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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반말할게

안녕ㅋㅋㅋ 눈팅만하다가 글올리는데 내가 평소에 무서운이야기를 많이 좋아해서 여기저기 찾아서 읽으러 다녀 ㅋㅋㅋ 실화야

 

암튼 내가 있던 부대는 해군이랑 해병이랑 같이 생활하던 부대였음 참고로 난 해군 ㅋㅋ

 

내 후임놈이 해병애들한테 들은 썰,

 

해병1사단에서 있었던 일이라는데 밤에 야간근무로 선임,후임이 초소로 경계근무하러 나왔음 

 

그 경계탑같은거 알지? 2층으로 되있고 2층에서 전방 주시하고 일층에서도 경계하는거 

 

세벽이라서 선임은 2층에서 잘려구 후임한테 누구오면 깨우라고 말하고 잤데 후임은 당연히 짬없으니깐

 

군말없이 알겠다고 했지 걔네가 보는 쪽이 연병장쪽이였어..후임 혼자 그 쪽을 보고 있는데 

 

저~쪽 멀리서 하얀게 스믈스믈 이쪽으로 오더래 뭔가 싶어서 자세히 보니깐 어떤 할아버지가 오더래

 

그거 보고 '어? 여기에 왠 할배가 왔지?'하고 계속 보니깐 발이 없이 둥둥떠서 오는거야 

 

놀라서 선임깨우러 올라가서 'oo해병님 밑에 내려와주셔야할거같습니다 '하면서 깨웠데 

 

선임이 욕하면서 내려가보니깐 아무것도 없는거야... 그래서 욕엄청먹고 선임은 다시 올라갔데

 

아까전엔 분명히 있었는데 말이지..선임올라간지 5분도 안되서 10m 정도 거리에서 그 할배귀신이

 

빠르게 자기쪽으로 오는거야 기겁하면서 선임깨우러 또 올라간거지 역시나 욕먹고 있다가 얘가 표정이 진심

 

인거같아서 선임이 한번 더 내려가줬데 근데 이번에도 없더래 그래서 쳐맞고 욕먹고 있다가 선임이 다시

 

올라갈려고 하는데 뒷골이 쏴~하더래 뒤돌아보니깐 바로 눈앞에서 창백한 할배얼굴이 튀어나오는거야

 

둘다 놀래서 허겁지겁 도망을 간거야 선임이 도망가면서 '야 ㅆㅂ 산길로 가자!연병장쪽으로가면 잡히겟어!!

 

내무반으로 가는 산길도 있음

 

해서 같이 도망가다가 문득 후임이 총을 안가지고 온게 생각난거야 군필은 알겠지만 개인화기-목숨 이잖아 

 

선임보고 총가져지러 가야한다면서 했는데 선임이 '지금 죽게생겻는데 무슨 총 ㅅㅂ빨리 안와?'

 

근데 후임은 끝까지 총총거리다가 결국 혼자 총을 가지러 갔데

 

가서 귀신안보이길래 잽싸게 일층에 자기총 챙기고 선임총챙기러 2층에 갔는데

 

 

 

선임 자고있었음......

 

 

애초부터 욕먹은적도 맞은적도 없는거엿어

ㄷㄷㄷ선임따라산길로 계속갔으면 ...

 

그래서 걔는 정신병원인가 다른부대 갔다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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