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2.01.17 00:58

원래 고3 다 이러고 살음?

조회 수 2851 2 댓글 20

형누님들 고3때도 이랬는지 궁금하다;

 

관리형 독서실 같은거 다니는데 

 

아침 9시까지 오게하고 새벽 1시에 보내줘 ;;

학원 같은거 갈때는 가기전에 오고 학원

끝나고  또 바로오게하고

 

집와서 씻고 1시반에 누워서 6시간 자고 일어나면 

또 7시반이라 씻고 밥먹고 가야함 

 

하루에 순공 시간만 12시간 되는거 같다 진짜 

이렇게 1년 살면 서울대 가는거 아닌가 몰라

 

님들도 다 이렇게 살았어? 

내 주변엔 다들 이렇게 까진 안하던데

 

무엇보다 진짜 감옥 보다 더 ㅈ같다

정신병 걸릴거 같아 

  • 손님(c4210) 2022.01.17 01:17
    자빠자라
  • 손님(daf04) 2022.01.17 02:06
    듣기만해도 숨이 턱턱막힌다...
  • 손님(67c5a) 2022.01.17 05:53
    안하면 후회. 하면 그나마 덜 후회
  • 손님(e7551) 2022.01.17 08:05
    글쎄... 나도 고2때 까지는 공부 안했는데... 그렇다고 막 놀지도 않고 그냥 세월만 보낸거지.
    근데 딱 고3때 1학기 첫 모의고사 이후로 좃됐구나 싶어서 하루 순공 10~12 정도 한거 같은데, 그게 그렇게 재미있더라 나는...
    몰라 뭔가 나중에는 성적보다는 그게 재미있더라고... 근데 성적도 많이 오르긴 했지. 등급이 쭉 쭉 오르긴 했어
    그래도 마지막에는 아쉽더라. 6개월만 먼저 시작했어도 더 좋은 대학 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넌 아직 더 많이 남았으니까 빡세게 딱 해봐!!! 1년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엄청 짧아~
  • 소다무지 2022.01.17 09:19
    나 라면 안간다.
  • 슈퍼핫핑크 2022.01.17 11:21
    관리형독서실 본인이 등록한거 아니야? 누가 강제함? 본인이 버거우면 조절 해.
  • 1억만생각하자 2022.01.17 12:06
    엄마가 말도 없이 혼자 끊어서 1월부터 가는중 원래 걍 스터디카페 갔는데
  • 슈퍼핫핑크 2022.01.17 12:43
    행복해라~~
  • 손님d6af7 2022.01.17 14:34
    샤벽1시는오바 나는 8시 ~22시였음
  • 모해를낚 2022.01.17 21:24
    어....저도 새벽 1시는 오바였고...
    저는 기숙사있는 학교라서
    평일은 아침에 일찍 한 7시 반쯤 가서, 책보던지 하고싶은것 좀 하고, 8시반부터 수업 쭈우욱 듣고 야자하고, 돌아가서 한시간 씻고 정리한다음 11시부터 12시까지 공부했고
    주말은 아침 8시반이나 9시까지 국어학원 가서 점심 12시쯤 끝나고, 13시쯤 수학학원, 다시 19시쯤? 국어학원 갔으요...
    종합학원은 안맞았고 다닐 시간도 안됐고. 대신 공부할때는 빡세게는 했는데...저정도로 안자면 건강에 안좋을것 같은데...
  • 타키타키 2022.01.17 21:31
    고3 때랑 공시 준비로 1년 정도 비슷하게 한 적 있는데 다 부질 없더라.
    순공 시간이 12시간이라고? 믿기 어려운데
    그냥 책상 앞에 앉아있거나 스터디 까페에 있는 시간이 12시간이겠지.
    진짜 집중해서 12시간 공부만 할 수 있는 게 가능하다면 넌 크게 될 사람이니
    스트레스 조금씩 풀면서 더 빡세게 해도 된다.

    나중에 취업 이유로 어쩔 수 없이 공부한 적 있는데, 잠도 푹 자고, 잘 놀고 하니 머리에 잘 들어오더라.

    지금 하는 일이 학생들, 학부모도 많이 상대하는 데 딱 들어보면 안다.
    이게 진짜 아이를 위한 건지, 아니면 아이를 위한다는 핑계로 내 욕심 챙기는 건지,
    그리고 진짜 아이를 위한다고 해도 방법을 모르면서 무작정 시키는 건지.

    하루에 순공 8시간 가능하면 4시간은 놀아도 된다.
    그런데 안좋은 쪽으로 설계를 하는 부모들은 그런 걸 인정 안하지.
    좀 쉬면서 애들 공부 시켜야 한다고 하면 " 사장님 얘는 그냥 공부 자체를 안해요~" 이런 말만 하더라고.
    그럼 그 안하던 공부를 고3이란 이유로 앉아서 너 공부해! 하면 잘 되겠나~

    내 생각엔 넌 과부하 걸린 거다.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런 식으로 살 수 없어.
    감옥, 군대에서도 이런 식으론 안한다.

