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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비오던 날 저녁 처음만났던 그순간부터,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너무 사랑 한다. 오빠가 얘기했지? 같이 있기에 행복한 사람들이 되자고.. 

 

애들 아빠로만 살았던날, 모든지 내가 짊어져야하고 

항상 괜찮아야만 하는, 힘든 내색을 보여줄수없는 자리에 있던 나를 

아 힘들면 기대도 되는구나, 나도 힘들다 내색을 할수있는거구나..

풋풋한 고등학생처럼 설렐수있구나, 나도 이렇게 살수있었구나 라고 알게해준

넌 오빠에게 엄청난 행운이고, 너무 소중한 사람이야.

 

지금 너무 보고싶어, 꼭안아주고싶어 보고싶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우리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함께했으면좋겠어.

  • 남대생짱 2019.09.21 08:09
    제가 아직 사회를모르는 사람인데
    응원합니다!!
  • 손님(f0595) 2019.09.23 22:08
    고마워요, 힘낼게요
  • 슈퍼핫핑크 2019.09.21 08:37
    일단 상대의 태도가 어떻든 정신차리고 현실을 봐야죠. 지금까지 애들 아빠로만 살았다가 아니라 앞으로도 애들 아빠로 살아야 할 사람입니다. 두 아이의 양육권을 가져온 그 순간부터 당신은 본인 스스로가 아빠로 살아가겠다 마음 먹은 것 입니다.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무거우며, 언급한 모든 문제들을 포함하여 닥쳐올 상황의 무게는 당신이 해결해야합니다. 주위에 비슷한 케이스 몇 있어 말씀드리자면, 경제적 여유가 있고 없고에 따라 싱글대디의 연애, 재혼에 대한 주위 시선이나 결과의 좋고 나쁨이 크게 갈립디다.
    여윽시 돈이 짱임.
  • low 2019.09.21 12:13
    웬일로 정상적인 소리하노 ㅡㅡ
  • 손님(f0595) 2019.09.23 22:08
    고마워요, 힘낼게요
  • low 2019.09.21 12:16
    애둘인데 어린여자랑 연애하는거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함 내가 여자쪽 지인이라면 상황 알게되는순간 도시락 싸들고다니면서 말릴거야 결혼하고 1-2년은 좋겠지 근데 곧 애들 사춘기오고 남편에대한 콩깍지 벗겨지고 이런걸 이겨낼 사람은 정말 드물다고 생각해 당신도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지말고 욕심을 버리고 여자입장도 생각해줬으면 좋겠네
  • 슈퍼핫핑크 2019.09.21 12:43
    내 딸이었으면 도시락으로 귓방망이 후렸다
  • 촵촵 2019.09.21 12:53
    도시락 폭탄ㄱㄱ
  • 손님(f0595) 2019.09.23 22:10
    이해는하지만 이기적이고 싶네요, 청승 맞겠지만, 조금만더 있어봐야죠
  • 손님(ded49) 2019.09.21 12:46
    아침 6시에 쓰셨네요. 잠 못주무신거같은데. 새벽동안 고민하셨나보네요. 호르몬 싸움일지도. 며칠, 몇달 지나서 호르몬 가라앉으면 괜찮아질거에요.
  • 손님(f0595) 2019.09.23 22:11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 그말이, 지금 이 애틋한마음이 없어질까봐 두렵네요. 차라리 시간이 지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촵촵 2019.09.21 12:50
    일단은 전처에게서 결혼 후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이혼 후 느끼면서 다시 연애하는 듯한 연애세포들이 살아나면서 느끼는 감정 이해합니다. 다만, 양육이 우선시 되는 현 입장에서 쓴이가 붙잡았지만 간다면 보내주는게 맞다고봅니다. 아무리 동등한 재정상태, 환경이라고 하지만 싱글에 대한 꼬리표는 평생안고가셔야 할듯요. 쓴이의 행복을 기원해요.
  • 손님(f0595) 2019.09.23 22:12
    한번도 제가 결정한 이상황을 부정하지 않았었는데, 부정하게되네요 내가 혼자였다면, 아이들 볼때마다 미안해요. 이생각 자체를 했다는거도 미안하구요. 조금만 더 지나면..되겠죠
  • 손님(f3d41) 2019.09.21 14:18
    정말로 사랑하면 그사람의 행복을 위해 놓아줄줄도 알아야합니다.
  • 손님(f0595) 2019.09.23 22:12
    고마워요, 솔직히 힘은되지않지만 언젠간 이댓글들도 코웃음치는 날이 오겠죠.
  • 손님(dd67a) 2019.09.21 17:28
    확실하게 해드려요 결혼을 하자고요 계획도 말씀 드리구
  • 손님(f0595) 2019.09.23 22:13
    그러고싶네요, 혼자였다면 내가.
  • 손님(dd67a) 2019.09.21 17:29
    자녀만생각하기에도 젊은나이 사랑만생각하기엔 자녀가 내마음을아프게하고 그렇다고 둘다 갖는건 내욕심 아파도 결정.. 나라면 사랑하고싶지 받고싶고 그래도 그래도 자녀를먼저 선택할듯 짧게 10년 지나면 그땐 하기싫어도 등떠밀려 사랑하게될지도
