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2.05.13 01:46

와이프랑 성생활 고민

조회 수 1848 0 댓글 10

이제 결혼한지 3년되가는데 부부간 성생활 관련해서 고민아닌 고민잇어. 나는 30대초반이고 와이프는 나보다 3살연상인데 진짜 내가 원하던 이상형이랑 가까움(키 크고 마르고 고양이상).  성격적인부분도 나는 좀 정적이라서 텐션을 올려주는 여자를 선호하는데 그부분에 잇어서도 잘 맞고.  연애할때도 애처럼 이것저것 해달라 잉잉거리는거 말고 혼자 할건 하는 스타일이엇어(내가 애교부리고 여우짓하는 여자 별로 안좋아함). 연상이라 그런걸수도 잇구.

 

내가 한국에서 미군으로 근무할때 와이프를 만나서 한국떠나기전 6개월동안 진짜 불같이 사랑햇고 독일로 발령받은후에 거기서 결혼서류준비 1년동안하고 한국 세번 들락날락하면서 결혼식까지 마치고 함께 살게됫어.

 

연애할때 둘다 술마시는거 좋아해서 금욜에 퇴근하자마자 바로 만나서 술마시고 바로 모텔직행해서 팟팟햇는데 연애때도 그랫지만 와이프는 성관계할때 진짜 불키는거 싫어하거든.  한번도 성관계하면서 와이프 알몸을 제대로 본적이 없어.  나도 뭐 대낮처럼 환하게 켜놓고 하고싶단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보여야 좀 흥분도 되고 하잖아.  근데 처음이야 뭐 서로 좋을때니까 깜깜한데 햇다쳐도 이제 결혼3년차 되가고 하니까 뭔가 슬슬 성관계도 의무적으로 하게되는거같고 깜깜하니까 뭔가 흥분도 잘안되.

 

그러고보니까 우리는 여지껏 낮에 성관계한적이 한번도 없어.  딱한번 내가 불키고해보고싶다고 해서 키고햇는데 와이프가 누워서 베개로 얼굴 가리고 하는거보고 진짜 부끄러워하는거같애서 그냥 불끄고 마저햇지.

 

암튼 나는 내가 뭐 변태고 이런게 아니라 부부끼리는 의무적인 마음보단 진짜 성생활이 즐겁고 기다려지고 이렇게되기 위해선 서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서 내딴에는 러브젤같은것도 사보고 란제리도 섹시한거 선물해보고 햇엇거든.

 

그리고 최대문제는 와이프가 체력이 안받쳐주는게 제일 커.  나는 현역군인이니까 문제될건 없는데 진짜 뻥안치고 와이프는 10분넘어가면 힘들다고 난리야 어떤자세로 하던지 간에.  그래서 처음 전희때는 좋다가 힘들다고 헥헥대면 그때부터 뭔가 분위기가 팍 식더라구.

 

우리 둘다 결혼전부터 애 안갖고싶다는것도 마음이 통해서 그럼 성생활이라도 자유롭게 즐기자는 마인드엿는데 이런게 계속 반복되다보니까 어느새부턴가 나도 들이대는 횟수도 줄어들고 1년전부터는 한달에 한두번 하는정도가 됫어.  그리고 내 성욕자체가 그냥 줄어드는 느낌도 드는것같긴해.  그냥 여자자체에 관심이 떨어짐 야동도 안보고.

 

나 지금 파병(파병이라기 보단 파견) 나와잇어서 현재 떨어져지낸지 10개월되가는데 다음달에 드디어 돌아가거든.  온라인으로 란제리 섹시한거 서프라이즈선물 주문해놧는데 물론 돌아가면 첫 몇주동안은 그동안 못푼거 푸느라 반짝하겟지만 또 파병전처럼 돌아갈까봐 걱정이야.

 

혹시 유부남/유부녀 유저들 혹시 부부간에 성생활같은거 확 달아오르게 하는 팁같은거 없을까?  성인용품 장난감같은거 쓰고싶진 않음 ㅜㅠ

  • 손님(7f9dd) 2022.05.13 08:32
    3년이면 좀 빠른데.. 5년에서 7년정도 넘어가면 보통 그렇다..
    10년넘어가면 1달에 1번할까말까.. 남자 성욕이 지하수마냥 내려앉는다...
  • 손님(53f50) 2022.05.13 19:43
    그래서 보통 본능대로 사는 미국인들은 사랑이라고 생각해서 결혼했다가 7년 정도 되면 이혼 ㅋㅋㅋㅋ
    특히 아이없으면 가능성은 몇배로 업업업 그래서 동거하는 사람만 계속 늘어남 이혼하면 재산 떼줘야하니까...
  • 음속혀 2022.05.13 10:32
    지금 매우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상황인데 확 달아오르는 방법이 있다해도 고때 잠깐이야. 그냥 받아들이고 사는 수 밖에.. ㅠㅠ 그래도 바람 안 피고 착하네
  • 손님(a84d8) 2022.05.13 14:53
    걍 부끄러워도 계속 불켜야지ㅋㅋ 계속 키다보면 다 적응함ㅋㅋ
  • Tomorrowland 2022.05.14 00:37
    그럴까..? 전여친들은 불키고 잘만 햇는데 와이프랑은 연애때부터 불끄고하던게 습관이되서 이젠 나도 뭔가 불 키면 부끄러울거같다
  • 손님(53f50) 2022.05.13 18:54
    에효 불쌍하다 읽어보니 너 퐁퐁남이네.... 설거지 결혼 당한듯.... 조건만 보면 확실하다. 여자가 30대 중반 3년전이면 결혼 급한 나이.
    남자보다 연상에 결혼 3년되니 섹스 기피하고 아이는 안낳기로 하면서도 이혼하면 재산 반띵하는 결혼은 했고...
    그냥 완벽하게 남자 돈만 원하는 그런 결혼 당했음...

