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누님들.... 내 얘기 한번만 들어봐줘...

 

간단하게 요점만 쓸게 내 친한 형 얘기야

 

어제 술한잔 했는데...나 완전 대충격 먹었어 ㅜㅜ

 

형수님 월 400범  형님도 월 400범 

 

부부공동 명의의 통장이 있고    그 통장에   매달 서로가 형수님은 150 넣고  그 형은 300 넣음

 

총 450 으로 생활하는거임 (생활비 지출에 대한 내막은 모름..)

 

그 형수님이 저번달에 출산함  애기가 쌍둥이임... (축복받음)  이제 한달 가량 됐음

 

 

형이 형수님에게  조심스레 얘기함    (여기서부터 핵심요약)

 

쌍둥이 출산했으니 이젠 우리도 애기들 앞으로 저축도 하고     애기들을 위해 돈을 써야 되지 않겠냐....

 

그러니    "해외아동 돕기 기금" 을 줄이자!   라고  얘기함  

 

그 형수님은  이미   둘이 사귀기 전부터  "해외아동 돕기 기금"을  매달 하고 있었음 (여기까진 좋음 완전 천사임)

 

그 형수님은 안되다고함!!  이유는!

 

{{  내가 (형수님)  그 해외 아동돕기 기금을 끊으면   걔네들은 죽는다!

 

나 대신 다른 후원자가 다시 후원해 주는 그런 구조가 아니라  그냥 후원 자체가 끊기는거다

 

후원을 한번  받은  얘는 두번다시  후원자를  안 붙혀준다 

 

워낙에 많은 난민기아들이 줄서 있어서.. 대기자가 어마어마 하다   더욱이  후원자를  구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다른  후원자가 생기면  한번도  기금을 못 받은  난민과 그 후원자와  결연을 맺어준다

 

고로 내가 후원을 끊으면 지금 나에게 후원 받고 있는 난민 애들은 죽는다  고로 나는 후원을 계속 할꺼다 }} 

 

이게 결론이야!! 그 형수님의 확고한 고집이기도 하고!!!

 

자 근데 후원금을 매달 얼마씩 내는지 알어??????

 

그 해외난민과 결연을 맺은 애들한테 매달 후원해 주는 금액이 자그만치 매월 200만원임!!!!!

 

이거 좀 과한거 아냐? 아무리 생각해도 나이 어린 내가 백번천번 생각해봐도 이건 아닌것 같아보여

 

그 형수님은  월 400만원중  200만원을 후원금으로 내고  생활비로  150만원 내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그 형이  참다참다 조용히 말을 한거지... 그건 자식이  없을때 아니냐

 

이젠 쌍둥이를 출산했다...그리고 울 집도 아직 전세지 않냐..(아파트도 아닌 5피스텔 전세) 

 

꼭 월 200만원씩 후원금을 내야만 하겠냐? 라고... 그형 내성적이고 되게  착한 형이거든..술,.담배도 안해...

 

누구한테 싫은 소리도 못하는 그런 성격이야..알지? 

 

그 형이  그래서

 

그럼 나도 우리 공동 통장에 너처럼 150씩만  넣겠다

 

그래서 월300으로  5피스텔 전세로 살면서 쌍둥이 데리고 키워가며  살아보자 라고했데!!!!

 

그걸로 대빵 싸우고 집 나와서  어제부터 퇴근후 찜질방에서  자고있어.... 오늘도 자러 찜질방 갔어.. ㅜㅜ

 

형님들..누님들...이건 아니지?? 긋치? 내가 그형 편을 드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그 형수님의 행동은 잘 못된 행동이지?

 

어떻게 생각해????? 이거 이혼각 으로 보여?  이혼 사유가 될려나? 그형은 이혼 하고 싶어해... ㅜㅜ

 

