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2.06.21 20:24
밑에 우울하다 글 보니 문뜩 생각난 옛 만하 한컷
조회 수 1771 1 댓글 3
-
밑 글 쓴넘인데 고맙다..
뭔가 울컥하네
사실 오늘 고민하다 전여친한테 연락해봤어
다행히 얘기 잘 들어주더라
너무 담담해서 조금 속상했지만....
다시는 연락안하겠다고 서로 인생살자고 하고 끊었어
솔직히 아직도 쓰리고 아프지만 나 잘할수있겠지? -
남자건 여자건 술에 취해 헤어진 전 연인에게 전화한적 다들 있을껄?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 내가 왜 그랬을까 이불킥 하며 후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나 옛 사랑에대한 기억과 추억은 있지
1명을 사겼든 5명을 사겼든 50명을 사겼든 사겼던 모든 사람들과의 추억은 있어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제일 미련한 인간은 미련을 갖는거야~!!!
추억은 간직하되 미련을 갖지마 그리고 다른 사랑으로 다시 웃으며 행복해지길 바래
그리고 넌 할수있어~!! ㅋㅋㅋㅋㅋㅋㅋ내가 올린 만화 봐봐
옛 사랑에 대한 추억은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만 미련없이 본인일에 충실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잔아
난 너에게 저걸 말하고 싶어서 저 만화를 찾아 올린거야
다른 모임이나 동호회에 가입해서 많은 사람들 만나 어울려~!! 혼자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잡담 |
비추천 기능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10 ![]() |
유리카 | 2019.08.17 | 14473 | 0 |
공지 | 잡담 게시판 이용수칙 56 | 손님 | 2014.08.06 | 27996 | 2 | |
39710 | 음식 |
비빔면에 삼겹살
5 ![]() |
아키란마 | 2022.07.01 | 593 | 1 |
39709 | 잡담 |
타임캡슐 콘서트 예매함
2 ![]() ![]() |
모하긴모해이거하지 | 2022.07.01 | 491 | 0 |
39708 | 잡담 | 뚠뚠 1 | 장유벌 | 2022.06.30 | 644 | 1 |
39707 | 게임 |
콥스이터 모험가의 밥상 컨셉 특이하네
![]() |
너의이름은 | 2022.06.30 | 553 | 0 |
39706 | 잡담 |
강아지 선글라스 착용샷
2 ![]() |
모해를낚 | 2022.06.30 | 685 | 0 |
39705 | 게임 |
네파에서 여름 휴가룩 장만 완료ㅋㅋ
3 ![]() |
BMCTT | 2022.06.29 | 847 | 1 |
39704 | 애니 |
최애 포켓몬
2 ![]() |
시공의퐁퐁 | 2022.06.28 | 830 | 0 |
39703 | 잡담 |
돈 건강 사랑
3 ![]() |
손님d6af7 | 2022.06.28 | 854 | 0 |
39702 | 잡담 |
요즘 모해가 썰렁하네
8 ![]() ![]() |
손님(d3d80) | 2022.06.28 | 869 | 0 |
39701 | 잡담 |
한심한 고민임
6 ![]() |
손님d6af7 | 2022.06.26 | 1232 | 0 |
39700 | 잡담 | 스타벅스 텀블러 얼마임?? 1 | 시공의퐁퐁 | 2022.06.25 | 1352 | 0 |
39699 | 잡담 | 몸무게 88키로 나가는 근돼야 12 | 손님(aad31) | 2022.06.24 | 1591 | 1 |
39698 | 잡담 | 비가 내리는구나 2 | 시공의퐁퐁 | 2022.06.23 | 1404 | 0 |
» | 잡담 |
밑에 우울하다 글 보니 문뜩 생각난 옛 만하 한컷
3 ![]() |
손님(d3d80) | 2022.06.21 | 1771 | 1 |
39696 | 잡담 | 우울하다 5 | 손님(25d6e) | 2022.06.21 | 1752 | 1 |
39695 | 잡담 | 여기 소방관분들도 계신가여 6 | 손님(dc33e) | 2022.06.18 | 2248 | 1 |
39694 | 잡담 | 두서없는 똥글 5 | 손님(af2ad) | 2022.06.14 | 2531 | 0 |
39693 | 잡담 | 뭐임 왜 아직 돌아감 13 | 유리카 | 2022.06.11 | 3212 | 1 |
39692 | 잡담 | 13년만에 한국에 살려고 하면.. 6 | 손님(6e651) | 2022.06.05 | 3890 | 0 |
39691 | 잡담 |
침대랑 소파에 앞구르기로 뛰어드는게
2 ![]() |
손님d6af7 | 2022.06.04 | 3587 | 0 |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 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때
누군가 널 그토록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 내 곁엔
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
잠 못 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 그 노래만이
(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