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92 0 댓글 5
Extra Form
2006년 11월 14일, 38세의 여성 무속인 권모씨가 수필가이자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인 서정범 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일이 있었다. 권모씨는 서정범 교수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 증거로 당시 상황을 녹음했다는 테이프(녹음기)와 정액 샘플을 제출했다.


서정범 교수는 한국 무속 문학의 권위자였으며 연구 중 무속인 권모씨에게 자문을 구한 일이 있었다. 하지만 권모씨가 서정범 교수에게 연정을 품고 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 당하자 고소를 한 것.


경희대학교 당국은 사건 경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이었으나 총여학생회가 총장에게 질의서를 보내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살포하며 언론플레이를 하며 교내 총여학생회가 주도하는 시위가 메이저 신문에까지 나자 결국 학교 측은 서정범 교수를 2007년 1월 30일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

ugc.jpg

서정범(徐廷範, 1926년 9월 23일 ~ 2009년 7월 14일)은 대한민국의 대학교수이며, 시인·국문학자·수필가·민속학자·무속연구가·사회학자·철학자였다  한국어와 한글의 어원을 연구하다 만주어, 몽골어 등 동북아시아 언어의 기원과 유래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2009년 화병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직위해제 결정을 전후한 시점부터 이미 총여학생회가 진상이 확실하지 않은 사안에 대하여 섣불리 이슈화를 시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이 문제로 교내의 학생자치기구 간에 논의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결국 증거로 제시된 녹취록이 조작된 것으로 판명되었고(그러니까 짜깁기) 원본은 권모씨의 자택에 보관되어 있었다. 거기다 정액 샘플도 위조된 것이었다. 2월 26일자로 서교수는 무혐의 처분되었고 이번엔 권모씨가 무고죄로 기소되었다. 섣불리 서교수를 모함했던 총여학생회도 비판을 받았으며 서교수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렇게 되자 총여학생회는 3월 5일, "경희 구성원께 총여학생회가 진심을 담아 드립니다" 라는  장문의 성명서를 냈다. 그러나 "사과 대신 진심을 담겠다" 는 애매모호한 표현과 "독이 든 사과" 운운하는 말장난을 통해 이들은 빗발치는 사과 요구를 사실상 일축했다.

 

  • "이번에 우리 총여학생회가 사과를 하게 되면 서정범 교수야 어떻든간에 '총학생회의 입지가 좁아지는 독이 든 사과를 먹는 행위' 가 될 수 있다."
  • "이번 사건은 권모 무속인의 무고죄로 판명이 났지만 세상에는 원래 여성 피해자들이 더 억울리게 내몰리고 있으니 사과 못하겠다."

즉 당시 자신들이 그렇게 한 것은 여성들을 농락하려는 남성들 때문이며 자신들이 사과하면 장차 성폭행의 위협에 노출된 여성들이 피해호소를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서정범 교수는 남자들을 원망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이 총여학생회는 여대생들의 재신임을 받았으며 대표 두명은 통합진보당에 소속되어 있으며 엄마성 함께 쓰기운동등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결국 충격을 받은 서교수는 교단에 다시 서지 못하고 2009년 홧병으로 사망했다.

 

이번사건은 어리석은 신념이 어떻게 존경받던 한 인물을 짓밟을 수 있는지 보여준 거울이 되었다.




  • 익명_d33b8e 2015.04.17 05:03
    저런거 여성 머 관련 육갑떠는애들보면
    대부분이 남자와는 전혀 관계없는 오크족들
    이쁜애들은 오히려 사과하고 신경안씀
    남자들에게 버림받고 외면당한 개진상 씹챵들이 모여서
    저런집단창조
  • 썰좀풀어봐 2015.04.18 10:47
    시발 통합진보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갱이 새끼들ㅋㅋㅋㅋㅋㅋ
  • 익명_ba787a 2015.04.19 22:48
    패좌가 ㄹㅇ ㅆㄹㄱ지
  • police 2015.10.29 03:23
    보지 대란이군
  • 손님(32a40) 2016.03.12 06:24
    원조김치모임이냐
    어떻게 저딴것들이 여학생회에 재신임을 받는지 ㄷㄷㄷ
    세상에는 여성피해자들이 더 억울하게 내몰리고 있으니 사과못한다?
    저 교수가 그 여자들한테 피해줬냐 ㄷㄷㄷ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포 [스압] 2ch - 수명을 팔았다. 1년당, 1만 엔에 40 장유벌 2015.03.26 16653 6
공지 공포/미스테리 게시판 이용수칙 13 손님 2014.08.06 11782 0
1599 공포 (펌)담임선생님의 실화 XD 2015.04.20 1019 0
1598 공포 고문의 도구 XD 2015.04.20 1604 0
1597 공포 900일간의 독방 감금 3 XD 2015.04.20 1583 0
1596 공포 우리가 어린시절 모르고 좋아했던 사이코패스 히어로 9 file 장유벌 2015.04.19 3200 0
1595 공포 [약혐] 뒤집혀진 엉덩이 보형물 2 file 장유벌 2015.04.19 3014 -1
1594 공포 [2ch] 미스터리 괴담 "시내에서 돈찾기" 1 장유벌 2015.04.19 1214 0
1593 미스테리 죽음에 관한 무섭고 재미있는 사실들 3 장유벌 2015.04.19 3003 0
1592 공포 [경험담] 엄마 3 file 장유벌 2015.04.18 1511 1
1591 공포 [영상] 허수아비 5 장유벌 2015.04.17 894 0
1590 공포 [영상] 귀신이야기 장유벌 2015.04.17 586 0
1589 공포 [영상] 물귀신은 정말 있는가... 장유벌 2015.04.17 993 0
1588 공포 [영상] 임종실에서 생긴 일 2 장유벌 2015.04.17 822 0
1587 공포 [영상] 엘리스를 찾아 주세요 1 장유벌 2015.04.17 532 0
1586 공포 [영상] 신기 있는 여자 장유벌 2015.04.17 654 0
1585 공포 [2ch] HERO 4 장유벌 2015.04.17 1077 1
1584 공포 [실화] 중국에서 외모질투때문에 일어난 사건 10 file 장유벌 2015.04.17 3292 0
» 미스테리 어리석은 신념이 무서운 이유 -故 서정범 교수 사건 5 file 장유벌 2015.04.17 2592 0
1582 공포 [실화] 의사가 본 최악의 자살법 1 장유벌 2015.04.17 3529 -1
1581 공포 [약혐] 이게 무릎이 빠진건가? 1 file 장유벌 2015.04.17 2684 0
1580 미스테리 지구 곳곳의 미스터리한 얘기들 9 장유벌 2015.04.17 2910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321 Next
/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