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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00:02

[경험담] 귀접이야기

조회 수 1122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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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apjam.net/?document_srl=1068422

지금 쓰는 이 글은

 

 

 

과학적으로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제가 정말 경험해 본 것입니다. 그러니 믿지 못하시더라도 재미 삼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실로 오래만에 왔더니 시끌시끌하군요.

 

 

 

이런 시끄러운 분위기 속에서 저와 제 지인들이 겪은 귀접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2011년 여름....

 

 

 

이 때가 제가 살면서 가장 짜증났던 여름입니다.

 

 

 

왜냐하면 여자 귀들에 의한 귀접이 저뿐만 아니라 제 지인들에게도 오더군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저와 제 여친은 여름이고 해서 휴가를 갈려고 하는데 둘이 가긴 심심할거 같아서 친구커플들도 불렀습니다

 

 

 

저와 제 여친, 최군과 여친, 박군과 여친 이렇게 3쌍이 강원도 모 계곡으로 놀러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 계곡에는 제가 아는 형님이 조그만한 펜션을 하고 있으셔서, 싼값에 방을 3개를 빌릴수가 있어서 그 계곡으로 장소를 정햇습니다.

 

 

 

이 계곡이 최악의 장소가 될거라는 것도 모르고 말이죠.

 

 

 

휴가날이 되어 저희 커플과 최군커플 박군커플이 춘천에서 만나서 그 계곡으로 출발했습니다.

 

 

 

저희커플과 박군커플이 한 차를 타고, 최군커플이 또 다른 차로 2시간 남짓 달려 그 계곡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형님네 펜션에 짐을 풀고 형님과 애기를 하던중 형님이 이상한 애기를 하시는 겁니다.

 

 

 

"야 요즘 여기서 안보여야 할 것이 보인다는 소문이 있으니 니들도 각별히 조심해라."

 

 

 

"귀신이 보인다는거에요? 형?"

 

 

 

"그게 뭔지 나도 몰라 하지만 우리 펜션에 손님들이 왔다가 계곡 상류에서 이상한 것을 봤다고 하니 애기해 주는거야"

 

 

 

"에이 허개비나 짐승들 이겟죠 뭐"

 

 

 

전 형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친구커플들과 계곡으로 수영을 하러 갔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저녁에 형님 부부와 저희 3커플은 펜션 마당에 있는데 탁자에 앉아서 고기를 구어먹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소주 및 맥주 형이 담근 산양삼주 등등 많은 술이 사라졌죠.

 

 

 

최군커플은 좀 취해서 먼저 쉬러 간다고 들어가고 형님부부와 저, 박군 4명이 마시고 있엇고 제 여친과 박군여친은 거실서 드라마 본다고 들어갔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최군여친이 얼굴이 하애져서뛰어나오더군요.

 

 

 

" 최군이 이상해요. 가위에 눌리는거 같은데 못 일어나네요...암만 깨워도....."

 

 

 

"네? 정말요?"

 

 

 

전 애기를 듣자마자 최군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른사람들 한테는 절대 오지말라고 애기를 하고요

 

 

 

들어가서 본것은 웬 여자가 최군위에서 여성상위자세로 그걸 하고 잇더군요...... 최군 목을 조르면서....

 

 

 

전 놀라서 평소에 가지고 다니던 염주를 그 여귀한테 던졌습니다.

 

 

 

여귀가 염주를 맞자마자 고개를 돌리는데..... 눈이 없고 시커먼 구멍만 2개가 보이더군요......

 

 

 

그리고는 일어납디다..... 전 가만히 서서 그 여귀를 노려봤습니다. 기세에 밀리면 나중에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말이죠.

 

 

 

그 여귀가 저한테 다가오더니 다음은 박군이랑 즐길거야 하더니 사라지더군요...

 

 

 

저 여귀가 사라지자 마자 최군을 흔들어 깨웟습니다.

 

 

 

"야 임마 일어나 야"

 

 

 

최군이 부스스 일어나더니

 

 

 

"야 좋은꿈 꾸는중이엇는데 왜 깨우고 지랄이여"

 

 

 

"그 좋은꿈이 여자랑 하는걸 말하는거지? 썩을넘아"

 

 

 

"헐... 대박 어케 알았냐"

 

 

 

"야 이넘의 자식아 너 실제로 귀신하고 그걸 하는중이었다 임마. 너 나 아니엇으면 미라 됐을걸 기 쪽쪽빨려서."

 

 

 

"진짜?"

 

 

 

"내가 왜 너한테 구라를 치겠냐? 됐고 너 이 염주 여기서 나갈때까지 가지고 있어라 절대로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전 최군한테 염주를 주고 같이 밖으로 나와서 사람들한테는 그냥 가위가 심하게 눌린거라고 애기해 주고

 

 

 

조용히 박군을 불렀습니다.

 

 

 

"야 최군 저넘 귀접들렸어, 그 여귀가 담에는 너한테 갈거라고 하더라, 너 오늘 되도록이면 자지말고 내가 주는 십자가 목걸이 가지고 오늘 밤새라"

 

 

 

"뭐라고 귀접? 귀접이면 처녀귀신이랑 응응 하는거? 그거 아주 죽이는 기분이라고 하던데."

 

 

 

"야 이 미친넘아 너도 최군이랑 같은과냐? 어? 산자랑 죽은자랑 엮이는거 절대 안좋다고 내가 누누히 애기했지?"