    최소 스터디 까페에 있는 시간 중에 일부 할애해서라도 운동도 하고
    좋은 글귀 적힌 책도 읽고 그래라. 게임은 확실히 안하는 게 좋더라.
    안 그러면 더 탈난다.
  • 1억만생각하자 2022.01.18 02:02
    앉아있는건 9시에 가서 1시까지 밥먹는 시간 빼고 14시간 동안 앉아있고 순공은 한 9~10시간 하는거 같네요 나머지 4~5시간은 잠깐 멍도 때리고 단어도 외우는둥 마는둥하고.. 진짜 이럴빠에 걍 집 빨리가서 쉬는게 낮다고 생각하는데... 독서실이 보내질 않아요;
  • 순두부찌개 2022.01.18 00:02
    와.. 이 글을 읽으니 나도 12시까지 공부하다가 집 가고 바로 자서 6시에 일어나 학교 가던 시절이 생각난다..
    나는 고2때까진 공부에 욕심이 별로 없었어서 공부를 좀 여유롭게 하다가 고3때 갑자기 불 붙었던 케이스인데... 고등학교때 좀 더 그렇게 살았으면 정말 설카포 갔겠다는 생각을 했었어.. (생각만 했었음ㅎㅎ)

    순공 12시간보다는 그 시간동안 집중이 정말 잘 되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 주변의 기준이 아마 동네겠지? 동네에 따라 특성 차이는 있겠지만 내가 살았던 동네 같은 경우엔 그렇게 공부하는 친구가 많았었던 것 같아. 그래서 더 자극을 받았던 것도 있는 것 같고...

    글을 쓴 걸 보니 본인이 원해서 그렇게 공부하기보단 부모님이나 주변의 푸시에 밀려 하는것 같은데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아마 입시 시즌까지 공부를 밀고나가는게 어려울 수도 있어.. 너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러려면 이 공부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들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
    나는 전공도 그렇고 그냥 갑자기 그 학교가 가고싶어서 공부했던거 치곤 운 덕인지 결과가 좋아서 서성한 중에 공대인데 고3때 정말 정신없이 공부 했던거 하나도 후회 안돼.. ㅎㅎ 오히려 기회가 있었을때 내가 더 열심히 했더라면 더 좋았겠지? 하는 생각에 아쉬움은 살짝 있어

    너한텐 지옥일 수도 있는 관리형 독서실이 꼭 다니고싶은데 여력이 안되어서 집에서만 공부해야하는 친구도 있을거고, 공부를 하고자함에도 부모님이 지원을 안해줘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만 하는 친구들도 있을거야. 남이랑 비교를 하면서 아 내가 쟤보단 덜 불행하네 를 하라는건 아니고..! 그냥 지원 받을 때 최선을 다해서 했으면 좋겠어
    관리형 독서실 끊어주실정도로 열정적인분이시면 너가 안한다고 해서 부모님이 그래 공부하지마라~ 하고 끊으실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시키실 것 같은데 어차피 돈이 들어가는거면 바운더리 내의 최대한의 아웃풋을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야

    내 댓글을 포함해서 이 글에 달린 어떤 댓글이나 의견도 중요치 않아! 너의 삶은 너의 생각과 결정으로 이뤄져있으니까 ㅎㅎ 그래도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이나 의견을 참고해보는건 좋은 것 같아! 다 그들만의 연륜이 묻어있을거야..
  • 1억만생각하자 2022.01.18 01:58
    와 누나 고학력자였네 ; 아니 나도 공부 하면 좋지 ㅇㅇ 돈 받아야하는데 근데 목표가 걍 국민대 이상인데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다 목표를 딱히 높히고 싶다는 생각도 없고..
  • 순두부찌개 2022.01.19 00:36
    내가 좀 욕심꾸러기였었어~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1억!!!! 1억!!!! 1억!!!! 꼭 문서화 시켜서 남겨놓도록 해.

    국민대면 (과 바이 과지만) 대체적으로 봤을땐 커트가 높은 학교는 아니긴한데... 그래도 위치가 서울이라 확실히 전보다는 많이 올라온 것 같긴하더라! 단점 : 언덕에 있음

    위치만 서울인 학교도 있을수 있지만, 요즘은 위치가 서울인게 정말 중요하게 작용하더라...!! 인식 자체가 서울에서 학교 다닌다하면 어? 공부 좀 하셨나보다~ㅎ 이런 구조!!

    대학이 워낙 바운더리가 고등학교에 비해 커다랗다보니 이상한 사람도 많지민 좋은 사람도 많아! 외부 동아리 같은거 보면 좋은 학교엔 좋은 사람이 많더라.... (물론 공부만 잘하는 또라이도 많겠지만) 학교 네임에 맞게 좀 더 위트있게 행동하려는 느낌이 들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노는 물도 중요하다는게 이건가? 생각 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가 화석,,*^^*

    가고싶은 과는 따로 없구?
  • 대검호 2022.01.18 13:04
    그것도 올해나 가능하지 올해지나면 못한다
    대학을 그래도 멀쩡한곳을 가야 20대 첫단추
    쉽게 끼워서 인생 그나마 평탄하게 가는데 도움된다
    공부 싫으면 안해도된다 난 오히려 금융공부가
    쓰잘데기없는 수능보다 낫다고생각함
  • 사이마타 2022.01.18 14:00
    적당히 조절하면서 열심히 해. 지나고나면 후회된다ㅋㅋ
  • 군필남대생쨩 2022.01.19 03:34
    공고여서 아침6시반에 눈떠서 아침밥먹고 학교가는길에 노래듣고
    학교가서 실습하고 끝나면 자거나 기능사 필기공부하고
    집오는길에 노래듣고 집에와서 게임하고 새벽 1시에 잠
    대학은 서울에있는 2년제 전문대임
  • 손님(afb32) 2022.01.24 22:51
    고3때 보통 5시간정도 잤던거 같은데..지금도 보통 5시간 전후로 자긴 함. 참고로 03학번
  • 지연신고파틀 2022.01.25 14:35
    ㅇㅇ 그렇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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