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1.01.10 15:09

여군이 대해 잘 아는사람?

조회 수 513 0 댓글 6

98년생 여잔데 여군 부사관 시험 준비해볼까 해.

여기 남자들 많으니 군대 잘 아는 사람도 많을 거 같은데(아닌가?)

현실적인 조언 듣고 싶어서. 

 

1. 일단 너무 늦은건가 싶어. 

24살인데 준비해서 하사로 들어가면 많이 늦나. 

친구들 중에 이미 직업군인 하고 있는 애들 있는데 

내가 한참 후배로 들어가는게 괜찮을까 싶어.

 

군대는 아무래도 계급제 잖아. 24에 여군 부사관 준비해서 들어가면 그런 계급제 때매 서러운일이 많을까 걱정도 되고 궁금해!

 

2. 늦게 들어가도 계급 역전하기가 쉬울까 궁금해.

하면 솔직히 누구보다 열심히 할 자신 있거든.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진학안하고 계속 일했었거든. 열심히 해서 매니저까지 했었고. 

말단에서도 일해보고 젤 위에서도 일해봤는데 뭔가 능력없고 답답한 사람이 상사로 있으면 힘들었어. 사회에서는 내가 일 잘하면 그 사람보다 높게 올라가서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어느정돈 가능하잖아. 군대에서도 내가 하는 성과에 따라 계급이 빨리 오를 수 있을까?

 

예를 들어 나보다 2~3년 먼저 군인 시작한 친구들이 아직 하사인데 내가 지금시작해서 먼저 중사, 상사로 올라갈 수 있을까?

 

3. 계급, 군번, 나이

알아본다고 알아봐도 난 군생활 안해봤고 간접적으로 알아버는 수준이라 와닿지가 않아.

 

군번이라는 개념이 있는 걸로 아는데, 내가 만약 잘해서 계급이 높다고 해도 나보다 위 기수는 그냥 평생 나보다 위인거야?

그리고 나이는 어느정도의 의미를 가질까? 

예를 들어 사회에선 내가 매니저고 나보다 나이 많은 알바가 있으면 업무적으로는 내가 위에있어도 상호존중하잖아. 그런게 군대에서 적용될까?

 

4. 장교 가능성. 

현실적으로 부사관이 나에게 맞을거 같아서 준비하려 한건데 장교는 어떨까.

계급이나 미래를 봤을때 지금 부터 장교 준비하는건 어떨까?

 

5

  • 손님(6aa39) 2021.01.10 15:32
    진급은 의무복무시간때문에 너가 뒤집을수 있는건 아니고 근데 친구들이 진급심사에서 떨어진다면 따라잡을수 있겠지 그럴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고 후방부대에서 부사관은 개편하겠지만 적어도 우리부대는 개편했어 부대마다 다르니까 하사면 분대장부터 시작일텐데 병사통솔 자신있으면 해봐 아닌걸 알아도 위에서 시키면 해야하는게 생각보다 ㅈ같거든 사회처럼 클레임걸기 쉬운것도 아니고 98년생 올해7월 전역자다 부대마다 특수성이 있으니까 최대한 많은 사람 말 들어봐

    그리고 하사는 이등병취급받는다 말만 간부지 개짬찌거든 병사랑 협력이 중요해 한다면 공무원이 아닌 군인이 되길 바란다
  • 손님(4a547) 2021.01.10 16:59
    오지마
    -현역 공군장교-
  • 모해를낚 2021.01.10 2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모해를낚 2021.01.10 21:29
    부사관쪽은 정확하게 모르긴 하지만...

    1. 일단 너무 늦은건가 싶어.
    24살인데 준비해서 하사로 들어가면 많이 늦나. 친구들 중에 이미 직업군인 하고 있는 애들 있는데 내가 한참 후배로 들어가는게 괜찮을까 싶어. 군대는 아무래도 계급제 잖아. 24에 여군 부사관 준비해서 들어가면 그런 계급제 때매 서러운일이 많을까 걱정도 되고 궁금해!

    -고졸로 들어가기도 하지만 대학 중간에 가기도 하고 좀 다양합니다. 계급은 병 부사관 장교 상관없이 서러울것 같은데용....
    나이때문에 서러운 감정은 사실 안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군 내에 있으면 계급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야되지않을까요. 물론 속에서는 서로 저 나이도 어린게/많은게 할 수도 있겠지만, 원칙적으로는 나이가 무슨 상관일까요. 능력으로 사람 차이두면 몰라도 나이로 상대방한테 서럽다고 느끼면 안된다고 보는게 제생각입니다.

    물론 그게 쉽진 않지만....



    2. 늦게 들어가도 계급 역전하기가 쉬울까 궁금해.

    - 가능은 한데 조금 힘들것 같습니다. 다르게 얘기하면 불가능은 아닌데.... 실적이라고 해야할라나.... 고과나 성적이 좋아서 대외훈련이나 뭐...해외 군사적교류같은것도 가거나 하면 진급심사때 쭉쭉 올라갈 수 있기는 합니다. 처음 얼마간은 큰 탈없으면 그냥 올려주는데, 어느정도 짬차고 심사가 정확하게 들어갈 정도가 되면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가 조금 영향이 있을겁니다.