 

 

 

"그거야 그렇지만..."

 

 

 

"닥치고 이 목걸이 가지고 방에 들어가서 여친이랑 응응을 하던 아니면 게임을 하던지 해서 자지마라. 자면 너 100퍼 귀접이다"

 

 

 

전 박군한테 윽박지르듯이 애기를 하고는 안으로 들여보냇습니다.

 

 

 

그리고 펜션주인인 형한테 가서 말햇죠

 

 

 

"형 최군 저넘마가 짐 귀신한테 홀리고 귀접을 당했는데 그 귀신이 담에는 박군한테 간다고 예고도 하는데 형 뭐 아는거 없수?"

 

 

 

"귀신? 난 귀신을 못보는데 아는게 있겠냐? 근데 그 귀신 예뻐?"

 

 

 

"형.... 진자 왜들 그래 다.. 산자랑 죽은자는 절대 같이 있으면 안되는거야 형.... 나도 평소에는 귀들을 안볼려고 노력한다고...."

 

 

 

"야 이쁘냐고?"

 

 

 

"형 형은 눈대신 검은구멍만 있는 여자가 이뻐? 나중에 소개시켜줘?"

 

 

 

"뭐 눈대신 검은구멍이라고? 그 여자 옷이 청바지 아니엇냐?"

 

 

 

"어 맞어.. 형 그걸 어케 알지? 형도 봤어?"

 

 

 

"아니 내가 여기 펜션한지 3년 좀 넘었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이 계곡으로 놀러온 여자애 1명이 저 위에 잇는 폭포에서 죽었는데

 

 

 

이 좁은 계곡에서 시체를 4일째 찾지를 못하다가 5일재 찾았는데 눈을 뭐가 파먹었는지 구멍만 있더라고... 내가 그 시체를 보고 놀라서 밥도 제대로

 

 

 

먹지를 못햇다 몇일동안....."

 

 

 

형말을 듣고나니 그 여자가 귀가 된건 확실한거 같은데 왜 저희한테 들러붙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더군요

 

 

 

형하고 애기를 좀 더 하다가 펜션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최군과 박군이 무서웟는지 펜션 거실에 다 같이 모여서 있더군요.

 

 

 

전 제 여친이 가장 나이가 많아서 여친한테 말해서 여자들을 우선 박군방으로 데리고 가 같이 자라고 애기를 한뒤

 

 

 

전 최군과 박군과 같이 거실서 애기를 하는데.....

 

 

 

그 여귀가 천장에서 거꾸로 메달린 모습으로 나타나더군요. 진짜 놀랫습니다.

 

 

 

그리고는 우리들을 한번 슥 보더니 낄낄대며 웃더군요....

 

 

 

"최군은 맛 없어....... 박군은 맛 있을까?"

 

 

 

"야 이 미친년아 재네 건들지 말고 올거면 차라리 나한테 와 이 미친년아"

 

 

 

"그럴까 넌 맛있어 보여........"

 

 

 

제가 여귀와 애기를 하는데 이미 최군과 박군은 기절중.......

 

 

 

제가 소리를 치자 그 소리르 듣고 온 펜션형수도 여귀 보고 넘어감.....

 

 

 

다행이 여자들은 자느라 못 들엇는지 안나오더군요.

 

 

 

자느라 못들은게 아니라 이 여귀가 이미 여자들 방에 들어가서 다 넘기고 온거더군요....

 

 

 

기절햇으니 못 듣는게 당연.....

 

 

 

펜션형은 이미 술 취해서 자는중이니 뭐.....

 

 

 

전 그 여귀와 밤새도록 여귀가 사라질때까지 온갖 욕설을 하며 싸워습니다만......

 

 

 

결국 그 여귀는 저한테 붙고 휴가는 이 사건으로 이미 망치고 담날 바로 집으로 귀가....

 

 

 

전 이 여귀와 무려 4개월 반을 싸우며 생활을 하던중 어느순간 여귀가 사라져서 잘 됐다 싶엇는데.

 

 

 

이 여귀가 최군한테 가서 1달, 박군한테가서 3달을 지랄을 쳐서 결국 최군 부모님이 아시는 무속인한테 가서 제령하고 끝났습니다.

 

 

 

그 무속인이 이 여귀 제령하느라 넘 기운을 많이 써서 무려 반년동안 산에 들어가서 기를 다시 보충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 사건으로 최군과 박군은 웰컴투솔로 생활을 다시 시작한게 가장 큰 피해라면 피해일겁니다.

 

 

 

요즘 최군과 박군을 만나서 술 한잔 하다가 가끔 그 여귀애기가 나온느데 그 여귀 기술이 상상초월이라는둥 느낌이 예술이라는둥

 

 

 

가끔 그 여귀가 보고싶다고 말하더군요. 꿈속에서는 절세미인으로 나왔으니 뭐.....

 

 

 

제가 이 여귀랑 4개월 반동안 생활한거 쓰면은 책 한권은 나올겁니다.

 

 

 

제가 귀접이 몇번 있었지만 이 여귀만큼 대단한 귀접은 없었습니다.

 

 

 

저도 귀접애기를 자세히 쓰고 싶은데, 쓰는 순간 야설이 될게 뻔하므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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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3b81d) 2018.03.14 12:30
    소설인거 뻔히 아는데 경험담이니 뭐니 언급안했으면 좋겠네. 글쓴거는 수고했어. 염주는 근데 좀 70년대 스타일 아니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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