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11.28 01:44

유머게시판에서 모(유)수유 관한 글을 보고 궁금한건데

손님(52d87)
조회 수 2442 0 댓글 7

다들 유머게시판에서

길에서 모(유)수유 하는 관련 글 그거 봤지?

 

여기서 정말 궁금한건데

왜 여잔 가슴이..    이걸 뭐라고 말해야되지..

그러니깐 왜 여잔 가슴이 부끄러운 신체부위인거야???

남잔 아니잔아! 근데 왜 여잔 가슴을 가려야돼?

 

남자건 여자건 성기는 중요한부위이고 성관계를 하는 부위니깐 가려야지

근데 가슴은왜? 

남잔 안가리는데 여잔 가리는 이유가 뭐야? 단지 크다는 이유만은 아닐꺼잔아

여자의 가슴이 성적인 신체부위 또는 부끄러운 부위 인 이유가 문뜩 궁금해졌어...

 

 

인터넷 보면 또는 유학파 출신들 얘기 들어보면

서양 여자들은  공원에서 노브라로 선탠한다고들 하던데

 

어릴때부터 그렇게 속옷을 착용하고 배운 학습때문이 아닌가?

난 고인이 된  설리의 노브라에대한  본인의 소신있는 발언이  정말 사이다 였거든 

암튼...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그 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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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지은 2019.11.28 02:24
    길이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 같은 곳에서 그걸하면 주변 시선이 어떨거같애?? 나는 페미도 아니고 페미 극혐하는데 그거 할때 주변 특히 아저씨들이나 그런 사람들의 반응이 딱 봐도 눈에 보임
    물론 그걸 부끄럽게 생각 안한다면 내놓고 다녀도 상관없지만 가슴은 부끄러운 신체가 아니라 부끄러워지게 된 신체같음
    댓글
  • 허언증있음 2019.11.28 03:42
    글 길게 써서 물어볼 시간에 검색해서 정보 얻는게 더 빠를 듯
    댓글
  • 82불꽃남자 2019.11.28 07:15
    그렇다고 평시에 남자들이 내놓고 다니지는 않잖아
    그리고 공원에서 노브라로 태닝하는
    나라는 극히 일부 아닌가? 한다고 해도 대부분 뒤집고
    있을텐데
    댓글
  • 슈퍼핫핑크 2019.11.28 08:03
    니가 말 한게 맞아요.
    어려서부터 학습되고 교육되어서 여자는 속옷으로 가슴을 가리지요. 이러한 과정을 우리는 사회화 라고 부르고 그행위와 양상을 바깥에서 보면 그 집단의 문화가 되는거예요.
    이런 이슈를 보면 화자가 속한 집단에서 널리 통용되는 구성원들간의 보편적 습관 중 일부분에 대해 ‘왜 이건 이래연? 이거 잘못된 거 아닌가여? 딴 집단은 안그런(다고 하던데..)?!’ 이렇게 나오면 뭐라 해줄말이 없음. 그럼 그렇게 사세여.. 아님 그런 곳으로 떠나세요..밖에는.
    깊이 들어가고 싶다면 여성 가슴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관련된 논문 많이 있으니 찾아보면 갈증이 해소 될 듯합니다
    댓글
  • 슈퍼핫핑크 2019.11.28 08:05
    나도 젖 까고 다니고싶다
    댓글
  • 손님(80185) 2019.11.28 08:17
    구한말 서양 선교사가 와서는 노브라 한복 저고리를 보고 야만인이라고 하면서 강제로 브라 착용시킴. 일본인들도 한국인은 야만인이라고 그 대표적인 예가 노브라라고 세뇌시킴+브라 팔아먹음. 이후 한국 여성들 자체적으로 브라 사업도 하고 기능성 속옷이나 체형 유지 관리 등등 사이비 과학으로 가슴 가림. 그 덕분에 유방암 발병률 세계 탑을 찍음. 지금은 브라하면서 풀어주면 남자들 좋아한다고 여자 뇌피셜이 판을 침. 남자를 잘대해줘야 남자가 좋아하지 브라 풀어주고 가슴보여주면서 돈버는 건 창녀 마인드인데 한국여자들은 스스로 창녀마인드로 무장함.
    수정 삭제 댓글
  • 섹섹보 2019.11.28 10:05
    혼자 특별한 척 하지 말고 남들이 그렇다면 그냥 그런갑다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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