었다.

 

 

결국 외할아버지는 아빠한테 두손두발 다들고 결혼을 허락해주시고 1993년 드디어 결혼식을하고 1994년에 내가 태어났다.

 

 

 

 

 

 

 

 

 

 

 

 

 

 

 

 

 

 

 

 

 

 

 

 

현재상황 : 아버지 빚 10억, 집/땅/산 경매넘어감, 엄마랑 아빠 별거중, 엄마랑 나랑 동생은 외갓댁에 거주

TAG •
  • 손님(741e0) 2016.07.02 13:35
    ㅋㅋㅋㅋㅋㅋㅋㅋ 좆망
  • 특등사수 2016.07.02 17:52
    강원대학교토목과 몇학번이냐
  • 모호 2016.07.03 03:47
    주작 아니길 빌 수도 없고
  • 에쉬리자르 2016.07.03 23:30
    뭐해서 빚이 십억인지 궁금하네
  • 손님(0a23f) 2016.07.04 02:19
    충남대에 물리치료학과없는데 ㅋㅋ
  • 손님(7c734) 2016.07.04 09:11
    걍 줒작
  • 손님(3001f) 2018.10.21 10:24
    축산하다 억대 빚지는거 순식간이다. 송아지 한마리 사면 6-700인데 다키울려면 6-700들어가.. 근데 소값 폭락하면 마리당 3-400빚은 그냥 져.. 백마리 키우면 3-4억이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건전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저해하는 일련의 행위들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2 file 유리카 2019.08.17 9032 0
공지 이메일이나 연락처 등의 교환/요구/수집은 금지되어있습니다. 6 file 유리카 2019.08.04 6766 0
공지 썰 본문이 아닌 글은 잡담게시판//문의사항은 건의게시판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해주세요 4 file 유리카 2019.05.23 9746 0
공지 비추천이 많은 게시글은 잡담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18 손님 2016.01.22 90402 -5
공지 간단한 썰이나 씹노잼 썰, 일기 등은 잡담게시판에 작성해주세요! (신고하기) 15 모해를살 2014.12.10 101400 -9
공지 썰 게시판 이용수칙 18 손님 2014.08.06 105084 3
베스트 [정우] 맛있는 그녀 # 완결 35 new 손님(c38a3) 2020.06.03 672 1
2930 하숙집 주인 아지매랑 한 썰.txt 2 유리카 2016.07.07 17042 0
2929 미용실 골빈년 따먹었던썰 9 유리카 2016.07.07 19113 0
2928 중딩때 연애했던 썰풀어봄.txt 2 유리카 2016.07.07 2346 0
2927 내친구 자해공갈단한테 걸렷는데 돈번 썰 1 유리카 2016.07.07 2763 0
2926 해장국집 아지매랑 한 썰.txt 5 유리카 2016.07.07 12748 0
2925 잠이 안와 쓰는 이탈리아 백마 먹어본썰3.ssul 유리카 2016.07.07 5859 0
2924 잠이 안와 쓰는 이탈리아 백마 먹어본썰2.ssul 유리카 2016.07.07 4565 0
2923 잠이 안와 쓰는 이탈리아 백마 먹어본썰.ssul 유리카 2016.07.07 7194 0
2922 생리할때 섹스한 썰.ssul 2 유리카 2016.07.07 9865 0
2921 첫시합나간썰 17 통닭이날아간다. 2016.07.06 2627 0
2920 피시방 사장 할때 이야기1 4 오마르 2016.07.06 3666 0
2919 손 끝에 보지냄새 쩔었던 썰 5 file 손님(5a0d0) 2016.07.05 10920 -1
2918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비교 9 손님(13082) 2016.07.04 6300 1
2917 울 아들 꼬추 만져본 썰 ㅎㅎ... 5 file 중복탐지견 2016.07.03 11611 0
2916 식당에서 밥 공짜로 먹은 썰 15 모해를살 2016.07.02 3739 1
» 우리 아빠 결혼허락 맡다가 총맞아 숨질뻔한 썰 7 file 손님(4adb8) 2016.07.02 4214 -1
2914 GP에서 크레모아 40발 터진 썰 4 file 손님(ef86c) 2016.07.02 4480 1
2913 GP에서 맞불 작전 한 썰 10 file 손님(129cf) 2016.07.02 3645 1
2912 피부과 여의사 앞에서 꼬추깐 썰 4 손님(012af) 2016.07.02 13382 0
2911 어릴때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었던 썰 3 file 손님(4adb8) 2016.07.01 3178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290 Next
/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