  • 유선 2019.05.16 00:49
    여자가 자기 가치관이나 신념같은 건 좋은데
    결혼을 하고 사는 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자기 주장 안굽히고 남편의 의사 존중도 안해주고ㅠㅠ
    200만원이 누구 애 이름도 아니고,,
  • 손님(c1d56) 2019.05.16 00:58
    이건 뭐 각자의 가치관이 다른 거니까 누가 맞다 틀리다 얘기하긴 힘든 상황인 것 같은데 (결혼 전에 사전 합의가 된 거면 몰라도) 이 정도로 이혼하는 건 이제 막 태어난 아기들에게 할 짓이 못 된다고 생각함.
    10개월 배기 아기 키우고 있는 아빠 입장에서 나 같으면 아내가 당장 이해 안 되고 감정 상하더라도 그냥 허리띠 졸라매고 아이들을 위해서 내가 희생한다는 마음으로 살 것 같음.
    나중에 나이 먹고 아이들 독립 시키면 이혼은 그때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볼 것 같고.
  • 손님(ded49) 2019.05.16 01:15
    해외아동을 어떻게 돕길래 월 200씩 후원을 한데 여유도 없으면서 ㅡㅡ 내막을 알아봐야지 그걸 믿고 자빠졌네.. 숨겨진 애가 있거나 빚이 있는거지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이들..
  • 손님(05684) 2019.05.16 01:19
    ㄹㅇ 이거지
  • 손님(d87ea) 2019.05.16 02:12
    와.. 이댓글 존나예리하네
  • 너지금모해 2019.05.16 03:25
    자기애 키울돈도 없는데 무슨 일면식도 없는 해외아동한테 기부고 ;;
  • 남대생짱 2019.05.16 03:51
    난 요전에 기부금이 양아치같은새끼들이
    관리한다고해서 기부금받는다고하면 모르는척함
    기부단체 에서 받은돈 요트사고 골프회원권사고
  • 손님(7f9dd) 2019.05.16 09:00
    여자 좀 이상한데.... 후원이 누가 끊는다고 그거 대상자 제외하거나 그러지 않아..
    여자가 이상하거나 아니면 딴 맘이 있거나 아님 후원 사기 당하고 있는중이거나.. 그럴거 같은데
  • 슈퍼핫핑크 2019.05.16 09:35
    너는 그 형을 좋아하는 거냐 형수님을 좋아하는 거냐
  • 손님(21cb3) 2019.05.16 14:56
    저런 후원 기관들 100을 보내면 일정 비율 자기들 운영비로 쓰고 남는 것 후원 보냅니다!
    그리고 여자가 약간 정신이 이상한 것 같네요.
    인면식도 없는 아이들에게 월 200을 보낸다라..?
    자기도 자기가 정상적인 지출이 아닌 것들 알거 같은데...
    사이비 종교 수준 인데요.
  • 손님(19886) 2019.05.16 15:21
    형수라는 사람이 사기를 '당'하고 있느냐 하고 있느냐 차이겠는데
  • 손님(fcff1) 2019.05.16 15:54
    200은 너무 갔는데???
  • ._. 2019.05.16 22:43
    남의 가정사에 끼어들지마라 그냥 방관해 득될거 하나없다 어차피 니말 듣지도않음
  • 손님(4d542) 2019.05.17 11:03
    나라면 강경조치하겠지만.. 남의 가정사에 끼지마라 잘되도 너의 조언 때문에 위험했다 소리 듣고 잘못되면 너의 독박이 되는 수가 있다... 조용히 소주나 같이 마셔줘라.. 찜방 친구 하던가..
  • 바람되어 2019.05.18 01:17
    연말정산하면 기부금 내역나오니 이거 확인해봐라
  • 손님(6b1a2) 2019.05.19 16:43
    내가 한가지 비슷한부류 여자애를 만나서 현실조언해줄게

    결혼하거 못돌리지 그럼 수긍하고 맞춰 살아야해

    근데 비슷한애만났다는게 그렇게 직접적으로 국내아이를 정기후원
    해외아이를 정기적 직접후원 가능해 맞고 근데 내가 그아이를
    책임지겟다고하고 한거라 책임감 미안함때문에 그런거야

    티비광고에나오는 후원하고 전혀달라개념도 후원방식도
    그런데 있지? 돈도없고 애키우는대 빠듯하고 힘들잖아
    자기자식이나 잘키우라고해 뭔이혼이야 남자가 선택한 가정
    여자면 그냥 살아야지

    나도 비슷한여자 선생님이였는데 만나서 지돈은 애들갖다줘 내돈은 니돈이요 내돈은 살아가는돈이요 내돈은 집사는돈이요
    지는 옷사고 친구만나고 적금하고 부모님 용돈드리고 애들후원으로 60만원씩 가져다냐고 직접그아이들을 만나서 후원하는거야
    여튼 각설하고 결론은 지가 선택한여자 지가 잘대리고 살아야지
    돈없어서 자기애도 못키우는애 참 대단한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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