    여자가 너의 돈은 강하게 원하는데 아이는 낳기 싫어. 그럼 어떻게 남자를 붙잡지? 남자를 법적으로 구속해야지.
    생각해보니 결혼밖에 없어. 이혼해도 재산 반띵 가능성 커지고. 근데 아이낳으면 여러모로 귀찮아지니까
    최대한 아이 안낳기로 합의하는 상황을 만들어.
    그래서 결혼하면 아이도 안기르는데 남자 돈이 들어와.
    어떻게든 널 속여서 여자가 결혼 성공한것 같아 너의 글만 보면....
  • 손님(5e2d2) 2022.05.13 20:56

    얘 뭐라하니... 너 결혼도 안했고 아이도 안낳아 봤지? 퐁퐁남 글은 썻지 뭔가 말은 해야겠지... 그냥 퐁퐁남 만들기 위해서 댓글 단거 같아... 그러지마라.

  • Tomorrowland 2022.05.14 00:28
    물론 그렇게 보일수도 잇겟지만 일단 다제쳐놓고 현역미군 월급 안쎄.. 결혼으로 한탕 잡을려면 나말고 한국에도 안정적으로 직장잡고 일하는 남자들 널리고 널렷는데 말도 안통하는 나라 그것도 군인따라올 이유가 없지. 그리고 애기 갖지말자는건 내가 먼저 프로포즈 전에 얘기 꺼냇어ㅋㅋ 아무래도 군인일도 바쁜데 주말에 애기까지 돌봐야되고 새벽에 깨고 이런모습을 상상하니까 도저히 자신도 없고 둘다 그렇게 애기를 키우는데 자신도 없고 그래서
  • 손님(68196) 2022.05.14 09:58
    년차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군가 의무가 되는 순간 섹스리스로 가는 고속도로가 됨.. 진짜 좋아하는것도 좋아해줘어하는것의 차이?
    나도 내가 좋으라고 하는거지만, 상대도 좋아야하니 그거 맞춰주려고 노력하다보면 시간도 길어지고 된건가? 라는 생각에 몸을 움직이면 서로 피로만 누적되는거 같고..
    진짜 위에 다른 글들처럼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됨.
    다양한 방법 시도는 좋지만, 그게 그때 그 순간 잠시뿐인건 사실임..
  • 손님(4e84b) 2022.05.19 11:53
    애널섹스라던지, 야외섹스라던지..뭔가 새로운 기분전환을 해보는걸 추천한다. 카섹스도 괜찮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잡담 비추천 기능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10 file 유리카 2019.08.17 10441 0
공지 잡담 게시판 이용수칙 55 손님 2014.08.06 23942 2
39680 잡담 마음이 따뜻해지는 1 newfile 손님d6af7 2022.05.21 71 0
39679 잡담 게임 재미난거 없을까? 2 update 손님(02949) 2022.05.20 219 0
39678 잡담 턱걸이 꿀팁 3 손님(c8050) 2022.05.19 483 1
39677 게임 엔씨 주식 지금 줍기 좀 그런가? 3 updatefile ggez 2022.05.19 431 0
39676 잡담 페이스앱 너무 사기네 6 file 손님(1ad15) 2022.05.18 730 1
39675 잡담 운전할 때 큰 사고 200% 피하는 꿀팁+잡설 3 file 손님(ef2ff) 2022.05.18 644 0
39674 잡담 돈 좀 ㅈㄹ 많이 벌고싶다 11 update 손님(e7551) 2022.05.18 535 0
39673 잡담 요즘 잼나는거 없낭?? 13 file 장유벌 2022.05.17 521 1
39672 잡담 옷 잘못입고 나왔어 11 마법 2022.05.17 878 0
39671 잡담 손금 부탁드립니다!!! 2 file 시공의퐁퐁 2022.05.14 868 0
39670 잡담 손금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file kenz 2022.05.13 837 0
» 잡담 와이프랑 성생활 고민 10 Tomorrowland 2022.05.13 1848 0
39668 잡담 손금 한번 부탁드립니다. 3 file 손님(49c2c) 2022.05.12 883 0
39667 잡담 퐁퐁남 2 손님(6da8c) 2022.05.12 1045 0
39666 잡담 손금 한번만 봐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3 file afljklkadjflka 2022.05.11 960 0
39665 잡담 마트 정육코너에서 육회고기 샀는데 1 file 제스티 2022.05.11 1022 0
39664 잡담 썰게시판은 원래 등록버튼 안눌러짐? 2 드래gon볼 2022.05.11 825 0
39663 잡담 부정적이고 우울한 넋두리 4 file 손님d6af7 2022.05.11 1028 1
39662 잡담 다들 잘 지내시죠~~ 2 file 모해를낚 2022.05.10 954 0
39661 잡담 안녕 애들아 만나서 반가워 5 군필여고생 2022.05.09 1142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84 Next
/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