    3. 계급, 군번, 나이

    군번이라는 개념이 있는 걸로 아는데, 내가 만약 잘해서 계급이 높다고 해도 나보다 위 기수는 그냥 평생 나보다 위인거야?
    그리고 나이는 어느정도의 의미를 가질까?
    예를 들어 사회에선 내가 매니저고 나보다 나이 많은 알바가 있으면 업무적으로는 내가 위에있어도 상호존중하잖아. 그런게 군대에서 적용될까?

    - 위에처럼 점수좋으면 어느정도는 따라잡을 수 있긴 합니다만 크게 뒤엎기는 좀 어렵다고 알고있습니다.
    나이가 많으면 조금씩 존중은 하지만 능력이 우선! 능력도 좋으면 더 큰 존중을 받겠져.



    4. 장교 가능성.

    현실적으로 부사관이 나에게 맞을거 같아서 준비하려 한건데 장교는 어떨까.
    계급이나 미래를 봤을때 지금 부터 장교 준비하는건 어떨까?

    - 장교는 대부분 대졸자부터입니다. 대학 재학중이면 rotc, 대졸 전이라면 ocs가 있지만 대학진학을 안하셨다면 잘 모르겠네요...3사관학교 진학을 처음부터 하시거나, 군을 이미 갓다왔으면 부사관지원은 가능한데 장교지원이 되나 모르겠네요...?


    육해공마다 다 다르긴한데 제 아는선에서는 이렇네요.
  • 손님(26381) 2021.01.11 01:42
    1. 안늦음
    2. 왜 역전하고싶은지는 모르겠는데 진급은 보통 기수대로
    3. 평생 위임 차라리 확실하게 계급정해져있는게 오히려 애매한 사기업보다 마음편함
    4. 스타욕심없으면 rotc
  • 손님(621a1) 2021.01.11 09:59
    1.
    안늦음
    2.
    부사관은 준위 or 원사가 최종 테크트리인데, 여기까지는 1~2년 빠르거나 늦게 진급하는거 가능. 그 이전은 그냥 기수대로.
    예외가 있긴 한데, 해외파병등 특별한 군 생활중 특별한 커리어가 다수 있는경우 그런거 하나도 없는 다른 부사관보다 중사, 상사도 빠르게 진급 가능함
    3.
    평생 위임. 나이는 사실 큰 의미를 갖지 않음. 이건 일반 사회생활에서 나이가 가지는 영향력과 비슷함. 아는사람의 직급이 과장인게 중요하지, 그 과장이 몇살인지 물어보는사람은 없을듯.
    군대에서 의미는 군번(입대기수) >> 계급 >> 나이 라고 보면 됨. 그래도 완전 대놓고 상하관계가 아니면 상호존대는 어지간하면 함
    4.
    부사관과 장교의 차이부터 찾아보는게 좋을듯. 계급이나 미래를 봤을 때 왜 장교를 준비해야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잡담 비추천 기능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10 file 유리카 2019.08.17 1210 0
공지 잡담 게시판 이용수칙 55 손님 2014.08.06 14520 2
39009 잡담 헤어진 여친에게 다시 기회를 얻고싶어 4 new 아침마다텐트치는남자 2021.01.15 131 0
39008 잡담 고양이 잘아는 사람 조언좀... 2 new 손님(f2472) 2021.01.15 117 0
39007 게임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 어렵다 file 제스티 2021.01.14 151 0
39006 잡담 일하다 졸려서 콩다방 다녀옴 1 웃자죽자 2021.01.14 288 1
39005 잡담 낚시갓다왔어여 14 file 모해를낚 2021.01.13 254 1
39004 게임 아이마스가 반만 따라해도... 2 마라볶음쌀국수 2021.01.12 197 0
39003 잡담 써브웨이 빵 추가금 유무 질문 6 file 제스티 2021.01.12 274 0
39002 잡담 일본이라는 나라의 마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6 손님(8da57) 2021.01.11 395 0
39001 잡담 여기 왤케 힐링 커뮤니티야? 6 손님(cdc68) 2021.01.11 378 0
39000 잡담 마스크 쓰는 이시국에 번호 주는 이유 27 순두부찌개 2021.01.11 597 0
38999 잡담 현직인테리어 기사겸 현장담당자인데 8 손님(6976a) 2021.01.10 461 0
38998 잡담 뭐...뭐지 잡담게시판이 무슨일이지 2 file 모해를낚 2021.01.10 266 0
» 잡담 여군이 대해 잘 아는사람? 6 손님(a5b00) 2021.01.10 513 0
38996 잡담 여자 자기꺼 모양 7 손님(4ca0e) 2021.01.10 809 0
38995 잡담 고2 여잔데 그곳 색깔 질문 11 손님(fee76) 2021.01.10 826 0
38994 잡담 lexar usb별로냐 5 file 손님(6600b) 2021.01.09 387 0
38993 잡담 생각만 해도 가슴아픈 사람 3 아침마다텐트치는남자 2021.01.09 218 1
38992 게임 던젼 시즈 2 첫장부터 막힘 손님(85e22) 2021.01.08 160 0
38991 잡담 오늘 8 칠곡호랑이 2021.01.07 288 3
38990 잡담 이별노래 추천.. 부탁합니다.. ㅋ 43 순두부찌개 2021.01.07 230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51 Next
/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