  • 손님(f0595) 2019.09.23 22:13
    등떠밀려 사랑하기보단, 내가 원하는사랑 하고싶네요, 고마워요
  • 장권혁 2019.09.23 08:16
    힘들겠지만.. 딱 10년만 눈 딱감고 애들위해 살자. 그리고 나서도 지금 여친 같은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힘내.. 애들 둘 데려와서 키우기로 했음 최소 청소년기까진 잘 키워줘야지. 힘내라.. 힘내.. 술한잔 사드리고 싶네.. 휴,,
  • 손님(f0595) 2019.09.23 22:14
    10년, 10년뒤에 이글을 본다면 어떠한 감정이라도 남아있을까요? 고마워요
  • 손님(d87ea) 2019.09.23 13:12
    그냥 놓아 줘야지 어떡하냐 너가 책임져야할건 너혼자만이 아닌데.. 너의 상황이 이런데 힘들어하는 여자를 계속 붙드는건 욕심인거같다
  • 손님(f0595) 2019.09.23 22:15
    단몇일만이라도 더 욕심내고 있어볼게요, 고마워요
  • 손님(f0595) 2019.09.23 22:20
    다들 고마워요, 글쓴이에요 얼굴도 모르고 익명성만 존재된 이공간에서
    속안에 있던 얘기를 주절이 써내려 가며, 내가 뭐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졌네요..다들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혹시나 이댓글을보고 있다면, 혹시나 미안해서 연락을 못하고있다면
    언제든 연락줘요, 서로있기에 행복한거였으니까. 괜찮아요
    언제까지가 될진모르겠지만 어디안가고 있을게요.
  • 손님(50e89) 2019.09.23 22:33
    재정적인 이야기가 있었다면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재정적인 부분이 뒷받침된다면 여자분에게 확신을 주시고 끝까지 가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 손님(f0595) 2019.09.24 03:12
    아이둘을 키우며 도움없이 혼자 생활하다보니..금전적으로 풍족하진 않은게 사실입니다..
    답답하네요 ㅎㅎ
  • 손님(f0595) 2019.09.25 22:57
    힘들었던 너 없는하루가 겨우 지나가, 내일도 오겠지
  • 멀티크리너 2019.09.26 11:53
    둘째도 첫째처럼 아프덴다 와 진짜 죽고싶다
  • 멀티크리너 2019.09.28 23:20
    오늘도 역시나 그리웠다
  • 멀티크리너 2019.09.30 02:48
    잠이안오네 잘지내고 있지? 난 아직 함들어서 잘못지내
  • 멀티크리너 2019.10.02 11:50
    오늘은 아파서 출근을 못했어..좀 서럽다
  • 멀티크리너 2019.10.03 21:07
    왜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더 또렷해질까 왜 하루하루 더힘들어지기만 할까
  • 멀티크리너 2019.10.05 01:18
    오늘은 니가 사준옷 우리 같이 맞춘 커플시계 하고 돌아다녔어 혹시나 니가 볼까봐 아직도 나는 너라고, 우리집 비밀번호, 방, 화장실,부엌 모든게 니가 떠나던날 그날 그대로야 혹시나 다시 올까봐 나는 그대로있어 늦어도되 천천히 와 내새끼
  • 멀티크리너 2019.10.06 11:35
    정신을 못 차리겠다
  • 멀티크리너 2019.10.09 15:21
    오늘도 역시나
  • 멀티크리너 2019.10.09 23:48
    음 오늘도 잠들기전 기대를하고 잘게. 혹시나 내일 니가 내앞에 있겠지라는
  • 멀티크리너 2019.10.10 21:48
    내가 이랬던 적이 없었는데 정말 이랬던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는거지
  • 멀티크리너 2019.10.12 18:53
    집에 보낼걸 같이있고 싶어도 참고 보낼걸
    매번 집에서 얼마나 혼났을까
  • 손님(5ca3b) 2019.10.16 20:58
    오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루종일 기다렸어
    혹시나 연락이 오지 않을까, 그 혹시나 때문에 모든걸 내려 놓지 못해, 오늘도 고생했어 잘자 보고싶다 ㅇㅇㅈ
  • 손님(5ca3b) 2019.10.17 00:24
    축하해 오늘 우리 기념일이야..같이 있었다면
    세상 행복했을거야..다른 사람 만나는것 같더라
    쿨하게 잘지내 행복해 이따위 말은 앞으로도 해주지 못할거같아. 아프지말고 힘들어하지마, 밥잘챙겨먹고. 항상 기억하고 있을게 내새끼
  • 손님(5ca3b) 2019.10.17 23:59
    오늘 좋은날이어야 했는데
    넌 어떻게 지냈니. 난 그럭저럭 지냈어
    오늘 유독히 순간순간이 많이 생각나더라.
    보고싶다 내새끼
  • 손님(5ca3b) 2019.10.18 00:03
    항상 기억할게, 소중히 간직할게 나한테 줬던 마음
  • 손님(5ca3b) 2019.10.18 00:06
    구질구질해서 미안해, 이제야 알아서 미안해
    미안하단말이 이렇게 가슴에 사무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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